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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5 정말 친한 일본 친구와 소심한 말다툼 (26)
1월 3일이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었어요.

밤 11시에 멕시칸 음식점을 갔지요. (신년 다이어트고 뭐고 망했어요 ㅠㅠ 운동을 해도 식이조절이.... 흑-)

제 차가 지금 많이 아파 병원 보냈거든요. 그래서 10시에 일본인 친구(가)가 데릴러 오기로 했어요.

아주 오랜만에 보는거였답니다. 거의 2년만이고, 정말 반가웠어요.

저를 태우고 다른 친구(나) 집에서 멕시칸 음식 같이 갈 사람들을(다) 기다렸어요.

이것저것 마구마구 얘기하다가 제가 일본인 친구에게 조심스레 물어봤어요.

불타는쓰레빠: "너 구로다 알아? 산케이 신문 국장이라던데?"

일본인 친구(가): "구로다? ... 몰라. 산케이 신문은 아는데 구로다는 모르겠어. 그런데 왜?"

불타는쓰레빠: .......................... "그냥~"

일본인 친구(가): "혹시 한일간 갈등 문제 때문에 그러는거야? 독도?"

※ 저는 독도라고 썼지만 이 친구는 타케시마라고 하더라고요.

불타는쓰레빠: "어? 아... 독도는 아니고 그냥 다른 거..."

이러면서 제가 우물쭈물 댔거든요. 말하기가 민망하더라고요. 제가 애국심이 좀 남다르거든요 ^^;;

그리고 거기에는 한국인은 저 혼자였어요.

적막이 흐르고 조금 있다가 친구가 갑자기 타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자기들 땅인데 한국이 박박 우겨대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저 이 친구랑 정말 친하고, 제가 좋아하는 친구거든요.

나라는 달라도 사려깊고, 똑똑하고, 좋은 친구에요. 그런데 어제는 진짜 화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구글에 "Liancourt Rocks(독도)" 치면서 보여줬어요.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Liancourt_Rocks

이걸 보여줘도 계속 자기네들 땅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정말 슬펐어요.

나중에는 다른 친구(나)가 와서 독도에 한국 사람이 살면 한국꺼라고 제 편 들어줘서 신났지만요 ㅋㅋㅋ

가까운 나라끼리는 대부분 이런가봐요. 프랑스랑 영국도 그렇고, (나)친구는 태국 친구거든요.

태국이랑 캄보디아도 어떤 영토가지고 싸우더라고요. 씁쓸한 하루였어요.

그래도 저 왕소심해서 일본인 친구(가)한테 이메일 보내서 인종상관없이 우리는 여전히 친구야~ 보냈더니

자기도 그렇다고 보내왔네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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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6 00:49 신고

    이런 문제는 좀 민감하죠. 일본 친구는 일본에서 자라고 했으니 일본인들이 주장하는것이 사실이라고 믿고 싶겠죠. 아마도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일본 친구가 그래서 사귀기 힘들다고 말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서로 친구 사이고 하니, 마음이 많이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2010.01.09 17:38 신고

      데보라님 말씀이 맞아요. 에휴...
      그래서 일본인 친구 사귀기 힘든가봐요.
      저는 이 친구가 참 좋은데, 이번일로 살짝 기분이 상해요.
      물론 전처럼 서로 장난도 치고, 얘기도 신나게 하지만요.
      그냥 저는 예전만큼 친하게 다가가기가 어려워요.
      감사합니다~~

  2. 2010.01.06 10:35 신고

    한국인들은 보통 독도 문제에 민감하지만, 일본인 같은 경우 정치인 빼고는 거의 신경을 안쓰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친구분이 타케시마에 대해 알고 있었네요. 워낙 민감한 문제라, 대립밖에 생기지 않는 문제라 보는데요.
    친구분과 사이좋은 사이로 지낸다 하시니 다행이네요. 이런 독도와 같은 분쟁 문제 같은 경우
    한국정부에서 발빠르게 나서줬으면 좋겠건만, 정치인들은 무엇들을 하시는지, 연예인인 김장훈씨가
    독도지키기에 힘써주시고 계시니;;,,, 암튼 독도는 우리땅!

    • 2010.01.09 17:40 신고

      저도 루까님처럼 일본인들은 독도를 모르는지 알았거든요.
      근데 제 친구는 그런쪽에 관심이 많나봐요.

      맞아요, 맞아요!! 다 민간단체에서 해결하게 만들고,
      간도 문제도 그렇게 흐지부지 만들고 말이에요.
      독도는 대한민국땅!!

  3. 2010.01.06 11:07 신고

    사실 일본 가보면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증거라고 내놓는 자료들도 우리나라만큼 많이 있습니다...한국에서 그런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잘 안해서 그렇지요...상당히 민감한 문제인데 좀 잘 해결이 되었으면합니다...천년만년 이거가지고 싸우는것도 조금....

    • 2010.01.09 17:42 신고

      사이팔사님이 말씀하신대로 아마 일본에는 자기네들
      땅이라고 우기는 증거가 많겠죠. (사실 가본적도.. 없어요;)
      한국이 일본 식민지였을때 일이니까 일본이 자꾸
      우기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싸우는건 좀 아니지만,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고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때까지 싸워야 할듯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2010.01.06 12:05 신고

    저도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이런 얘기 일본애들과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워낙 일본에 알러지가 있어서.....

    • 2010.01.09 17:44 신고

      저도 워낙 낯을 심하게 가려서 친해지기가 참 어려운
      성격인데요, 특히나 일본 애들이랑은 더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이 친구는 참 좋거든요. 애가 괜찮아요.
      (사실 저보다 나이 많아요 ㅋ)

  5. 2010.01.06 12:59

    헉!
    내 스킨과 같네요.
    ㅎ...
    어제 새로 바꿨는데..^^;;;;;

  6. 2010.01.06 15:42

    그런 문제에서만 갑자기 애국심이 불타오르고는 해요ㅠㅠ
    그래서 일본친구들은 껄끄럽더라구요. 자라온 환경이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거겠지만 뭔가 억울하고 지난 쓰라렸던 역사까지 다 머릿속에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제가 좋아했던 국사시간의 그 수많은 역사들이 머릿속을 휘휘 날라다니고... 차라리 그냥 그런쪽은 일부러 피해가며 말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ㅠㅠ 하지만.. 저도 어쩔 수 없이 그런 이야기가 나온 순간만큼은 웬지 욱하게 되긴 해요..

    • 2010.01.09 17:47 신고

      저도 완전 애국심 끝장나요!
      진짜 저때 둘이 눈에 불 나올듯이 열정에 가득차서 얘기했어요.
      아, 정말 슬퍼요. 친일파 청산도 제대로 못하고,
      독도는 대한민국 땅인데 말이에요.

      방문 감사합니다, 저도님. 또 뵈어요 ^^

  7. 2010.01.07 11:01 신고

    저것들이 안용복의 노로 싸다구를 한대씩맞아야 정신을 차리죠...

    옛날에 일본에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 우길때 독도라는 명칭이들어간 가장 오래된 문서를 제시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문서에는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적혀있더군요

    • 2010.01.09 17:50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용복의 노로 싸다구가 뭔가요?

      아, 정말요? 그런데 솔직히 우리나라 땅 맞아요!!
      식민지 때의 일로 아직까지 우기는건 아니라고봐요.
      그 놈의 개스 하이드레이트가 뭔지요 ㅠㅠ
      그것도 일본꺼라고 우기더군요;;

    • 2010.01.11 10:34 신고

      안용복님이 일본으로 혈혈단신 찾아가서 독도인가?울릉도인가를 우리땅이라는 약조를 받아갔도 왔잖아요 ㅋㅋ

      그때 안용복님의 직업이 어부니깐
      배 젓는 노로 개념이 없는 일본인의싸다구를 불나게 짞짞

    • 2010.01.13 15:12 신고

      아... 그 말씀이셨군요.
      저는 노로라는 단어가 있나 한참 고민했어요 ㅋㅋ

  8. 2010.01.09 19:00 신고

    한국인임을 확인 시키는 글이네요 ㅎㅎㅎ
    불타는쓰레빠 라고 해서 누군가했어요 ㅋㅋ
    시애틀친구님 ㅋㅋㅋ
    긍정적인 생각은 희망을 낳고 희망은 행복을 준다고 합니다^^
    대단한 인연 시애틀친구 힘내삼!!

  9. 2010.01.09 19:48

    저~빛...
    태어나
    길 걸었으며
    그 곳에
    내 희망
    나에 꿈 이루었지

    행복은 곁에 있어요
    사랑으로...
    기다림에

  10. 2010.01.23 01:59

    어느 나라나 이웃 나라하고 그런 분쟁이 있다고는 하지만 일본이 하는 짓은 정말 앙증스럽기만 합니다.
    북 아프리카 모로코도 5년전에 출장 갔을때 모로코 해안 바로 코앞에 있는 무인도를 스페인이 자기땅이라고 주장한다더군요.

    • 2010.01.23 05:43 신고

      그러게 말이에요!!
      저는요, 저 일본친구 참 좋아했거든요. 애가 참 괜찮아서요.
      그런데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실망하게 된 거 같아요 ㅠㅠ
      아... 모로코랑 스페인도 그렇군요.
      스페인은 정말 -_-;; 식민지화 시킨 나라가 많아서 그런지,, 좀 그러네요.

  11. 2010.06.27 08:11

    나도 일본친구가 있어서 한번은 이런 글을 쓴적이 있죠

    韓スウより力があるやつ-ここから日太郎(日本)が来て、最初カンスウの本(竹島)を取って自分の家に持って行きました。そして、私の目の黒いうちには絶対にそんな事させないと言い張っていた、お母さんを殺します。(王妃暗殺)そして宣言します。韓スウのものは全部、私のものだから手を出すなよ。そして、韓スウが持ってる全てのものを自分の物のように使い始めました。韓スウは止めろといったら、めちゃくちゃぶって、病院に行かせて、もっと我が物顔をしてその家のものを使いました(強制労役徴収)。かわいい妹もいたので、胸、体を触り無理矢理セックスしました(従軍慰安婦)。自分のその後、日太郎はもっと体を鍛えて、自分が強くなったと感じました。そして、韓スウの隣にいた図体はでかいが、ちょっと家庭内の事情であまり要領が良くない中華がいました。日太郎が来て中華に、「お前か持っている上海(上海の日本租界)はよさそうだから、俺によこせ」といいます。彼は自分の家の事が精一杯なので、ま上海の一部ならいいやと渡しました。しかし、それでは収まりません。「満州もよこせ」(満州国の成立)。渡しました。そして日太郎は中華に言いました。お前の家どうせめちゃくちゃだから、俺がきれいにしてやるから俺によこせ。中華は「何を言ってるんだよ、嫌だよ」といいました。そしたら、日太郎は野球バットや鉄パイプ(日本の陸軍)で中華の家に行ってめちゃくちゃにしました。そして台湾も自分のものにしました。
    隣の教室に米太郎と言うやつがいました。どうも、彼は日太郎というやつが気になっていました。隣の組で、我が物顔をして皆をいじめていると噂を聞いたからです。ある日、彼は日太郎に言いました。「お前、やりすぎだぞ。力あるからって、そこまでやるなよ」。日太郎は言いました。「やる、やらないは俺の勝手だろう。やり続けるなら、どうする」。「そこまで言うなら私も言うよ。今までお前が持って行っていた、俺の鉛筆やら文房具あげないよ」。(石油禁出措置)日太郎は怒りました。どう仕返しするかを考えました。「私は正面からでは米太郎の力には適わないや(宣戦布告する事)。あいつ、よくうたた寝をしているから、その時、後ろ頭を殴ってやろう」と思い、力を込めて頭を力一杯に殴りました(パールハーバ急襲)。米太郎は頭から血が出たから医務室に行きました。米太郎がいない隙に、日太郎は米太郎の教室にも行って、そこにいた人たちもいじめ始めました。(インドネシア、ピリッピン、ベトナム、タイなど)

    米太郎は医務室のベットの中でその話を他の人に聞きました。そして、考えました。これは話では決着がつかない。暴力は嫌いだけど、あいつの根性を直さない限りみんなの迷惑だ。血も止まったし、ちょっと決着をつけよう。そして、戻って日太郎をコテンパンにやつけました。鉄棒や野球バット(平和憲法)を取り上げます。その代わり、他のやつが何かを行ってきたら、自分が責任を取ると言いました。(日米安保条約)そして、日太郎に言います。お前、周りから取ったもの全部返せ。皆、日太郎の家に行って、自分の物を取りました。米太郎は暴力を使って、コテンパンにやつけたので悪い気がしました。そして、彼が健康が回復するように面倒を見ました。そして2ヶ月前後あたりに、日太郎は思い出しました。自分が韓スウから取って来ていた本(竹島)にとても価値がある事を。そして、皆に言います。あの本は私のものだよ。あれは元々韓スウの家に無かったもので、私がそうなる以前に彼かもらったものだよ。日太郎は韓スウに言いました。「俺の本(竹島)返せ。それ俺んちにあったものだから」。韓スウ「何言ってるんだよ。もともと俺のものにいちゃもん付けるなよ」。と相手しませんでした。しかし、日太郎は自分が欲しいのは必ず手に入れようとする性格です。元々自分の物ではない尖閣諸島のことは自分でコンクリトで固め占領してしまいました。北海道の先の国尻5島も言い続けています。韓スウの竹島だって例外ではありません。事ある毎に俺のものだから返せといっています。妹も韓スにいいます。日太郎は私を犯したから報いをさせてよ。日太郎は未だに言っています。それはお互い合意の上だろう。自分だって好きだったくせに。といい続けています。

    その他に、カンスウが探せられなかった韓国李朝王室記録など無いといい続けていましたが、宮内庁にある事が判明しても無いといい続けています。さあ、これが韓国の立場です。

    この話はとても不快です。二度としないで下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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