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2. 03:59
어제는 유덥(UW)에 잠깐 갔다왔다. 학교 안은 정말이나 추웠다. 정말 태어나서 겪어보지 못한 추위였다 ㅠㅠ
시애틀 날씨는 지금 계속 영하라서 혼자 버럭버럭 하고 있었는데, 서부는 다 추운가보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정말 미안하다 흑흑
끝나고 시간이 5시 30분정도가 되어 엄청 차가 막힐꺼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동생이랑 유빌리지 가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 채워진 이 공간은 유덥이랑 가까운 쇼핑센터이다. 난 신나서 돌아다녔다.
꽃만 달아주면 완벽하다는 그런 자세로다가...;; (내 동생은 춥다고 난리 ㅋㅋ)
내 동생은 역시 사진 잘 찍는다.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혼자 감탄하고 있는중이다 ㅋㅋ
나는 종교도 없는데, 크리스마스 무척이나 좋아한다. 차 안에서도 캐롤 들으면서 흥얼흥얼 댔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역시 폰카라 올릴 만한게 별로 없다.
어느 상가 앞에서 찍었는데, 화질이 영~

이 두 강아지는 같은 강아지인데 왜 이렇게 달라보이는지...;; 나는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
주인 눈치보며 만져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강아지랑 할 수 있는 짓은 다 했다~
주인 기다리는데 어찌나 진득하게 가만히 있는지, 충성심이 대단한거 같다.
내 동생이 "손~" 이러는데, 알아듣고는 자기 앞발을 내민다
나름 이중언어 구사자인데, 내가 몰라본 것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는 레드망고로 향했다. 레드망고는 한국 브랜드인데, 미국에 진출했다.
한국에 있을때도 밥 먹고 난후는 거의 레드망고로 갔었는데, 미국에서 보니 더 반가웠다~

워낙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최고 좋다.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찍고 싶었지만,
캐쉬어 언니가 예쁘게 담아주지 않아서 포기했다. (사실 나오자마자 한 입 먹어봄)
토핑 하나에 $0.50이고, 모찌, 각종 과일(얼리지 않았다는데, 거짓말같다; 레드망고니까 봐준다.), 아몬드 등등
한국이랑은 조금 다른거 같긴 해도 맛은 얼추 비슷하다. 다 먹고 나오는데, 예쁜 벽화가 눈에 들어온다.
나는 미술 잘하는 사람이 정말 부럽다. 학창시절에 미술실기는 항상 기본점수였고, 필기 점수로 만회했다 ㅠㅠ
크리스마스 기분나게 더 있고 싶었지만 동생이 춥다고 가자고 보챈다. 그래서 할수없이 집에 왔다.
사진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블로그 하려면 정말 제대로 된 카메라 하나 사야하지 않을까? 참아야해!!!
시애틀 날씨는 지금 계속 영하라서 혼자 버럭버럭 하고 있었는데, 서부는 다 추운가보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정말 미안하다 흑흑
끝나고 시간이 5시 30분정도가 되어 엄청 차가 막힐꺼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동생이랑 유빌리지 가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 채워진 이 공간은 유덥이랑 가까운 쇼핑센터이다. 난 신나서 돌아다녔다.
꽃만 달아주면 완벽하다는 그런 자세로다가...;; (내 동생은 춥다고 난리 ㅋㅋ)
내 동생은 역시 사진 잘 찍는다.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혼자 감탄하고 있는중이다 ㅋㅋ
나는 종교도 없는데, 크리스마스 무척이나 좋아한다. 차 안에서도 캐롤 들으면서 흥얼흥얼 댔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역시 폰카라 올릴 만한게 별로 없다.
이 두 강아지는 같은 강아지인데 왜 이렇게 달라보이는지...;; 나는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
주인 눈치보며 만져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강아지랑 할 수 있는 짓은 다 했다~
주인 기다리는데 어찌나 진득하게 가만히 있는지, 충성심이 대단한거 같다.
내 동생이 "손~" 이러는데, 알아듣고는 자기 앞발을 내민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는 레드망고로 향했다. 레드망고는 한국 브랜드인데, 미국에 진출했다.
한국에 있을때도 밥 먹고 난후는 거의 레드망고로 갔었는데, 미국에서 보니 더 반가웠다~
워낙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최고 좋다.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찍고 싶었지만,
캐쉬어 언니가 예쁘게 담아주지 않아서 포기했다. (사실 나오자마자 한 입 먹어봄)
토핑 하나에 $0.50이고, 모찌, 각종 과일(얼리지 않았다는데, 거짓말같다; 레드망고니까 봐준다.), 아몬드 등등
한국이랑은 조금 다른거 같긴 해도 맛은 얼추 비슷하다. 다 먹고 나오는데, 예쁜 벽화가 눈에 들어온다.
나는 미술 잘하는 사람이 정말 부럽다. 학창시절에 미술실기는 항상 기본점수였고, 필기 점수로 만회했다 ㅠㅠ
크리스마스 기분나게 더 있고 싶었지만 동생이 춥다고 가자고 보챈다. 그래서 할수없이 집에 왔다.
사진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블로그 하려면 정말 제대로 된 카메라 하나 사야하지 않을까? 참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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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도 강아지 완전 좋아해요 ^^
그러시군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던데(누가 그래?) 바람처럼~님도 강아지 좋아하시는군요 ㅋ
전 자꾸 맥스같이 시크한 매력을 가진 강아지들한테 매력을 느껴요. 이상하죠? ㅋㅋ
저 개 완전 인형같아요~ㅋㅋ
전 동물 사랑하는데, 알러지가 있어서요. 가까이하기에는 힘들어요. ㅠㅠ
그쵸? 주인이 되게 예쁘게 키운거 같아요.
애가 붙임성도 좋구요 ㅋㅋ
동생이 "손" 이러니까 앞발을 살포시 주는데
어찌나 예쁜지요~
앗, 언니 아토피 있으시다고 본거 같은데...
그러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미국에도 레드망고가 있어요?
우와 - ㅋㅋㅋㅋ신기하네요
하지만 남고에서 지낸 저로썬 한번도 가본적이 없죠ㅜㅜ
신기하죠? 저도 몰랐는데, 언젠가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런... 가본적이 없으시군요.
저는 몰 돌아다니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으면 다른데 안가고 레드망고만 가요, 외화벌라구요 ㅋㅋㅋㅋㅋ
캘리에도 아마 있을거에요~ 전 인앤아웃이 더 땡기네요 ㅠㅠ
(고기 안먹으려고 하는데 깐깐김기님 블로그 사진보고 완전 침 질질....)
유떱!! 이라길래 저희학굔줄 알고 순간 착각했어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레드망고! 더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방문해주셨네요, 오소리님.
흐흐, 저도 오소리님 학교 이름이 유덥이랑 헷갈렸어요.
저도 더더더더더더~~ 많~~~이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ㅋ
방문 감사드려요,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