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8. 16:21
땡큐 카드란 말 그대로 감사하다는 걸 표현하는 수단이에요. 저는 땡큐 편지(혹은 카드)를 많이 써봤어요.
누군가가 도와줘서 정말 고마움에 쓰기도 하지만 취업 시 면접 후에도 많이 써요.
제가 아주 잠깐 다녔던 학교에서는 이사장님이 한국분이셨어요. 변호사를 하시다가 학교 이사장이 되셨지요.
그래서 정말 또 운 좋게 학교 밖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제 전공과는 전혀 다른 사무실에서 경리 역활이었지만,
저는 그것마저도 좋았어요. 사실 제가 일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저 "Thank you" 편지 때문이거든요.
미국에 와서 땡큐 편지를 쓰는게 예의라는 것을 친한 언니한테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자주 이용했어요.
땡큐 편지 쓰는 법이에요. (이메일로 써도 되지만, 친필로 쓰는 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는 땡큐 편지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예의라니까 쓰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요.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미국에 있으면 땡큐 편지 써주세요.
누군가가 도와줘서 정말 고마움에 쓰기도 하지만 취업 시 면접 후에도 많이 써요.
제가 아주 잠깐 다녔던 학교에서는 이사장님이 한국분이셨어요. 변호사를 하시다가 학교 이사장이 되셨지요.
그래서 정말 또 운 좋게 학교 밖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제 전공과는 전혀 다른 사무실에서 경리 역활이었지만,
저는 그것마저도 좋았어요. 사실 제가 일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저 "Thank you" 편지 때문이거든요.
미국에 와서 땡큐 편지를 쓰는게 예의라는 것을 친한 언니한테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자주 이용했어요.
땡큐 편지 쓰는 법이에요. (이메일로 써도 되지만, 친필로 쓰는 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Dear Mr./Ms. Last Name (예: Dear Ms. 불타는 실내화)
첫번째 문단 예: 저와 Microsoft(지원했던 직장)에 대해서 상의하고, 바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울곰씨와 인터뷰를 통해 많은 것을 얘기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당신이 말씀했던 것처럼 이 일은 저의 적성과 흥미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문단에서는 본인이 얼마나 이 직업을 원해왔고,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씁니다. 너무 길게 쓰지 마시고, 5문장정도 쓰는게 좋아요.
I appreciate the time you took to interview me. I am very interested in working for you and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about this position.
Sincerely,
홍길동 (이름 써주세요)
첫번째 문단 예: 저와 Microsoft(지원했던 직장)에 대해서 상의하고, 바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울곰씨와 인터뷰를 통해 많은 것을 얘기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당신이 말씀했던 것처럼 이 일은 저의 적성과 흥미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문단에서는 본인이 얼마나 이 직업을 원해왔고,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씁니다. 너무 길게 쓰지 마시고, 5문장정도 쓰는게 좋아요.
I appreciate the time you took to interview me. I am very interested in working for you and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about this position.
Sincerely,
홍길동 (이름 써주세요)
한국에서는 땡큐 편지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예의라니까 쓰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요.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미국에 있으면 땡큐 편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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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카드도 있죠. 어디에 초대 받았으면 항상 감사 카드를 주더라고요. ^^ 좋은 풍습인것 같습니다. 우리도 따라해도 좋을듯 싶어요.
맞아요, 데보라님 말씀대로 좋은 풍습 같아요~
감사카드 받으면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이걸 thankyou letter이라고 부르는 군요!
전 cover letter이란걸배웠는데 저거랑 거의 흡사한 양식인데
그건 resume 낼때 같이 내는 거에요.
아니면 cover letter같은걸 통틀어서 thax u letter이라고 하는건가요?
제가 알기로는요,
감사편지는 job interview후에 보내는거에요.
커버편지랑 같은 개념은 아니구요~
cover letter는요, resume랑 같이 보내는거고요.
커버편지는 내가 왜 이 직장에 맞는 사람인가, 왜 면접관이 날 꼭 뽑아야 하나 이런거에 대해서 쓰는거에요.
이력서 쓸 때, 항상 커버편지를 써야한데요.
아
뭔가 비스무리 한데 확 다르군요!
감사합니다^__^ 굉장히 좋은거 배우고 가는거 같아요
ㅋㅋㅋ 비스무리한데 확 달라요~
감사하긴요, 저도 깐깐김기님 블로그가서 배우는게 많은걸요 ^^
아 미국은 땡큐편지를 쓰는군요.
몰랐던 사실 하나 배우고 가네욤^-^
김뽀님 또 놀러와주셨네요, 댓글까지 써주시고 감사합니다~ 저도 놀러가야지요~~~
그쵸?
인터뷰후에는 꼭 땡큐레터 보내야하는게 에티켓인 것 같아요~
저희집에 번들로 사놓은 카드가 100장은 될거에요. 하하하~
와~ 100장이요? 다 땡큐카드 보내시는건가봐요.
정말 멋지셔요 ^^
올해 한꺼번에 보낼 땡큐카드가 100장은 아니구요~
번들로 사놓다보니 이것저것 사다놓은게 100장이 넘어요.
아시다시피, 미국에서는 편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보니~ -_-;;
하하하 맞아요.
언니 말씀대로 진짜 미국에서는 인간관계가 좀 그렇죠 ^^;;
우와 좋은 거 배워갑니다. Thank you 카드 같은건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요 ㅠㅠㅠㅠ
저도에요~
근데 땡큐카드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요 ㅋㅋㅋ
좋은 거 배워가셨다니 제 기분이 째집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