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마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23 내가 왜 이상한거야?! (12)
  2. 2009.12.22 이름만 독일인 마을인 짝퉁 Leavenworth (20)
. 볼 것 없는 블로그에 와주셔서 추천까지 눌러주시는 이웃 블로거님들, 모든 블로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지도 않은데 게을러터져서 포스팅을 잘 못하고 있었어요 ㅋㅋ 죄송해요 ㅠㅠ

독일인 마을 포스팅도 읽고 나니까 완전 대충 했더라고요;; 사진만 올리고, 눈 아프셨죠? 흑흑...


어제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식사도 했어요. 남자친구 친구들은 반 한국인인데,

(아빠가 미국인, 엄마가 한국인) 한국말을 거의 못해요. 하여튼 둘이 커플인데 여자애가 오늘 한국을 갔어요.

그래서 그 전에 모여서 놀았거든요. 히바치?(일본 철판요리가 맞나요?)

거기가서 신나는 불쇼도 보고 재밌었어요.
그러다가 정말 가기 싫었는데 스타벅스 가게 되었어요.

스타벅스에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제 남자친구가 자꾸


"내 여자친구는 모든 사람들이 보는 영화 보지 않아" 이러는거에요!!

제가 몇달 전에 동네 도서관에서 김혜자씨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랑 구로야나기 테츠코씨 책 "토토의 눈물"


을 읽다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일어나는 내전 등등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이 영화들을 봤어요.

Blood D
iamond, Sometimes in April, Seven Years in Tibet, Hotel Rwanda 등등......

보고나서 정말 많은 것을 알았거든요. 그러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고, 도서관 가서 책도 읽고요.

그랬더니 저보고 정치외교학 하라고 난리에요;; 스타벅스의 몇 프로 이익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쓰인다는 사실과 공정무역도 하지 않아 전 스타벅스 굉장히 싫어해요.

원래 보석은 돌덩어리라고 생각해서 결혼을 하더라도 다이아몬드는 절대 사지 않을거고요.

제가 이과 출신이거든요? ^^;; 글재주도 없고, 말재주는 더더욱 없고요. 그런데 자꾸 이런 쪽에는 관심이 가요.

한국 정치도 굉장한 관심을 두고 있고요. 이번에 광우병 편을 제작한 피디수첩 PD가 3년 구속이 될 거래요.

제가 뉴스를 접했는데, 불과 몇 시간 후 그 뉴스가 보이지도 않더군요. 이런 것들 정말 화나요!!

친구들이 저보고 네가 걱정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신경 쓰지 말래요. 저보고 자꾸 이상하다고 그러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ㅠㅠ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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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3 18:51 신고

    ^^ 외국에 사시면 만나이로 따지셔야죠. ㅋ 전 새해가 되도 나이를 먹지 않아요~ 생일이 지나야 한살 먹는거죠. 한국식으로 나이 따져봤자, 여기서 살땐 만나이 얘기해야 하니까.. 한국 나이 잊은지 오래됐어요. 전 항상 친구들보다 한살 적다는 유후~~ 여울곰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 그리고 절대 이상하지 않아요. 관심을 갖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제 남편은 공대생이지만 관심 많아요. 여울곰 님이 보신 영화 우리도 즐겨보는걸요! 시간되심 이 책도 읽어보세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2009.12.24 01:30 신고

      하하하 키키님 재미있으세요~
      저도 한국나이 잊은지 오래된거 같아요.
      한국 친구들이 제 나이 언급할때마다 진짜 깜짝깜짝 놀래요 ㅋㅋ

      그렇죠? 제 주변에 이상한 애들만 있나봐요.
      남편분께서 공대생이시군요. 아, 책 꼭 읽어볼게요.
      추천 감사드려요~

      키키님도 Joyeux Noel~ (이거 맞나요? 불어 다 잊어버려서 ㅠㅠ)

  2. 2009.12.23 19:02 신고

    재미없게 보내도 나이는 먹는답니다 흑흑 ;ㅁ;

  3. 2009.12.23 21:32 신고

    ...외국에 사신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저는 부러움에.. 소리를....
    스타벅스 << 1번 먹어봣음... 역시 저는 자판기 체질이라는 것을 깨닳은 순간이었음..
    다이아몬드 << 아몬드랑 다른건가요? ㅋㅋ

    • 2009.12.24 01:34 신고

      아녜요~ 여기 꾸져요.
      저는 하노비님이 더 부러운걸요.
      자꾸 떡볶이, 군고구마, 소주 등등이 생각나서 미칠 지경이랍니다 하하하

      하노비님 댓글보고 진짜 크게 웃었어요 ㅋ 재밌으세요 ^^

  4. 2009.12.23 21:48 신고

    아. 나이에 관한 이야기에서 저도 나이가 더 먹어 간다는 사실에 공허함도 있고, 여태 뭘하고 살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과를 전공하시는 군요. ^^ 암튼 화이팅 입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2009.12.24 01:35 신고

      어머, 괜히 나이 얘기 꺼냈나봐요.
      죄송해요, 이제 언급하지 말아야겠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간호학 전공해요 ^^
      감사합니다, 데보라님도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세요~

    • 2009.12.24 04:25 신고

      어머 여울곰님 우리 통했어요. 저도 간호학 공부하고 있어요.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요. 도전삼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은 미대쪽으로 관심이 많아요. 그런데, 사실 남편하고 꿈꾸는 것이 있다보니 미대는 그 꿈에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간호학을 선택한거랍니다. 우리 간호사 자격증을 따는 그날까지 화이팅 해요. ^^/

    • 2009.12.24 18:50 신고

      어머, 진짜 신기하네요~ 간호학 공부하시는군요. 이런 반가울데가... >_<
      네, 데보라님도 화이팅입니다 ^^

  5. 2009.12.24 07:31 신고

    저역시 소심한 복수는 계속됩니다.
    스타벅스쪽으로는 가지도 않아요. 하하하~

    여울곰님 나이가 뭐가 어때서요. 흑-
    내년이면 30대로 들어서는 저도 있는걸요. ㅋㅋ

    한명숙 전 총리님만 생각하면 울컥해요.
    참, mbc스페셜 아마존의 눈물 보셨나요? 이번주에는 꼭 보려구요. 여울곰님도 흥미있어할 내용인 것 같아요. ^^::

    • 2009.12.24 18:53 신고

      진짜 멋지세요~
      여기는 스타벅스가 진짜 많아서요;
      어디 모임이나 미팅 가면 항상 스타벅스에요 -_-;;

      하핫 ^^;; 그냥 하는 일없이 자꾸 나이만 먹는거 같아서요.

      저도 한명숙 전 총리만 진짜 가슴이 메어져요.
      흐흐~ 아마존의 눈물에 관한 뉴스기사는 봤어요~

요즘 시애틀 날씨는 정말 추워요. 뭐 한국보다야 춥겠느냐만은 ㅋ

난방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하는 저한테는 날씨가 원망스러워요 ㅠㅠ

미국의 다른 주를 가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말하긴 참 민망하지만, 워싱턴주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요.

여기 있으면서 여행을 자주 다니지는 않았지만, 시애틀에 관광오시면 항상 가는 곳이 짝퉁 독일인 마을이에요~

아주 예전에 독일인들이 이민와서 Leavenworth에 정착했다고 하여 독일인 마을이라고 불리지만

지금은 살지 않는대요. 이제는 거의 관광마을이 된 것 같아요. 독일인 마을은 크리스마스에 꼭 가봐야 한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전 정작 여름에 가게 되었어요 ^^;;

지금 크리스마스 장식이 집, 건물 등등 굉장히 예쁘게 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가는 길은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컴맹이라서요 ㅠㅠ)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차타고 2~3시간 정도 걸립니다.

http://www.gonorthwest.com/Washington/cascades/leavenworth/directions.htm


Leavenworth 가는 길에 산이 있고, 강도 있고 그래요~ 아직 독일인 마을 아니고 가는 길이에요 ㅋㅋㅋ


이렇게 산도 보고, 강도 보고 도착한 독일인 마을 (Leavenworth)입니다~


워싱턴주 날씨가 포도 재배에 적격이래요. 그래서 맛있는 와인들이 많아요, 독일인 마을에서도 볼 수 있고요.

마지막 두
사진은 음식 사진인데요 ㅋ 첫번째는 독일인 마을에 놀러가시면 무조건 가서 먹어야하는

Munchen Haus (http://www.munchenhaus.com/menu/menu.php) 입니다.

첫번째 사진 맥주는 Hefeweizen이에요~ 제일 맛있는 맥주 달라니까 이거 줬어요 ㅋㅋㅋ

맥주가 좀 약하긴(?) 하지만 깔끔하고 맛있어요~

핫도그는 The BIG "BOB" Bratwurst (1/3 pound, All Pork Traditional Wurst) 이에요.

역시 제일 많이 먹고 맛있는거 달라니까 이거 줬어요 하하하

마지막 사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주문한 음식이에요. 빵은 식전에 나오는 무한리필 빵 이고,

Steam한 조개(clam) 이고, 버섯과 시금치 샐러드 입니다~

이상 완전 허접한 제 독일인 마을 여행 후기랍니다. 시애틀 관광오시는 분들은 가보세요 ^^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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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2 17:42 신고

    짝퉁이던 아니던.. 아름답습니다.. 아름..드리...

  2. 2009.12.22 18:13

    흐~~먹고싶어요~~여울곰님~~ ^^
    맥주에~~소시지,빵, 조개~흠;;
    ^^ 좋은하루되세요~~

  3. 2009.12.22 19:24 신고

    왠지 솔뱅(덴마크마을)하고 느낌이 비슷하네요.

  4. 2009.12.22 19:40 신고

    독일인 마을은 어떻든가요??
    사람들도 북적대고 건물들도 크죠??
    저도 가보고 싶어요...

    • 2009.12.23 16:47 신고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관광지역이라 성수기에는 항상 사람이 많나봐요.
      건물들은 높진 않고 큰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유럽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유럽 가본적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한번 여행지로 가보세요 ^^

  5. 2009.12.22 23:53 신고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마지막 음식 사진에 눈길이 갑니다. 버섯 샐러드라고 했나요? 먹음직스럽네요. ^^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신듯하니 보기 참 좋습니다. ^^

  6. 2009.12.23 10:27 신고

    핫도그 너무 맛있겠어요 ㅜㅜ

    • 2009.12.23 16:48 신고

      아, 맛있더라고요.
      진짜 독일 수제 소시지를 사용하는건지 뭔지 비싸긴 비싸거든요? ㅋㅋ
      하나에 $6.00정도인가? 더 넘었나? 그랬으니 비싸긴 했어요.
      하지만 맛있더라고요 ^^
      방문 감사합니다~

  7. 2009.12.23 17:58 신고

    그래도 한국은 오늘 날이 많이 풀려 저번주보단 따뜻하게 보내는 중_
    아쿠 전 왜케 좀만 추워도 발이시려운지
    겨울은 늘 몸살기를 달고 사는것 같아요 ㅠㅠㅠㅠ

    • 2009.12.23 18:21 신고

      어머, 괜찮으세요?
      아프시면 안돼요~ 건강하셔야 해요!!
      저희 엄마가 여자 몸은 따뜻해야 된데요~
      ㅋㅋㅋ 하지만 제 손발도 엄청 차요 ㅋㅋㅋ(이 무슨!!)
      따뜻하게 지내세요, 김뽀님 ^^

  8. 2009.12.24 07:32 신고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워싱턴주는 눈이와도 그냥 둔다면서요.
    염화칼슘인지? 눈녹이는 물질이 자연을 훼손시킨다고...
    워싱턴주가 미국에서 가장 환경에 투자를 많이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항상 얄팍하게만 알고 있는 저;;)

    워싱턴주 한번 가봐야하는데 말이죠~ ^^

    • 2009.12.24 18:54 신고

      맞아요!!! 작년에 그랬어요;;
      땡스기빙 전후에 눈이 진짜 많이 왔는데 제대로 일처리가 되지 않았더라고요. 한 2주정도 집에서 계~~속 있었어요.

      저도 라스베가스 진짜 가보고 싶어요 ㅋ

  9. 2009.12.24 19:46 신고

    저는 전에 시애틀 여행차 옆에 Spokane에 가다가 아미쉬 마을을 가봤는데
    정말 아이들이 플란다스의 개에 나오는 만화 주인공 같더군요
    머리에 보자기를 뒤집어 쓰고 동양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무서워하는데
    우리 시골분들처럼 나중에는 간다니까 금방 아쉬워하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추억에 잠겨봅니다 ^^

    • 2009.12.26 02:54 신고

      안녕하세요, ZiHon님.
      방문 감사드려요~

      저 한번도 스포캔 가본적 없어요~ 가보셨군요 +_+
      아미쉬 마을은 어딘가요? ㅠㅠ
      전 왜 이렇게 모르는게 많은걸까요 흑...
      ZiHon님께서 언급하신 그 곳, 가봐야겠어요 ^^

      시골은 따뜻한 정이 매력인거 같아요~
      미국분들도 그러시나봐요.

    • 2009.12.26 04:09 신고

      미국 친구들과 함께 간거라 위치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친구들에게 한번 물어볼게요 ^^

    • 2009.12.27 11:46 신고

      아녜요~ 귀찮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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