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가 적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주책맞게 귀엽거나 깜찍한 것들을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다.

심심할때마다 백화점(Mall)을 가는데, 항상 Build-A-Bear 상점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박스조차 귀엽다 ㅎㅎ 이런 박스 안에 인형이 들어있다. 내가 선물받은 인형은 ↓↓


앞, 뒤를 찍은 사진들이다. 바지 위로 꼬리가 나와있는게 귀엽다 ㅋㅋㅋ

이 상점에서 파는 인형은 다 만들어진 인형을 파는것이 아니라 손님이 원하는 인형 껍데기(?)를 고르면

직원들이 안에 솜을 넣어준다. 그리고 속옷이나 옷을 사서 입히는 방식이다. 이런 식으로


                                     출처: http://kr.blog.yahoo.com/mhyejung2003/1354513.html

                                     출처: http://kr.blog.yahoo.com/mhyejung2003/1354513.html

직원들이 심장을 넣으라고 한다. 완전 귀엽지 않나? ㅎㅎ

                                    출처: http://kr.blog.yahoo.com/mhyejung2003/1354513.html

마지막 사진은 곰인형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출생신고서 작성하는 것이다.


작성된 출생신고서이다. 이렇게 특이한 시스템으로 Built-A-Bear는 미국 아기들한테 인기 만점이다.

내가 호스트 패밀리랑 살았을 때, 호스트 맘에게 초등학생 딸이 있었다. 생일날 여기서 곰인형을 사줬더니

무척이나 좋아했던게 생각이 난다.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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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5 01:47 신고

    우리 막내딸도 곰인형을 참 좋아합니다. ^^

  2. 2009.12.15 14:23 신고

    build a bear 저도 사고 싶어서 벼르고 있었는데 그만!!! 국내 지점들이 다 없어져 버렸더군요.ㅠㅜ 안타까워요~~~.

  3. 2009.12.15 17:35 신고

    이름이 되게 웃기네요 똔곰?똥곰?
    근데 감히 인형이면서 프레드페리 카라티를?!?!?

  4. 2009.12.16 03:01 신고

    여울곰님이 무슨 나이가 많다고... 그럼 저는...ㅠㅠㅠㅠㅠㅠ

    저도 나이에 안맞게 인형을 참 좋아해요.
    미국올때 캐리어백에 얌전히 챙겨온 인형도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요~ㅋㅋㅋ
    저 여기 곰인형없는데 욕심나네요.ㅎㅎ

    • 2009.12.16 16:28 신고

      앗 그렇게 되나요? 이런 OTL 그런뜻 아녜요~

      ㅋㅋㅋ 그러시군요, 저도 가지고 오려다가
      부모님이 짐 된다고 놓고 가래서 가지고 오진 못했어요 ㅠ

  5. 2009.12.16 17:41 신고

    프레드페리 라는건 컴패니이름이에요.
    폴로, 빈폴 처럼요.

    저 곰돌이 티셔츠에 있는 로고가 프레드페리 회사 로고 죠..

    • 2009.12.16 17:52 신고

      어, 깐깐김기님 깨어계시네요~
      저도 글 올리려고 들어왔어요 ㅋㅋㅋ

      아, 옷 브랜드군요.
      제 똥곰이 저보다 좋은 옷을 입는군요 ㅠㅠ 뺏어서 입어야겠어요!!!

아주 부끄러운 얘기지만, 미국으로 맨 처음 유학왔을 때, 영어 GPA가 0점 나온적이 있었다 ㅠㅠ

영어(무려 10학점)수학 (pre-calculus, 5학점)을 수강했었는데, 영어가 별 필요없는 수학은 괜찮았었는데,

영어는 내게 너무나도 어려웠다. 영어로 에세이 써본적이 있어야지!! 물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내 잘못이다;

그래서 F 받게되었는데, 나같이 국제학생은 성적이 항상 2.0 이상이어야 한다.
※ 미국은 GPA 4.0이 만점이다.


그리고 저번 포스팅에도 말했듯이 쿼터제를 실행하는 학교에서는 반드시 한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들어야 한다.


내 창피한 성적표다 ㅠㅠ 아까 말했던 성적이 항상 2.0 이상이 되어야 한단 말은, 학기 끝나고 낸

총 GPA가 2.0 이상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사진 밑에 보면 Qtrly라고 써져있죠? 그것이 quarterly의 줄인 말로,

한 학기(quarter) 끝나고 평균을 내는 것이다. 나는 0.0 받았기 때문에 영어 10학점을 얻지 못하고, 수학 5학점

만 얻은 것이다(사진 속 Earn 5.0의 의미). 그래서 저 학기에는 GPA가 2.0보다 낮았었다;;

이런 경우에 나는 probation(낙제·처벌된 학생의 가급제 기간)기간인 것이다. P
robation이 3번 되면 학교에서

제적 당한다.
※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학교의 경우 ISS 어드바이저가 그렇다고 설명해줬다.

Probation은 다음 학기에 2.0보다 높기만 하면 풀린다.
국제학생은 이래저래 제약이 굉장히 많다.

학교 밖에서 일할 수도 없고, 항상 12학점을 유지해야 한다.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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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4 12:58 신고

    어쩌다가ㅜㅜ . . . .
    저도지금듣고있는HISTory클래스 C나올것 같아서 Extra credit열씸히하는중이에요 ㅋㅋ
    힘내요!

    • 2009.12.14 18:32 신고

      그러게요 ㅠㅠ
      맨 처음 왔을때는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요.
      에세이 쓰는것도 형식같은게 있잖아요.
      헉- 역사 완전 할거 많다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2. 2009.12.15 01:49 신고

    네.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아직 평점은 좋게 받는 편인지라. ^^

내가 맨 처음 워싱턴주로 유학왔을 때, 오리엔테이션(영어, 수학 시험도 치뤄야 함)에 참가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학교가고 있었다. 조그만 가방에 필통, 메모지, 여권 등등만 간단히 챙겨왔었다.

그 날은 완전 시애틀 날씨였다. ※ 여기서 시애틀 날씨란 하늘이 우중충하며, 비가 살짝 내리는 것을 말함.

버스에서 내려 학교 건물안으로 들어가보니 나라별로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다. 나는 South Korea쪽에 앉아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OT는 드디어 시작되었고, ISS(International Student Service)

에서 일하는 어드바이저들이 학생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여권, 학생비자(F-1 visa), I-20(입학증명서?),

재정증명서(Bank statement: 6개월까지만 유효함)를 확인하고 있었다. 나는 내 가방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주섬
주섬 꺼냈다. ※ ISS란 국제학생들을 돕기 위해 만든 학교 기관이다. 학교마다 이름이 다르기도 하다. 

OMG!!!! 여권이 없다!!! 나는 정말 당황했다. 여권안에는 학생비자와 I-94가 있는데, 그 중요한 학생비자를

잃어버린것이다. OTL  다행히 한국에서 내 여권과 학생비자를 복사해서 보냈었단다.

그리고 나는 다른 학생들과 같이 영어와 수학 시험을 보고 집에 갔다. (수학 시험은 거의 고1 수준이며, 영어

시험은 한국 수능영어와 비슷하다. 지문이 주어지고, 글의 요지를 묻거나 문장이 주어져서 동사시제를 고르거나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나는 유학 오기 전, 토플 공부를 3개월정도 하였으나 토플 시험을 보지는 못했다.

커뮤니티 칼리지의 경우, 토플없이도 나처럼 입학할 수가 있는 것이다. 영어 시험은 에세이도 본다.)

집에 와서 호스트 패밀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당장 어드바이저와 약속을 만들었다. 어드바이저가 나는 이미

모든 서류가 구비되어 있으므로 필요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도움되지 않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인터넷으로 엄청 검색을 했었다. 검색결과, I-94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는 사실과 학생비자 재발급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어드바이저는 사실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I-94 재발급은 받지

못했고, 1년 후에 학생비자 받으러 한국까지 가서 그 기~~인 줄을 인내하며 기다려 영사와 인터뷰 후 받았다.

만약, 여권을 잃어버려서 미국 비자와 I-94를 잃어버리셨다면 다시 한국으로 가셔서 받아오면 된다.

복잡하게 학교 어드바이저한테 가서 물어보고, 변호사 만나보지 않아도 된다.

대신, 한국 나가기 전에는 미국 밖으로 여행다니면 안된다. 그리고 쿼터제를 실시하는 학교의 경우에는

1학기에 12학점 이상을 무.조.건. 들어야만 학생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http://south-korea.visahq.com/information/images/info/South-Korea-visa.jpg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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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3 18:25 신고

    음.. 좋은 정보네여 . 잘봤습니다.

  2. 2009.12.13 21:53 신고

    흐아~ 근데 저는 고1 수학이 더 어려울거 같네요 ㅠ_ㅠ

  3. 2009.12.14 11:30 신고

    전 혼자서 한국 갔다올 일이 있었는데, 그때 I-20를 빼먹고 안가져간거에요~
    다행히 한국에서 DHL로 I-20받아서 입국하는데는 문제 없었구요~ㅎㅎ
    미국 이민국은 너무 무서워요. 위압감이 느껴지는..ㅠㅠ

  4. 2009.12.15 01:50 신고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5. 2009.12.15 12:39 신고

    저희 언니가 버지니아에서 유학중인데 꼭 필요한 정보네요!!!
    감사해요^^

    • 2009.12.15 12:48 신고

      안녕하세요, 촌아이님.
      지금 방금 촌아이님의 맛있는 사진들 보고왔는데...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배고파서 못견디겠네요 ㅠㅠ
      저도 감사드려요 ^^

어제는 유덥(UW)에 잠깐 갔다왔다. 학교 안은 정말이나 추웠다. 정말 태어나서 겪어보지 못한 추위였다 ㅠㅠ

시애틀 날씨는 지금 계속 영하라서 혼자 버럭버럭 하고 있었는데, 서부는 다 추운가보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정말 미안하다 흑흑

끝나고 시간이 5시 30분정도가 되어 엄청 차가 막힐꺼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동생이랑 유빌리지 가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 채워진 이 공간은 유덥이랑 가까운 쇼핑센터이다. 난 신나서 돌아다녔다.

꽃만 달아주면 완벽하다는 그런 자세로다가...;; (내 동생은 춥다고 난리 ㅋㅋ)


내 동생은 역시 사진 잘 찍는다.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혼자 감탄하고 있는중이다 ㅋㅋ

나는 종교도 없는데, 크리스마스 무척이나 좋아한다. 차 안에서도 캐롤 들으면서 흥얼흥얼 댔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역시 폰카라 올릴 만한게 별로 없다.

어느 상가 앞에서 찍었는데, 화질이 영~


이 두 강아지는 같은 강아지인데 왜 이렇게 달라보이는지...;; 나는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

주인 눈치보며 만져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강아지랑 할 수 있는 짓은 다 했다~

주인 기다리는데 어찌나 진득하게 가만히 있는지, 충성심이 대단한거 같다.

내 동생이 "손~" 이러는데, 알아듣고는 자기 앞발을 내민다  나름 이중언어 구사자인데, 내가 몰라본 것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는 레드망고로 향했다. 레드망고는 한국 브랜드인데, 미국에 진출했다.

한국에 있을때도 밥 먹고 난후는 거의 레드망고로 갔었는데, 미국에서 보니 더 반가웠다~


워낙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최고 좋다.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찍고 싶었지만,

캐쉬어 언니가 예쁘게 담아주지 않아서 포기했다. (사실 나오자마자 한 입 먹어봄)

토핑 하나에 $0.50이고, 모찌, 각종 과일(얼리지 않았다는데, 거짓말같다; 레드망고니까 봐준다.), 아몬드 등등

한국이랑은 조금 다른거 같긴 해도 맛은 얼추 비슷하다. 다 먹고 나오는데, 예쁜 벽화가 눈에 들어온다.


나는 미술 잘하는 사람이 정말 부럽다. 학창시절에 미술실기는 항상 기본점수였고, 필기 점수로 만회했다 ㅠㅠ

크리스마스 기분나게 더 있고 싶었지만 동생이 춥다고 가자고 보챈다. 그래서 할수없이 집에 왔다.

사진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블로그 하려면 정말 제대로 된 카메라 하나 사야하지 않을까? 참아야해!!!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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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3 04:07 신고

    저도 강아지 완전 좋아해요 ^^

    • 2009.12.13 07:01 신고

      그러시군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던데(누가 그래?) 바람처럼~님도 강아지 좋아하시는군요 ㅋ
      전 자꾸 맥스같이 시크한 매력을 가진 강아지들한테 매력을 느껴요. 이상하죠? ㅋㅋ

  2. 2009.12.14 11:33 신고

    저 개 완전 인형같아요~ㅋㅋ

    전 동물 사랑하는데, 알러지가 있어서요. 가까이하기에는 힘들어요. ㅠㅠ

    • 2009.12.14 12:30 신고

      그쵸? 주인이 되게 예쁘게 키운거 같아요.
      애가 붙임성도 좋구요 ㅋㅋ
      동생이 "손" 이러니까 앞발을 살포시 주는데
      어찌나 예쁜지요~

      앗, 언니 아토피 있으시다고 본거 같은데...
      그러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3. 2009.12.14 13:00 신고

    미국에도 레드망고가 있어요?
    우와 - ㅋㅋㅋㅋ신기하네요
    하지만 남고에서 지낸 저로썬 한번도 가본적이 없죠ㅜㅜ

    • 2009.12.14 19:35 신고

      신기하죠? 저도 몰랐는데, 언젠가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런... 가본적이 없으시군요.
      저는 몰 돌아다니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으면 다른데 안가고 레드망고만 가요, 외화벌라구요 ㅋㅋㅋㅋㅋ
      캘리에도 아마 있을거에요~ 전 인앤아웃이 더 땡기네요 ㅠㅠ
      (고기 안먹으려고 하는데 깐깐김기님 블로그 사진보고 완전 침 질질....)

  4. 2010.01.25 10:08

    유떱!! 이라길래 저희학굔줄 알고 순간 착각했어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레드망고! 더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 2010.01.25 16:40 신고

      방문해주셨네요, 오소리님.
      흐흐, 저도 오소리님 학교 이름이 유덥이랑 헷갈렸어요.
      저도 더더더더더더~~ 많~~~이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ㅋ
      방문 감사드려요, 또 뵈요 ^^

큰일났다!! 엄마랑 전화하는데, global warming이라는 단어만 생각나고, 한국어가 생각이 나지 않았다 ㅠㅠ

"엄마, global warming때문에 #$^%^&*&*$%#%&*...."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뭐라고?"

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진짜 웃기다. 한참을 헤매다가 다음에 검색해서 알아냈다.

한번은 한국에 있는 초등학교 친구와 오랜만에 얘기하는데, ".... 그런 면에서는 여자들이 유리한거 같아."

원래 불리하다라는 표현을 유리하다랑 헷갈렸다; 친구가 듣고 진짜 재수없다는 목소리로 나에게 핀잔을 줬다 ㅠ

내가 생각해도 웃긴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더 그렇게 느꼈을것이다 흑흑...

미국와서 친하게 지낸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친한 언니가 한 분 있었는데, 그 분이 그랬다.

영어를 계속 쓰니까 영어만 엄청 잘할꺼 같은데 그게 아니라 영어실력은 늘지 않고, 한국어는 잊어가서

국제미아가 된 느낌이라고..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지금은? 완전 100% 동감한다!!

내 나름대로 한국 TV는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미국 드라마나 시트콤을 즐겨보고 있는데 왜 그럴까?

사진 출처: http://odeo.com/episodes/23770894-Merry-Christmas-Drake-Josh-Behind-the-Scenes-3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트콤인 Drake & Josh. 저번에 곰플레이어 들어가봤더니 한국에 이미 방영이 된 듯 싶다.

이 프로는 재밌고, 알아듣기가 참으로 쉽다. 나는 닉 애청자다 ㅎㅎㅎ (나이가 몇인데 ㅠㅠ)

시트콤하기 전에 나오는 노래는 Drake가 직접 만든 곡인거 같은데, I found a way이다. 완전 내 스타일 ㅋㅋ

아니지, 정신차리자!! 슬프다 흑- 더더욱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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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0 15:55 신고

    저 시트콤은 처음 봤어요. 나름 티비 끼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처음봤네요~

    그리고! 완전 공감이에요!!!
    주위에 교포가 제법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영어로 말해야하거나 아니면 한국말로 해도 좀 웃기게 되더라구요.
    영어로 했다가 한국말로 했다가...
    지금 저도 그래요. 영어도 못하고 한국말도 못하고ㅠㅠㅠㅠ
    제가 맞춤법에 꽤 민감했는데, 한국말 단어가 생각이 안날때가 너무 많아요.
    영어라도 잘 하면 또 몰라~ 완전 진상인거죠. 흑흑-

    생존에 필요한(장보기, 쇼핑하기, 동네 할머니와의 스몰토크등)이 가능해지니 영어가 안느는 것 같아요.
    이제는 공부를 해야하는데 말이죠..

    • 2009.12.10 17:18 신고

      저거 재밌어요~ (추천해드리기 완전 창피해요) 아마 아가들이 보는 닉 채널이라 처음 보신거 같아요;;
      컴캐스트 쓰시면 채널 40번이에요. 전 주로 스펀지밥 같은 아가들이 즐겨보는 채널을 봐서요 -_ㅠ

      맞아요!! 답답하다라는 표현을 영어로 하고 싶은데, 어떤 단어가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어머, 언니도 맞춤법에 민감하시군요. 저도 완전 민감한데... 신기해요 ㅋ

      할머니와의 스몰토크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왠지 재밌을것 같아요 ㅋㅋ

  2. 2009.12.11 03:47 신고

    아~ 영어 잘하고 싶습니다 ㅠ_ㅠ
    영어로 애들이랑 놀 때는 뭐 깊은 영어가 필요 없으니 상관 없지만...
    시험치는 영어는 좌절입니다
    뭐 그렇다고 일상생활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ㅠ_ㅠ
    저도 호주에 있을 때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영어는 안 느는데 한국어는 까먹는 -_-;;
    이건 무슨 현상인지 ㅋㅋㅋ

    • 2009.12.12 05:19 신고

      저도 영어 쏼라쏼라 잘하고 싶은데,
      전공영어는 더 어려운거 같아요(이 무슨 변명일까요 ㅠㅠ).
      바람처럼~님도 이런 현상을 겪으셨군요.
      저 진짜 단어 까먹었다고 애들이 어찌나
      뭐라고 하던지요.... 서러워서 ㅠㅠ

나는 간호학 공부를 하지만,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다. 특히, 고등학교 다닐때

호랑이 국사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 분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소수였다. 성함이 황자 선자 경자 쓰셨다.

나는 정말 그 선생님 완전 좋아했었다. 어
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얘기를

그 분 입에서 들을 수 있어 국사 시간이 항상 행복했었다.

지금 내 정치사상에 아주 큰 영향을 주신 분이다.

(우리 부모님은 동아일보를 구독하신다 ㅠㅠ 갑자기 이 얘긴 왜 했지?)

내가 자주 가는, 요즘은 좀 뜸한, 사이트에서 어떤 분이 월드비전 후원 하신다고

글을 쓰셨다. 
개인적으로 우리 나라는 1990년까지 원조를 받았으므로 돌려주어야

맞다고 생각하여 그 분이 후원하시는게 뿌듯하고 멋지다~

하지만, 월드비전은 후원단체가 아니고 선교단체이다. 그리고 directly 후원한다고

했으나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면 아니라는게 나온다!!

아이들한테 후원하는게 아니라 그 지역 공동체에 후원한다고...

평생 후원받았던 한 소녀는 월드비전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펜과 옷 받은게

전부라고 한다.
http://en.wikipedia.org/wiki/World_Vision (아래 Criticism 읽어보세요.)

개발도상국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후원하는 나라들이 거의

개발도상국이 아닌가? 네팔, 인도, 소말리아 등등...

난 종교가 없지만, 종교의 자유는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나라들에게는 그 나라의 종교가 있다. 초코렛 준다고 하면서, 하나님 믿으면 더

준다고 꼬시고, 어린 아이들이 뭘 알겠는가?

아프리카 대륙도 나라가 많지만, 백인들이 자로 잰 듯이 영토싸움 하기 이전에는

토속신앙도 있고, 그들만의 문화가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그 곳에 내전에 있는건 백인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본다. 

어떤 백인은 말한다.

자기들 잘못은 과거이기 때문에 고쳐나가야 한다고, 하지만 아프리카 대륙인들은

자기 종족, 핏줄에 너무나도 
집착을 해서 문제라고. (이것들이, 너네가 먼저 영토싸움
 
하기 전에는 그러지 않았다잖아!! 원인제공은 너네면서 어디서 감히!!!!)

자꾸 선교한다는 목적하에 모든지 서구식으로 바꾸려고 하는것보다는 그들만의

문화를 존중해주어야 한다.

뉴라이트... 얘기하기도 싫다. 많은 분들이 아는 그 단체.

내가 일하고 싶어하는 유네스코랑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

월드비전에 새로운 이사가 뉴라이트이고, 유네스코에서 날라오는 편지들이

회장 현승종 싸인이 박혀있다고 한다.

(현승종 회장: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33697)

 난 정말 슬프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오늘도 노통이 그립다.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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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블로그를 만들어봤다. 사실 아주 예~전에도 만들었었는데 네이트가 먹어버렸다 ㅠㅠ

난 컴맹이고, 글도 잘 쓰지 못하지만 항상 블로그 만들어보고 싶었다.

(게다가 그 흔한 카메라도 없다 -_-)

내가 중학교 시절에는 천리안이라는 PC 통신을 했었고, 학창시절부터 항상 컴퓨터도 못하는게

인터넷 이리저리를 뒤졌다. 그때에는 포털 사이트가 지금보다 더 많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진짜 큰~ 포털 아니면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것 같다. (아닌가?)

난 항상 컴퓨터를 켜면 이메일 확인하고, 신문기사를 클릭한다. 중,고등학교때는 대학입시

준비때문에 신문 많이 읽었었는데, 지금은 외국에 나와있어서 신문이 그립다.

사설 맨날 오려서 요약하고, 내 생각 쓰는 그런 숙제 했었는데...

그러다가 오늘 정말 불쾌한 기사를 읽었다.

전 대통령의 비자금 29만원으로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있는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사진 출처: http://danaestates.com/#homepage

와이너리 이름은 DANA ESTATES INC, KODO INC이다.

사진 출처에 나와있는 홈페이지는 29만원으로 산 포도농장 웹사이트다.

나 와인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와인은 절대 사먹지 않을꺼다!! 난 H마트도 가지 않는다.

공부해야 하는데 왜 자꾸 이런쪽에 신경이 쓰이는지 모르겠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있으니까 한국이 정말로 그립다.

엄마가 옆에 있을때는 이거하라, 저거하라 잔소리 하시지만,

막상 떨어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거랑 똑같은거 같다.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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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0 15:59 신고

    와인 레이블도 진짜 후져요. 그래서 머리에 쏙 들어오네요.
    우리 즐거운 블로깅해요~ :)

시애틀은 미국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고, 서안해양성 기후로 일년내내 온화하다.

이 문장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사실이었다! 지금은?
절대 아니다!!!!

이번 여름에 사상 최초로 제일 더울때 온도가 섭씨 40도였다. 일주일 내내 40도 -_-;;

덕분에 나는 학교에서 살다시피 했다. 왜냐하면 에어컨이 빵빵하니까 ㅋㅋㅋ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

오늘 이번학기 마지막 시험을 보러 가는데 손발 얼어터질뻔 했다.

시험이 끝나고, 집에와서 날씨를 검색해봤더니 오늘 가장 따뜻했을 때가 섭씨 2도,

가장 추웠을 때가 섭씨 -5도이다. 서안 해양성 기후? -_- 난 정말 할말 없다.

그리고 1년(12개월) 중 3개월 빼고는 거의 우중충하며 비가 온다.

자살률이 유난히도 높고, 시애틀 날씨에는 커피가 제격이라며 스타벅스 1호점이

생겼다나 뭐라나?

하지만 난 쨍쨍한 날씨보다는 비가 올듯말듯한 우중충한 날씨를 사랑하므로 시애틀이 좋다.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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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9 01:37 신고

    거의 매년 한번씩 시애틀에 가는데....2010에는 2월에 가게될것 같네요. 2월의 시애틀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늘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