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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8 피자 먹다가 궁금해진 봉사료(혹은 tip) (14)
저 이제 차가 없어서 외식을 못 하고, 배달 시켜 먹어요; 그래봤자 미국에서는 피자가 전부지만요 ㅠㅠ
 
그리고 미국 피자는요, 한국처럼 "게살몽땅 라지주세요."라고 말하기 보다는

빵을 선택하고,
위에 올릴 토핑들을 골라요 -_-;;   맛없어요 흑흑...

워낙 외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봉사료 때문에 항상 망설여졌거든요;;

한국에서는 그런 거 없이 잘 먹었는데, 미국에 와서는 정말 봉사료 내기가 아까워요.

이럴 때는 참 한국이 그리워요. 요즘은 맥도날드도 배달이 된다면서요~?


제가 살고 있는 집이 다른 동네보다는 차 없어도 교통편이 참 좋거든요.

※ 제가 살고 있는 워싱턴주는 뉴욕처럼 지하철도 없고, 버스도 30분이나 1시간마다 와요 ㅠㅠ

하여튼 인터넷으로 피자 딜이 있길래 주문했어요.

저는 항상 피자집에 가서 받아왔거든요(carry out이라고 해요).

배달시키니까 거의 배달비 $3.00이 더 더해지고, 피자 배달하는 분께 팁도 따로 내야하더라고요 ㅠㅠ

피자 배달 팁 계산하기와 피자 배달하는 분들의 애환을 담을 사이트

여기 클릭하면 피자집에서 delivery charge(배달비?)해도 그 돈은 피자집에서 가져가고, 순전히 팁만

피자 배달 하시는 분이 받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 팁 줬어요.

아래 표들은 검색하다가 알게 된 CNN 사이트에요.


 레스토랑이나 바  레스토랑이나 바
 종업원  대부분 계산서에 적힌 돈의 15%가 팁이고,
 종업원의서비스가 정말 좋으셨던 분은
 20%까지 주셔도 됩니다.
 좋지 못한 경험을 하셨을 경우에는 아예
 안 주셔도 되고, 10% 미만으로 줘도 된다네요.
 수석종업원  종업원이 받는 팁에서 나누나봐요.
 그래서 종업원에게 팁을 더 많이 주래요 ^^;;
 소믈리에  주문한 와인 가격의 15%
 바텐더  계산서의 15~20%,
 콜라나 사이다 같은 음료를 주문했을 경우는 주문한 음료마다 최소한 50센트씩 더 내고, 주류는 주문한 주류마다 1달러래요.
 (공공장소의) 휴대품 보관소 직원  코트마다 1불씩이요.
 대리 주차  차를 가지고 올때 $2.00 줘야하고요.
 화장실 직원  50센트~1불이래요.

꼭 이렇게 지켜서 봉사료 내야 할까요? ㅠㅠ 자본주의 국가 아니랄까봐 정말... 가난한 유학생 서러워요!

※ 아! 즉석식 식당은 봉사료를 내지 않아요.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곳이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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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8 21:27 신고

    아... 그렇군요.
    잘 읽어보았습니다.

  2. 2010.01.18 21:49 신고

    미국의 팁 문화, 참 어렵습니다. 허허....

  3. 2010.01.19 13:35 신고

    저는 팁은 넉넉하게 주려고 노력해요.
    그분들 시급이 얼마 안되더라구요. (전 한푼도 못 벌면서;;)
    딜리버리피 3불에, 팁까지 주면 핏자 좀 시켜도 30불은 금방이더라구요. ㅠㅠ

    참, 저는 어제 신랑의 꼬임이 넘어가서 파파존스에서 핏자 시켜먹었어요. 끙;;

    • 2010.01.20 08:32 신고

      많이 주시는군요.
      저도 그 분들 많이 못받는건 아는데,
      머릿속으로는 완전 아까운거에요 ㅠㅠ
      자꾸 이런건 한국이랑 비교하게 되고요 ㅋㅋ

      ㅋㅋㅋ 파파존스에서 드셨군요~
      저는 도미노에서 먹었어요.

  4. 2010.01.19 14:19 신고

    저는 항상 팁은 주긴주는데 이름이 봉사료인만큼
    그날 봉사를 얼마나 했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냅킨가져다 달랫는데 안가져다줄경우 팁은.... -_- ; ㅋㅋㅋㅋ

  5. 2010.01.19 14:20

    비밀댓글입니다

  6. 2010.01.28 13:34

    주재원들과 본사에서 출장온 직원을 모아 한국식당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음식값이 맥주값 포함 7-800불 이나오더군요.
    팁을 주는데 팁만 100불이 되는데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인이 경영하는 한국 식당 종업원들 태도 별로잖아요.

    • 2010.01.29 13:57 신고

      허걱... 팁만 100불을 주셨어요?
      저같아도 정말 아깝겠어요.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한국식당은 mark님 말씀대로 서비스가 좋지 않은거 같아요.
      그런데 웃기는게요, 외국인 손님이 더 많은 한국식당은요, 한국사람 가면 거의 신경쓰지 않고, 외국 사람들만 봐줘요 -_- 한국인들이 팁에 인색해서 그런가봐요 ㅋㅋ
      우선 저부터도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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