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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0 미국 졸업 파티 후기 (32)
저 저번 주에 노래방 갔었잖아요. 사진기가 없어서 사진은 없지만

(사실 제 블로그는 사진이 항상 없죠! ㅋㅋ제가 워낙 사진 찍는 거 좋아하지 않고, 아무리 마우스 오른쪽 클릭 못하게 해놔도 퍼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친구에게 듣고, 그 후로는 무섭습니다 ㅠㅠ)

한국 남성분들이 좋아하실 얘기라서요.

친구 동생이 졸업해서 아주 다양한 나라에서 15명 정도 모였어요.
노래방에 술 반입이 되지 않아(ㅠㅠ) 바에서 술 마시고, 노래방에 갔어요.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안주 없이 술 마셔요. 기껏해야 윙이나 감자튀김?
켁!
저는 이제 그게 익숙하답니다 -_-


대학가라 그런 것인지 어린 아가들이 많았는데,
애들이
2잔 마시더니 해롱해롱 하더군요;; (너네 장난하니?!ㅋ)
저는 더 마시고 싶었는데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요 ㅋㅋ 핑계중),
덕분에 저만 술고래 되었어요. 흑...

저희 일행 말고 다른 손님 중에서는 진짜 바닥에 팍~ 쓰러진 여자애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한국 드라마나 영화 얘기가 나오자 애들이 난리가 났어요.
친구들이
한국 남자들 멋있다며 한국 가면 꼭 소개해 달라고 했어요.
그 중 몇 명은
자기는 꼭 한국 남자랑 결혼할 거라고 하더라고요.

                                                                   한국 남성 최고~!!

기분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몰라요! 아주 소수지만 그렇다고 
비열한 한국인 (어글리 코리안) 되면 안 됩니다~!!


그리고 노래방에 갔는데, 거의 한국 노래만 불렀어요.
미국 애들도 원더걸스 노래 부르고 춤까지 추더라고요.


사족인데, 제가 만났던 이 친구들은 한국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라 원더걸스 아는 거지, 제가 만났던 대부분의 미국인은 잘 몰라요. 아시아 피가 섞인 미국인은 잘 알지만요.

노래방 기기는 온통 한국어였고,
노래 부를 때 텔레비전에 나오는 배우들도 장소도 다 한국이더라고요!


아시아에는 이미 한류열풍이 전역에 퍼졌지만, 미국은 이제 시작이잖아요.
어서 빨리 정착했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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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0 19:56

    맥주같으면 안주없이도 아주 잠깐 마시겠지만,
    역시 안주없이 깡술을 마시기엔... 윽 윽 ㅎㅎㅎㅎ
    이건 몇시에 포스팅한거예요?
    어느덧 일요일도 이렇게 훌렁 가버리는구려..
    지금 월~컵 F조 2차전 시작해요. 슬렁슬렁 보려고요. ㅎㅎㅎ
    오직 우리나라 경기만 관심있답니다. 냐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0.06.21 06:58 신고

      저는 이제 안주 없이 먹는 술이 익숙해요 ㅋㅋㅋ
      지금 여기 있는 친구들이 다 한국인이 아니라서 안주 먹기가 뻘쭘하더라고요;
      먹어 봤자 나초, 윙, 감자튀김... 이래요 -_-

      이거... 여기 시간으로 새벽 1~2시에 올린거에요.
      제 피부는 망했어요 ㅠ_ㅠ

      월드컵 잘 보셨어요~? 저도 한국이랑 북한에만 관심있어요 ㅋㅋㅋ

      저도 요즘 폭풍 포스팅으로 시간이 빨리 가는 거 느껴져요~

  2. 2010.06.21 01:10

    한국사람들 노래방 참 좋아하죠 노래도 잘 부르고..

    • 2010.06.21 06:53 신고

      맞아요~
      저도 정말 좋아해요 ㅋㅋ 잘 부르진 않지만요 ㅠㅠ
      마크님도 좋아하시나봐요 ^^

      벽초지는 잘 다녀오셨어요~?
      블로그 방문해야겠어요. 히히~

    • 2010.06.22 01:30

      제가 한참 노래부를땐 애창곡으로 조영남씨가 부른 제비, 박인수/이동원의 향수,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이었답니다. ㅋㅋ 아! 옛날이여~

    • 2010.06.22 14:52 신고

      흑-
      제가 모르는... 곡... 이에요 ㅠㅠ
      조영남씨는 들어본 거 같은데 말이죠 ^^;;

  3. 2010.06.21 10:42 신고

    ^^언제 한번 실래화님 노래 들어 봐야 겠네요. 앵콜~~~~~~~~~~~~~~~~~~~~~~~~

  4. 2010.06.21 10:50

    딴거보다 중간사진이 이준기? 라 ㄷㄷㄷ
    그래서 제 전화번호가요 ^^ 막 이러구..ㅋㅋ

    • 2010.06.21 15:24 신고

      이준기씨 싫어하세요~? ㅋㅋㅋ
      저 연예인 좋아하지 않는데, 이배우님한테 꽂혔거든요 ㅋ
      외모 때문이 아니라 인간성? 됨됨이?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님 전화번호 뭔데요~?

  5. 2010.06.21 13:20 신고

    전 최근에 프랑스인들과 노래방을 간 적이 있답니다
    물론 한국에서요 ^^
    덕분에 영어 노래만 열심히 들었죠

    • 2010.06.21 15:28 신고

      페이스북에서 봤어요!! 노래 잘하신다고요~
      예전에 바람처럼~님 블로그에서도 봤던 거 같아요.
      크큭- 불어 노래는 없었나봐요 ㅋㅋ 아 웃기다~

  6. 2010.06.21 13:56 신고

    대학 졸업파티 인지 ?? ....왠지 흥겹게 노신 분위기입니다 ^^

  7. 2010.06.21 14:19 신고

    글을 너무 편하게 잘쓰시네요.. ㅠㅠ 부러워요~
    대학교 졸업하셨어요?? 저보다 한참 선배신 것 같네요 ㅎㅎ 저도 미국 사는데..
    여기애들은 DBSK (동방신기)만 잘알고 원더걸스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정말 한국 가수들 애들이 알때 자랑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정말 기쁘고 말이죠. .ㅎㅎ
    재밌는 글 잘봤어요!!

    • 2010.06.21 15:35 신고

      부럽긴요~
      딱 봐도 그냥 막 쓰는 거 티나지 않아요? 흑-
      잘 쓴다고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대학 졸업했지만 한참 선배가 되고 싶지 않아요. ㅠㅠ
      데니엘님 저랑 같은 동네 사는 걸로 아는데요~ ㅋㅋㅋ
      워싱턴주 맞지요~? 그래서 친한 척 했는데... 하하하~

      맞아요! 디비에스케이 정말 유명하더라고요.
      정작 저는 그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데 말이죠;;

  8. 2010.06.21 16:37 신고

    ㅎㅎ 드라마...속 남자들을 보면서 한국남자는 다 저렇겠지? 라고 상상한다면....
    한국 오면 실망할 여자분 꽤 많겠는데요 ㅋ

    • 2010.06.22 14:49 신고

      크큭- 그럴라나요~?
      제가 만났던 친구들은 한국 남자에 환상이 있더라고요.
      다 동방신기 같이 생길 거 같고, 비 같은 복근이 있을거라고 ㅋㅋㅋ

  9. 2010.06.22 09:55 신고

    어머.. 우리 준기 ㅠㅠㅠㅠ
    제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좋아해보는 연예인이 이준기에요.

    동남아쪽에서는 한국 연예인들 인기가 하늘을 찌르더라구요.
    저희동네 아줌마들은 Rain은 다 알더라구요. ㅋㅋㅋ

    • 2010.06.22 15:02 신고

      저도 언니 글에서 보고 그 후로 완전 꽂혔어요! ㅋㅋㅋ
      TV에 나오는 분들은 아무래도 다 가식이 있기 마련인데, 이준기씨도 물론 있겠지만, 다른 분들과 다르시더라고요.
      그 점이 아주 몹시 마음에 들어요~

      크큭- 비는 이번에 수상해서 그런지 정말 유명한가봐요.
      남미분들도 한국드라마 사랑하시더라고요 >_<

  10. 2010.06.22 10:51 신고

    오 한국 남자들 의외로 인기 좋은데요?
    저는 오히려 미국에서 한국 남자들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만 들어서 안 그럴 줄 알았는데~ ㅎㅎ
    왜 옛날 드라마에는 맨날 시어머니 나오고 아들이 자기 부인 보호 못해주고 엄마 편 들고 이런거 나왔잖아요~
    요새 드라마는 달달하고 로맨틱한 게 많이 나와서 이미지가 좋아졌나봐요 ^^

    • 2010.06.22 15:04 신고

      어멋- 그러셨어요~?
      제가 만난 이 친구들은 좀 다르게 생각하나봐요.
      사실 정말 백인들은 한국 남자에 관심이 없으신...듯 ㅠ_ㅠ

      악!! 저 그런 거 보기 싫어 드라마 싫어해요 ㅋㅋ
      지금도 잘 보지 않고요;;
      요즘은 로맨틱한 게 많이 나오나봐요~
      한국 드라마 유명해서 정말 좋아요!

  11. 2010.06.22 11:36 신고

    한국에서도 노래방에 맥주가지고 가면 안 되지만 가끔은 ㅋㅋ 꼭 제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12. 2010.06.22 15:03

    안주없이 술? 쓰레빠님도 진정한 술꾼의 길에 들어오셨군요 ㅎㅎ 저도 배 불르면 안들어가서 빈속에 마시는데,
    이젠 그 다음날 너무 힘들어요 흑흑. 아직 나이 어리고 간 쌩쌩할때 안주 꼭 챙겨드세요. ^^

    • 2010.06.22 15:15 신고

      오옷- 앰버님 술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ㅋㅋㅋㅋ
      친구들이 안주 없이 먹더라고요 ㅠㅠ
      먹어봤자 이상한 기름진 음식만 먹고요 ㅋㅋ

      아닛, 빈속에 마시면 다음날 노란 국물 나오고 난리나던데 말이에요 ^^;;

      감사합니다~ 안주 꼭 꼭 챙겨 마실게요 ^^

  13. 2010.06.25 08:16 신고

    외국친구들은 맥주에 별도로 안주를 안시키고 마셔요. ㅎㅎ 그게 좀 특이하긴 했어요. 참.. 원더걸스가 많이 알려지긴 했나 봅니다.

    • 2010.06.26 09:12 신고

      그렇죠~? 저도 이제 깡술(?)에 익숙해졌어요 ㅋㅋ
      옆 나라 일본만 해도 안주가 없는 거 같더라고요~
      원더걸스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14. 2010.06.27 08:29

    미국에서 원더걸스는 아마도 공략마켓이 소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이 주된 타겟이라서 아마도 많이 모를 것입니다. 철저히 Tween 연령상대라서 Demi Lavato, Myles Cyrus는 알고 있지만 어떤 노래를 부르는 건 모르시리라는 것과 동일한 차원.

    • 2010.06.29 06:42 신고

      음... 소학년이 초등학교인가요~?
      생소한 단어라;; 혼자 유추하고 있어요 ㅋㅋ

      맞습니다~ 미국 십대들은 하나 몬타나, 조나스 브라더스, 등등에 열광하니까요.

  15. 2010.07.15 04:20 신고

    한국남자인 것이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ㅎㅎ 그런데 저는 미국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마스크는 안되겠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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