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하며 얘기할 때

2. 동생이 사람이 먹지 못하는 요리를 만드는 나를 위해 요리해줄 때내가 못하는 일 해줄 때

3. 엄마가 오셔서 요리 못하는 나를 위해 모든 음식을 냉동음식처럼 만들어 냉장고를 꽉꽉 채워주셨을 때

4. 6~7년 정도 얼굴 못 본 친구가 배낭여행간다고 했다가 내가 5월달에 간다고 하니 나 보려고 6월달로 미룰 때

5. 거의 2년만에 스카이프에서 만난 친구의 첫 마디가 안녕도 아니고 보고싶다고 말할 때


6. 미국을 떠난 친구가 꼬박꼬박 엽서 보내줄 때 (전 아무것도 안 보냈음 ㅠㅠ 친구님 미안)

7. 생일을 잘 챙기지 않고 사람들에게 말하지도 않는 나인데 그냥 스쳐가는 식으로 말했더니
기억하고 축하해줄 때

8. 고된 일에 블로그에 소홀했는데 나에게 안부물어봐 주시는 이웃님들이 많을 때

9. 일하고 있는 곳에서 아픈 사람들의 싫은 소리나 짜증을 들으며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나 싶다가도
미국 할머니가 고맙다며 너무 자기 스타일로 모자 만들어 주셨을 때

10. 지나가던 어린 아이가 내가 신기한 지 빤히 쳐다봐서 웃으며 안녕 했더니 천사 미소 지을 때

11. 운전하다 옆 차에 있는 강아지가 나를 쳐다보길래 안녕~하고 손을 흔들어줬더니 귀를 쫑긋거리며 좋아할 때

12. 정말 비가 자주 오는 시애틀에서 비가 와도 장관이 멋진 곳을 봐서 눈이 황홀할 때

13. 버스 타고 내릴 때 고마워 라고 했더니 운전기사가 손을 크~게 흔들어 주시며 미소지을 때

그래서 저 요즘 행복해요~ 조금 있으면 한국가는데 여기가 벌써부터 그리울 거 같아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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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7 23:04 신고

    스타벅스의 본고장에 계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씨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보고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였는데
    고향보다 좋은곳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

  2. 2011.05.08 01:27

    비밀댓글입니다

  3. 2011.05.09 11:08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알고 기뻐하는 사람이 정말 행복을 아는 사람이죠.

  4. 2011.05.09 12:24 신고

    아... 이제 한국[에 가시는군요 라고 말하려고 하다가 호주로 이동하시는군요
    정말~ 국제인이십니다
    저도 강아지를 향해 손을 흔들때 귀를 쫑긋하면 좋아할듯 ㅋㅋㅋ

    • 2011.05.09 14:34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처럼~님이 국제인이라고 하시면 민망해요.
      저는 고작 한국이랑 미국에 있었지만
      바람처럼~님은 정말 바람처럼 떠나시잖아요.

      바람처럼~님이 강아지 좋아한다는 거 이제 확실히 알았네요.
      저도 무대책? 즉흥적 여행 완전 좋아하는데 흐흐~

      한국가면 바람처럼~님 책 사서 볼게요!
      블로그에 인증샷 남겨서요. ^_^

  5. 2011.05.09 13:37 신고

    열심히 공부 하세요 화이팅 ~~~

  6. 2011.05.09 15:44 신고

    나란 여자... 그런 여자..ㅋㅋ
    이거 혹시 난다 패러디인가요?^^

    • 2011.05.09 16:18 신고

      난다 패러디가 뭐에요?
      인터넷에 유행하는 건가봐요. 아님 웃찾사?
      ㅋㅋㅋㅋ

      아가 목욕시키는 거 봤어요.
      목욕시켜주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로션 발라줄 때 엄청 울더라고요.
      힘드시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2011.05.09 19:02 신고

    아~ 어쿠스틱 라이프라고 다음 웹툰이 있어요.
    작가 애명이 난다거든요.ㅎ
    나란 여자 이런 여자... 나름 유행어죠.ㅎ
    난 누구 여긴 어디? 라는 조석 만화처럼요.ㅎ

    글고 아기 우는 것은 그냥 귀엽구요.
    별로 힘들지 않아요.^^

    • 2011.05.10 17:30 신고

      아, 그렇군요.
      저도 어디선가 이런 말투 많이 본 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특히 많이 본 거 같고요. ㅋㅋ
      그거 한 번 봐야겠네요.

      아가랑 행복하세요. ^_^

  8. 2011.05.11 14:38 신고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숨쉬는 것도 행복이죠

  9. 2011.05.11 19:33 신고

    오 언제 한국 가세요? 저도 6월 17일 한국 가는데요. 잠시 2주간 방문하려고요.

    • 2011.05.11 23:47 신고

      그러시군요.
      저는 아예 가는 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 비행기값 엄청 비싸더라고요, 힝...
      Welcome back, Deborah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0. 2011.05.12 01:33 신고

    ^^한국에는 제가 있답니다~
    오세요!!!!

제가 블로그에 심하게 뜸했죠? 오고 싶었는데 저번 일주일 내내 일만 해서요. ㅠㅠ

일주일에 60시간 일했어요. 덕분에 소중한 제 허리 나갈 판. 흑흑

그래서 쉬려고 컴퓨터 켜고 우아하게(?) 신문 읽으려고 하는데, 야스쿠니 신사에서 당하고 있는 캐나다인 동영상을 봤어요.

저는 유투브에서 봤는데, 영상이 자꾸 없어지더라고요.

증거 1:
https://www.youtube.com/watch?v=DzPmnmcKqT8
증거 2: https://www.youtube.com/watch?v=ttFBB-BsCA8 
증거 3: https://www.youtube.com/watch?v=Mao8FemB-D0

이웃님들, 저 아시잖아요. 애국심;;;; 갑자기 막 화가 나면서 구글에서 동영상 찾으려고 여기저기 뒤졌어요.
(애국심이 아니고 성격 파탄자? ㅋㅋㅋ)

그러다가 어느 이상한 사이트에서 발견했는데 파일을 찾을 수가 없다면서 바이러스 걸렸어요. -_-;;

그래서 블로그에 더 못 왔어요. 저 컴맹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한국은 AS도 싸고 부르면 빨리 오고 그런데, 여기는 인건비도 비싸고 일도 느려터져서요.

다행히 예전에 복구 CD라는 걸 받아놔서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 했어요.

문제의 영상이에요.





 
이건 유투브에서 퍼온 원본 영상이에요. 한 35초부터 나와요. 출처: http://blog.daum.net/pkmyung9/61

인터넷 속도가 빠른 분들은 다음 tv 팟에도 있어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7411256


일본 사람이 한 말인데, 민간인 학살하지 않았대요. 이제는
측은하네요. 제대로 된 진실을 모르는 거 같아서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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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19 13:12

    비밀댓글입니다

    • 2010.10.24 08:53 신고

      흑흑... 슬퍼요.
      우리나라도 힘을 키워서 일본 애들이 만만하게 보지 않았으면 정말이지 좋겠어요.

      그래도 저 외국인 멋지죠~?
      아시아 쪽이랑 혼혈인지 모르겠지만 멋있으세요. +_+

  2. 2010.10.19 13:52 신고

    싸가지 없는 으으...
    화가 치밀어 오를 뿐이예요.. 덜덜덜

  3. 2010.10.19 18:08 신고

    영상보니 ..4년전부터 8,15에 야스쿠니에서 항의 했다며 신경질 냅니다 일본경찰은 행동은 보호가 아니군요 ..일본우익들 '이상한 사람이라 하네요'

    일본우익들이야 G랄찬란하던가 말던지이지만 ...한국에선 티비방송에 나와서 '한국것들은 맷돌에 넣고 갈아서 새로 만들어야 한다' 고 일본을 찬양하는 사람(?) 도 있답니다

  4. 2010.10.20 02:35 신고

    아니 이런 떠그럴.... 애구 참 나......

  5. 2010.10.24 21:19

    오래만에 찾아와 줘서 반가웠습니다. 위의 비디오를 보니 과거를 속죄하지 않는 일본 놈들의 악랄함을 깨우치게 하네요.
    독일은 과거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를 했고, 유태인은 나치독일을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고 했습니다.

    • 2010.10.25 14:27 신고

      마크님께서 정말 반갑다고 해주시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죄송해요. 자주 찾아뵐게요.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영상 보는데 화가 많이 나서 참기 힘들었어요.

      많이 추워진다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 2010.10.26 23:25

      오히려 내가 고마워요. ^-^

  6. 2011.02.08 10:28

    제 생각엔 ...
    동영상은 ... 가급적 일본 우익이나 네오나치들의 눈에 띄는 곳엔 올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저 분은 .. 일본 우익들에게 공개적인 표적이 될 수가 있습니다 ..
    바른 역사 의식을 .. 세계에 퍼뜨리고 .. 일본 우익들의 썩은 사상을 알리는 것까진 좋지만 ..
    개인이 위험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동영상 속의 주인공도 .. 카메라 촬영 하지 말아 달라고 자꾸 .. 막으시잖아요 .

  7. 2011.02.12 00:38

    이걸 다음아고라 청원에 링크 걸어도 되겠죠? 저 올립니다? 올려요?

타이라 뱅크스 쇼에서 한국계 미국인 여성분을 초대해 놓고 아주 무례하게 백인이 되고 싶어 쌍꺼풀 수술 했느냐고 물었어요.
이건 명백한 인종 차별이라고 생각해요.
몇몇 할리우드 스타들 대놓고 무시하는 경우 많지만 들을 때마다 황당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성숙하게 대처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유투브: 자막은 없어요. 그런데 자막이 있는 건 편집을 하셔서 영상을 다 볼 수가 없더라고요.

 
2분 1초밖에 되지 않지만 이건 한글 자막이 있어요.

여기 나온 리즈라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어렸을 때 캘리포니아 주 애플 벨리라는 작은 도시에서 자랐는데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유일한 아시아인이라 놀림 받고 그랬대요.

※ 저처럼 조금(?) 커서 유학오신 분들은 그나마 낫지만, 어렸을 때 유학 갔거나 이민 가고, 미국에서 태어난 애들을 보면 더 놀림거리가 되는 거 같아요. FOB (Fresh Off the Boat의 줄임말로 보트에서 갓 내렸다는 말이죠?
그만큼 영어도 못하고 문화적으로도 동화되지 못한 그런 이민자들을 뜻하는 말이에요.)이 대표적인 단어고요.

그런데 타이라는 쇼 진행자가 자기 얘기만 하려고 나왔나봐요. 리즈가 말하려고 하는데 계속 끼어들고, 말할 틈을 주지 않네요.
더 기분 나쁜 건 타이라가 자기 백인처럼 보이려고 가발 쓴다고 하니까 방청객들이 손뼉을 치네요. -_-
백인 여자라고 다 예쁜 거 절대 아니거든요. 백인 남자도 잘생긴 거 절대 아니랍니다!!!! 
댓글을 보니까 무례하고, 위선자라며 타이라를 비난하는 글이 더 많아요.
저도 티아라가 좋은 건 절대 아니지만 25살인데 피곤해 보인다고 쌍꺼풀 수술 했다는 리즈 말이 변명처럼만 들리네요. 자기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도 못하고요.

미국도 가슴 수술과 지방 흡일술 많이 해요. 한국은 얼굴을 많이 하는 편이고, 아시아 말고 미국, 브라질, 등등의 나라는 몸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뭐 자기만족이긴 하지만 저는 이런 쪽은 보수적이어서 부득이하게 교통사고나 화상을 당한 분들의 의료목적으로는 괜찮지만, 모든 사람의 편의를 위해 성형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자기만의 개성, 매력을 찾는 게 더 좋은 방법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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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8 16:32 신고

    워 이건 뭐....말 다했네요...
    원래 저는 타이라 싫어해서 이런거에 관심 안가져요 ㅋㅋㅋ

  2. 2010.09.29 09:39

    솔직히 한국,중국,일본 지금 연에계를 선두로 동양얼굴을 백인과 비슷하게 성형하는게 유행이고 그냥 말안하고 있으면 서양도 동양도 아닌 요상한 얼굴인 연예인들 많잖아요? 이젠 머리까지 금발로 염색하고.. 피부 하얗게 하고 싶어 난리고.
    동양인들이 백인들 못따라가 난리인건 사실이죠. 부정하고 싶어도. 미국인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속으로 비웃고..하지만 흑인들도 마찬가지.. 타이라도 흑인의 대표적인 넙적하고 큰코를 작은코로(백인과 비슷하게) 고치고 곱슬머리 펴고..어쨌던 한국사람들 백인녀들 따라가려 기를 쓰기보다 어느정도 자신의 얼굴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하네요. 솔직히 동양녀들 성형 잘못하면 남미사람들 같아 보이는 경향이 많거든요. 여기서 남미사람 같아보인다는거는 위에서 말했듯이 동양도 서양도 아닌 요상한 얼굴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신감..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인의 독특한 멋을 만들어가세요.

    • 2010.10.03 07:59 신고

      글쎄요. 다 그런 건 아니니까요~
      전 백인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도 없고, 백인 따라 하려고 한 적도 없고요.
      피부를 태운 분들도 많이 봤고요.
      동양분들 피부에 광적으로 집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별로 그렇지도 않고요.
      어떤 분들은 나이 먹는 것도 싫어하시고, 어리게 보이시려고 안간힘을 쓰시던데 전 그런 거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백인들이 이상한 겁니다.
      제 미국인 친구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음... 성형 잘못해서 남미사람들 같이 보인다는 말씀은 좀 그래요.
      남미분들 차별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그냥 이상하다고 말씀하시는 편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빨간 코님처럼 생각해서 글에 썼어요. ^^
      한국인의 전통, 한국인만의 자신감. 이런 게 나중에 국가경쟁력에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하거든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_^

    • 2011.03.23 00:33

      피부를 하얗게 하고 싶은게
      백인처럼 되고 싶어서라니? 어이가 없군요.
      조선시대 여인들의 미용법 중 하나가
      하얀 피부를 위해 쌀뜨물로 세수하는거였는데
      그럼 조선시대때에도
      백인 닮고 싶어서 하얀 피부 선호한건가요?
      중국 당나라 양귀비가 당시 미인으로 꼽혔던 이유 중에 하나가
      유난히 하얀 살결때문이었습니다.
      당나라 때 중국 사람들이 백인 처럼 되고 싶어서
      하얀 살결을 예쁘다고 했다고 생각하세요?

      하얗고 깨끗한 피부는
      백인의 백자도 모르던 시절부터 원하던 거였어요.

      백인들조차도
      중세시대 때에 하얀피부 되려고
      납가루를 얼굴에 칠하고 다녔다가
      엘리자베스 여왕이 납중독으로 죽은거 모르세요?

      많은 사람들이 하얀 피부를 예쁘다고 생각하는거고
      운 좋게 백인들이 제일 피부가 하얀거 뿐인 것을
      그걸 백인 되고 싶어하는거라고 왜곡하면 안 되죠

    • 2011.03.23 00:56

      그리고 성형수술도 마찬가지에요.
      크고 또렷한 눈매, 오똑한 코 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에요.

      백인이라고 전부 다 잘생기고 예쁜 것도 아닌데
      동양인이 단지 아름다워지려고 성형수술 하는 것을
      자기네 닮으려고 수술하는거라고 비웃는 백인이 있다니..
      지독한 인종우월주위에 빠져있다는 증거네요.

      백인들한테 착각하지 말라고 하세요.
      눈 크고 코 높은 사람 비율 많은 걸로 따지면
      중동의 아랍인이 제일 많아요.

      동양인들이 성형하는게
      어떤 인종을 닮고 싶어서하는거라고 정 우기고 싶다면
      그건 백인이 아니라 아랍인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백인중에는 맨유의 루니처럼
      눈 작고 못 생긴 사람도 엄청 많지만
      아프가니스탄 같은 나라 가보세요
      10에 9는 눈 크고 코 높고 얼굴 갸름해요.
      백인들하고는 비교 안 되게
      그렇게 생긴 사람 투성이입니다.

      착각은 자유라더니 백인들 정말 웃기네요.

    • 2011.03.23 01:11

      그리고 쌍커풀은 백인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흑인,아랍인,동남아시아인 등등
      물론 동양인 중에도 원래 쌍커풀 있는 사람들 있구요.

      백인만 쌍커풀 가지고 있는것도 아닌데
      쌍커풀 수술을 유독 백인 닮으려고 한 것으로 몰아가는
      타이라 뱅크스야말로
      백인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전형적인 흑인이네요.
      자기가 백인이 되고 싶어하니까
      남들도 다 그럴 것이라고 착각에 빠져있는게
      뻔히 보입니다.

    • 2011.08.29 20:12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동양에서 흰 피부를 좋아하는 건 서양우월주의 떄문이 아니죠.
      예전부터 황인종들 중 흰피부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귀족층이었고
      3초백으로 불리는 루이비통같이, 어느 한 계층을 대표하는 이미지로써 군림하던 게 흰 피부죠.
      그러므로 흰 피부는 귀족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고,
      아무래도 동서양을 가리지않고 여자는 예전엔 집에 박혀있는 수동적인 이미지가 선호되었기 때문에 집에 있어서 햇볕을 받지 않고 흰 피부를 자랑하는 여자가 미의 기준이 되었을 수도 있죠.

      허나 저는 절대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미의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말도 안되는 얘기고요.
      반대님은 동야에서 예전부터 흰 피부를 선호했으니까 흰 피부는 서양우월주의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왜 성형수술 얘기에선 옛날 동양의 미의기준은 말도 안하시는건가요?
      자기 근거를 자기가 뒤집는 아주 웃기는 상황이죠. 아주 유아스러운...

      지금 미의 기준으로 불리는 높은 콧대, 큰 눈, 쌍꺼풀, 작은 얼굴, 갸름한 턱선 등은 모두 다 '서양인의 특징'이잖아요.

      미의 기준은 보통 희소성과 이미지에 대한 동경 때문에 생깁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주욱 내려오던 동양의 미의 기준은 철저히 파괴됐죠. 양귀비의 실제 모습을 그려놓은 것을 보면 아실텐데요. 인터넷 이미지 이딴거보다 제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봐주세요.
      그리고 그 미의 기준이 언제 철저히 파괴됐는지를 보면 뻔합니다.
      개항 이후죠. 특히나 문화지배를 당하기 시작하면서부터죠.

      잘생겼다/못생겼다를 따지면서 못생긴 서양인도 있으니까 우리는 서양우월주의가 아니다! 라고 하시는 건 참.... 아무런 책이나 서적도 안보고 단순히 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과 한국우월주의가 합쳐졌다고 밖엔 볼 수 없겠네요.
      지금 미의 기준은 못생겼다/잘생겼다를 떠나서 '서양인들의 특징'입니다.
      잘생긴 서양인의 특징이나 못생긴 서양인의특징이 아니라, 그냥 백인인종 자체의 특징이죠.
      개항 이후부터 서양문물이 지금 우리의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서양의 얼굴이 3초백-루이비통처럼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받아들여진거죠.
      그리고 그것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3초백을 가지면 루이비통의 이미지를 소유함으로써, 고급스런 이미지를 갖게되는것과 마찬가지로 백인계급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거죠.

      현재 세상은 물질적인것보다 이미지가 지배한다는 얘기는 공공연한 사실이죠.

      ps. 한국인들이 애국심이 강한 건 저도 압니다. 저도 한국인이니까요.
      워낙 처절하게 짖밟힌 역사 위에 지금처럼 사는 것도 어쩌면 그런 애국심과 자아존재감이 바탕이 된거겠죠. 그리고 우리가 얼굴을 떳떳하게 들고 살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을테구요.
      하지만 멍청하게 무조건 아니라고만 우기진 말아야죠. 온 세상이 비웃는데 우리끼리만 뭉쳐서 아니라고 바득바득우기고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느끼면 끝인가요?
      뭐...... 그렇게 살고싶음 그렇게 살다가 죽어야죠.
      하지만 지금 한국의 지적수준을 본다면 이건 아니잖아요? 무조건적인 국수주의보다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정확히 알고 우리나라의 진짜 장점을 가려서 뽐내야죠.
      아무 지식도 없이(제발 인터넷에서 몇개 주워들은 걸 지식이라고 그걸 바탕으로 강한 의견을 내세우진 맙시다....) 우겨대서 전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지말고, '우리는 ~지만, 우리는 ~~것도 있다구?'라고 말하는 한국인이 되길 바랍니다

  3. 2010.09.29 11:10 신고

    성형수술 하시는 분들이야 각각 이유가 있어서 하시는 걸텐데~ 성형수술하는 사람들을 타이라 뱅크스가 비판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위에분 말대로 타이라도 별로 흑인틱한 얼굴은 아니다 했는데 성형한거였군요.
    백인들도 성형 많이 하는데 얼굴 안하고 몸을 하니까 티가 안 나나보죠. 백인 외에도 브라질
    콜롬비아 등등은 성형대국으로 유명한데~ 특정 인종이나 지역이 "성형을 많이 한다"고 말하는 건
    지극히 편파적인 생각이죠..
    게다가 저기 출현하신 분은 코리안도 아니고 코리안 아메리칸이니까 실내화님 말대로 얼마나 못생긴
    백인들이 많은지 아시겠죠~ 그래서인지 백인 되려고 수술했냐는 질문이 유독 웃기게 들립니다.
    미국 외부에서 보기에야 할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 다 멋지고 예뻐보이고 백인들 다 8등신~10등신인 줄 알지 몰라도
    실상은 사실.. 한국 사람들 좀 잘생긴 편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평균적으로 보면 절대 꿀리지 않는다는 것이 경험에서 나온 제 생각입니다~
    "서양"처럼 보이고 싶은 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지금 실세가 서양 문화라서" 그 영향을 알게 모르게 받을 수밖에 없는거겠죠.. 정치 사회 패션 교육 외모 이게 다 100% 동떨어진거라고 보기엔 너무 일상에 모든 것이 섞여 있는 거 아닌건지. 자기들같으면 아시아가 실세라서 아시아인들 사진 패션 얼굴 매일 쏟아져나오면 영향 안 받겠습니까~

    • 2010.10.03 07:11 신고

      유튜브 댓글 보니까 티아라도 백인처럼 고쳤대요.

      네! 제 말이 그거에요!
      이미 글에도 썼지만, 미국이나 브라질은 얼굴 보다 몸을 많이 하잖아요.

      저도 Movey님 생각이랑 같아요!
      특정 인종가지고 성형 많이 한다는 생각은 아닌 거 같아요.
      저도 사실 예전에는 한국분들 성형하는 거 부끄러웠는데, 외국 애들이랑 얘기해보니까 많이들 하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성형을 지지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요. ^^

      옳소~~ 꺅꺅~~~ 모비님 멋져요! +_+

  4. 2010.09.29 12:57 신고

    절대 공감입니다...
    뭐~ 다 자기 좋아서 하는 거겠지만,
    이건 뭐~~~ 끄응 ㅠㅠ
    아주 문제가 많은 쇼군요... 참 이해하기 힘들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퍽퍽퍽~~~ ㅎㅎㅎ

    • 2010.10.03 07:13 신고

      ㅋㅋㅋ 저도 성형하는 거 싫어요.
      더 이상한 건 몇몇 분들은 막 숨기시잖아요.
      왜 성형사실을 떳떳이 말씀 못하시는 지 의문이에요.

      티아라 전혀 관심 없었는데, 이제 정 뚝 떨어졌어요. 하하~

  5. 2010.09.30 14:21 신고

    백인 열등감에 시달리는 흑인이 동양인을 샌드백 삼아 말장난을 하고 있군요 ..흐흐 ..

    모든 흑인여성의 소원은 ..긴생머리를 갖는 겁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저 흑인여성 스트레이트한 머리고 ..얼굴을 보면
    2~3 세대에 걸친 백인혼혈의 얼굴이죠
    흑인들끼리도 흑인 특유의 눈과 코 크고 튀어나온 입이라면 ..'니그로'라면 놀립니다

    이런 말장난 따위는 그냥 비웃어 넘기세요 ^^
    세상은 넓습니다
    메뚜기와는 겨울을 말할 수 없고, 개구리와는 바다를 말할 수없는 겁니다

    • 2010.10.03 07:15 신고

      그래요~? 전 흑인분들 머리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나중에 따라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레오님 말씀대로 그렇게 놀리는 못된 것들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꺅- 마지막 말씀 완전 멋집니다!
      일기장에 적어놔야겠어요. 히히~

  6. 2010.10.01 12:45

    흑인중에 동양인을 별로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이건 인종차별 뭐 이런 거라기 보담은 저 여자가 무식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타이라 오늘 부터 싫어할래요. 힝~!!

    • 2010.10.03 07:17 신고

      그렇군요.
      제가 동양인 많은 곳에 살아서 그런지 아직 그런 흑인분들을 못 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아라 무식하다는 말씀, 웃겨요~~~

  7. 2010.10.01 14:20

    제가 아는 흑인은 동양 사람들이 자기네를 차별 한다고 기분 나빠 하던데요... 사실 우리도 그점은 반성 해야 할듯... 서로 차별 ㅎ
    그리고, 이런 정크 티비 쇼들은 사람들을 자극, 아니면 싸움 붙여 놓으려는게 목적이라 별로 신경 안 쓰셔도 될거에요.
    영어를 배우려는 분들은 시청 해도 되지만, 여기서 다루는 내용이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건 아니니까요 ^^;;

    • 2010.10.03 07:20 신고

      그렇죠.
      LA 흑인 폭동이었나? 그것도 그냥 일어난 사건이 아니니까요.
      어떤 한국 분들이 자꾸 깜둥이라고 그러고, 베트콩? 짱깨?라고 그러고 진짜 부끄러워요. ㅠㅠ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면 듣기 싫을 텐데 말이죠.

      맞아요! 쓰레기 티비 쇼! 흐흐~
      유튜브 댓글 보니까 티아라가 오프라 윈프리처럼 되고 싶어서 난리래요. -_-;;

  8. 2010.10.13 02:03

    그 흑인 MC정말 밥맛없는 여자군요.

  9. 2010.11.02 09:01 신고

    저도 미국 사는데 요즘은 키도 한국인 미국인 다 비슷비슷 하고
    오히려 아시안들이 깔끔하고 옷도 잘입는 것 같던데요 ㅋㅋ
    티아라 카리스마 있고 좋게 봤는데 말을 그렇게 심하게 하다니 ㅡ.ㅡ
    글 잘봤어요~~ 정다운 한국관련글 미국에 살다보니 자꾸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

    • 2011.04.21 13:28 신고

      저도요!!
      티아라 그렇게 나쁘게 보지는 않았는데 이 이후로는 정이 확 떨어졌어요.
      외국에 나와보니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뼈저리게 깨닫고 있어요. ^^;;
      고맙습니다. dannys님도 건강하세요. ^_^

  10. 2011.07.05 09:07

    글쎄요. 솔직히 동양사람들 백인 동경하는건 사실인데.. 백인, 유럽인들이 더 잘살고 어쩌고 해서
    옛날부터 동경해오고 그래서 닮고싶기도 하고 그런게 아닐까요.
    솔직히 지금 외국에 사는데 사람들이 특히 어릴때 막 눈 작다 장난으로라도 말하기도 하고 그러면
    왜 위축되는건지.. 전혀 위축되야할 이유도 없는데 말이죠.
    타이라가 맞게 말한건 사실이에요. 특히 타이라나 저 여자분 , 어렸을때부터 미국에서 지냈고 같은 마음가지고 있는거죠.
    저 둘은 어렸을때부터 놀림당하면서 자연히 백인주의 각인된 걸수도 있구요. 눈큰거나 긴 생머리나.
    저 동양여자분은 결국 나중에 쌍커풀 수술하셨는데 사실 그럴필요가 없었잔아요.
    원래도 이쁜데;; 불타는 실내화님처럼 우리 모두 백인이든 흑인이든 동양인이든 자기자신을 소중히하면 좋겠어요

    • 2011.07.13 12:04 신고

      티아라게 맞게 말한 건 사실이지만 저 여성분한테 너무 기회를 주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해서 속상해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백인사회에 있으면 흠님 말씀대로 위축되고 놀림도 많이 받고 그럴거에요.
      저는 어렸을 때 간 게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주위에 교포분들이나 이민 온 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FOB이라는 단어도 그냥 생겨난 게 아니잖아요~

      저도요!
      막 공장에서 찍어낸 얼굴보다 개성있는 얼굴이 좋아요 :D

  11. 2011.09.21 19:22

    저는 일단 남자인데 저도 사실 몇년전만해도 저런 지독한 컴플렉스를 은연중에 안고있었죠. 오히려 외국에 많이 나가면서 외국인들을 많이 접하다보니깐 깨닫게 되더군요. 아 인종마다 각기의 매력이 있는거구나. 동양인은 어려보이고 귀염성있는게 특징이니깐 그런 부분을 살리는게 좋은것같다고 깨달았어요. 깨끗한 피부와 생머리도요.

    역사적으로 보면 동양미인은 하얀피부에 눈이 실가늘처럼 얇고 길고 코는 작고 적당하게 오똑하며 입은 작은거였지요. 그리고 청나라 시절에는 유럽에서 청나라 여자풍의 화장법이 유행하기도 했었어요.

    사실 서양인들도 동양적인 느낌의 서양인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조니뎁과 안젤리나 졸리는 아메리카 원주민(몽골로이드죠)과 혼혈이고 키아누리브스도 중국인과 혼혈이지요. 헐리우드에 톱스타들이 이렇게 혼혈이랍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완전히 서양인같지만 사실 서양인이 보기에는 약간 동양적인 느낌이 가미된거에요. 미스유니버스같은 미인대회에서도 남미인들과 같은 미녀들이 선호되는데 이것도 한 증거가 될수있습니다. 남미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백인의 혼혈이 많으니깐요.

    • 2011.09.21 19:42

      또한 백인들도 특정 한 부분이 어느 인종만의 전유물이라는 사고방식은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백인들도 검은색으로 자기 머리를 물들인다거나 곧은 생머리로 스트레이트 한다거나 갈색(황색) 피부톤으로 태닝할때 동양인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는 거 아니잖아요? 전통적으로 동아시아지역은 하얀 피부를 선호해왔었죠. 염색하는 것도 그래요. 아 내가 금발로 염색하면 백인처럼 보이겠지 이러면서 염색하는 사람 있나요? 쌍커풀 수술을 하면서도 아 내가 쌍커풀 수술을 하면 백인처럼 보이겠지 이러는 사람 있나요? 염색은 검은 머리말고도 다른 색깔 해보고 싶어서 해보는거고 쌍커풀이라면 백인만 있는것도 아니고 흑인 동남아시아인 등 동양인 빼고는 대부분 있는건데 말이죠.

저번 주에 KBS에서 아프리카의 불편한 진실이었나? 그런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3191812315&code=920401

짧게 요약하면, 대우 물류에서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마다가스카르라는 나라에 큰 농지를 개발하려고 준비했었는데, 프랑스와 지금 마다가스카르에서 집권하고 있는 세력 전 정권들이 반대해서 무산될 위기에 있어요.
마다가스카르가 프랑스 식민지였거든요. (이해가 가지 않는 게 우리나라는 일본 식민지였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일본 좋아하지 않잖아요. 물론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요. 그런데 마다가스카르는 프랑스랑 친하대요. -_-?)
프랑스 생각은 마다가스카르는 자기네 나라 땅인데, 우리나라가 끼어드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전 정권이랑 이번 정권 사이에 이간질하고, 무기를 대주는 등의 원조를 했나 봐요. (하는 짓 하고는... ㅉㅉㅉ)
프랑스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언론에서 "탐욕스러운 신식민주의"라고 말했어요.

이와는 반대로 중국에서는 콩고에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 도와주고 사업 개발하고 자원을 얻고 하나 봐요.
콩고는 수많은 내전으로 힘들었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나라를 발전하려고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대요.
그것을 중국이 유심히 보고,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잘 준비해서 지금까지도 아무 문제 없이 진행 중이래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려고 했으나 정보도 부족하고, 중국보다 턱없이 부족한 돈으로 투자하려니 좋은 곳을 못 찾고, 흐지부지되고 있대요.
기계가 돌아가지 않고, A/S 해야 하는데 고쳐주지도 않고... -_-

※ 참고로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우리나라를 모범 국가로 정해서 따라 하려고 하나 봐요. 왜냐하면, 우리나라도 식민지가 된 적이 있었고, 바로 한국 전쟁이라는 내전이 일어났지만 (이때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 우리나라로 군사 원조를 보내줬다고 알아요. 그러니 우리도 도와줘야겠죠? ^^) 지금은 경제적으로 많이 성장했으니까요. 게다가 1990년대까지 원조를 받다가 우리나라가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었대요. 그런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니까 자긍심을 가지기에 충분한 거 같아요! 뭐 이거 하나뿐이겠어요~?  

※ 딴 얘기지만 아프리카에서는 내전이 많이 일어나서 전쟁자금이 필요한데, 그 돈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다이아몬드, 휴대 전화에 필요한 콜탄, 금, 구리 등등 자원을 팔아서 사용하고 있대요. 지금은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시에라리온에서 사람의 손을 잘라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하여 정권의 힘을 잃게 하고 반군의 세력이 커지고 그럴 때가 있었어요. 그 놈의 다이아몬드가 뭔지 전쟁자금으로 쓰였어요. 연필심의 탄소 원자와 같은데, 배열만 다르다고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휴대 전화도 마찬가지에요. 자주 바꾸지 말아주세요. ㅠㅠ 5살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손이 잘리고 소년병이 되어 마약에 중독되고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걸까요? 슬퍼요. ㅠㅠ

이렇듯 아프리카는 자원이 많아 슬픈 땅이죠?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에서 보면 TIA(This is Africa)라는 대사가 있는데, 여기는 아프리카니까 슬프고 불공평한 일이 생겨도 어쩔 수 없어. 라는 식의 단어인가 봐요.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 친구 중에서도 에티오피아에서 온 친구랑 케냐에서 온 친구 있어요. 그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사람들도 바뀌어야 한다는 의식이 있는데, 어딜 가나 아주 깨끗하신 정치인들이 문제지요!!! 왜 가진 사람들이 더 욕심내는 지 모르겠어요. 먹을 거 살 돈은 없는데, 무기 살 돈은 있고, 어이없지 않나요? 그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하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텐데 말이죠.
하여튼, 그런 의식이 있으니까 노력하면 분명히 바뀔 거라고 믿어요.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이렇게 성장하리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고요.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누가 자로 잰 듯이 반듯하지 않나요~?

출처: https://www.msu.edu/~riffelmi/africa.gif

그게 식민지를 위해 영토 분쟁을 하다가 만들어진 결과래요. 원래 아프리카 대륙은 같은 피를 가진 종족을 중요시 한대요. 같은 나라 안에서도 여러 종족이 많고요. 그런데 유럽이 마구잡이로 누가 누가 더 많은 땅을 차지하냐 라는 전쟁에 미쳐서 식민지화 했다가 독립하고는 아무렇게나 뒷처리 없이 그냥 떠난거죠. 지금의 우리나라처럼요!!!! 미국이 남한을, 소련 (지금은 없어졌지만)과 중국이 북한을 도와줬듯이 말이죠. 자기네들 이념 문제로 싸우다가 그냥 가는 바람에 지금 통일도 못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콩고에 있는 가 민족이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있어서 식민지가 끝났어도 더 싸우게 되는 거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승만이 미국의 도움으로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가 친일파 숙청하지 못하고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처럼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 거에요.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종족이 있는 아프리카는 더욱 혼란스러운 거고요.

유럽인들은 아프리카 대륙 사람들이 종족에 너무 집착한다고 하지만 (저도 어느 정도 동의는 합니다만!!) 1차 책임은 그대들에게 있는 걸 왜 모를까요? 그저 책임 회피겠죠? 못된 것들!!!!!!!!!!!!!!!!!!!!!

제 순진무구한 바람은 우리나라도 물론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마다가스카르 농지 개발 사업이 수월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고, 빈부격차, 편견 없이 모든 사람들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공산당을 지지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어떨 때 보면 교과서에 나오는 이상적인 공산주의가 괜찮아 보일 때도 있어요. ㅋㅋㅋ 말로만 이렇게 떠들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서 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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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1 17:26 신고

    아프리카도 참 많은 전쟁과 독재자, 침략자들에게 시달렸고 아직도 그러는 중이죠 ..
    '세계평화' 의 그 날은 묘원해 보입니다
    신은 존재하는 건지 ..한다면 인간이란 창조물은 버림받은 겁니다 ..

    즐거운 추석 되세요 ^^

  2. 2010.09.21 18:26 신고

    아프리카는 오랜 기간 억압과 착취를 당했던 대륙이지요.
    서구사회는 그들에게서 빼았아 온 물적,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오랜 번영을 누리고 있고요.
    이제부터라도 아프리카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역사를 털어내는 일들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3. 2010.09.21 19:23 신고

    아프리카가 자원이 많지만, 힘이 없기에 여러 강대국들한테 이용만 당하는 거죠...
    그러게 국력이 있어야 하지만, 다 지네들 잘 살려고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약육강식의 세계가 딱 맞죠...
    어쩔 수 없는 ㅠㅠ
    머나 먼 타지에서 명절도 못 보내고, 울 이쁜 실내화님 엉엉 ㅠ_-)

    • 2010.09.26 03:43 신고

      흑흑- 슬퍼요.

      ㅋㅋㅋ 고맙습니다~
      명절 못 보낸 지 1~2년이 아니기에 이제 그런가 보다 해요. ㅠㅠ
      그래도 송편 맛있게 드셨죠? 흑- 미워요! ^^

  4. 2010.09.21 21:37

    비밀댓글입니다

    • 2010.09.26 03:46 신고

      고맙습니다~
      저... 블로그 갱신 완전 안 하는데... ㅠㅠ
      그래도 정말 고맙습니다. ^^

      님도 즐거운 명절 되셨길 바랄게요.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 모르겠어요.

  5. 2010.09.23 12:10

    긴 글이 싫다면요? 그럼 이건 짧은 글이란 말인거? 허허~

    나 요즘 문자 알러지 있어서 패수~ 그림만 보고 가요 히히
    추석이라고 뭐 없지만 그래도 맛있는거 사먹고 때때옷 입어요~

    추신:다시와서 다 읽어 버렸어요. 진짜루~

    • 2010.09.26 03:48 신고

      ㅋㅋㅋ 이 글 쓴 제가 싫어서 반성하는 의미로 쓴 태그였어요~
      긴 글 싫은데, 왜 자꾸 길게 쓸까요?;;

      괜찮아요~
      두꺼운 책들 읽으시는데, 이런 글 읽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써놓고도 질려버렸다는... -_-; 너무 혼자 진지한 거죠!

      고맙습니다. 미야님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어요~?

  6. 2010.09.23 12:25 신고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동남아쪽도 이런 식이었죠
    유럽이 다 진흙탕 만들어놓고 그냥 떠나버렸죠
    대표적으로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가 그랬고요
    진짜 웃긴건 아프리카도 그렇지만 라오스도 원래는 국경도 없는 곳이었는데 지네들끼리 선을 그어 나라를 만들었죠

    • 2010.09.26 03:52 신고

      그렇군요!
      맞다! 저 킬링필드 바람처럼~님이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잖아요. 헤헤~
      고맙습니다.

      하여튼! 프랑스가 나쁜 나라군요!!!!!!
      이상하게 프랑스는 정이 안 간다는...
      이런 편견 가지면 세상 살기 참 어려운데 말이죠. ㅠㅠ

  7. 2010.09.23 23:34

    마다가스카르에 대해서만 아는대로 답변을 해볼게요.
    프랑스 식민지였던 마다가스카르가 왜 지금도 프랑스의 지배력에 있느냐 하는것은 세계3대 빈곤국가라는 데서 답이 나옵니다. 대개 잘 이해 못하시지만 도로가 패여도 신경 안쓰고, 50년된 시멘트 집에 페인트칠 덧칠 하나 안해도 중산층 이상이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은, 그들에게 일단 걸치고 먹는것 외엔 사치라고 느껴질 정도로 가난함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구요.. 그래서 미덥지 않은 프랑스에서 지원을 해주더라도 감사히 받아들이는 것이니다.
    마다가스카르에 고정적으로 물자지원을 하는 나라는 현재 프랑스 밖에 없구요, 다른 나라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그것이 바뀝니다.
    마다가스카르 수도인 안타나나리보 중앙에 있는 공원에는 독립운동가의 동상이 있는데, 대개 국민들이 그를 존경하고 독립기념일은 가장 큰 행사들을 열면서도 프랑스의 지원이나 프랑스 기업의 활동이 적다면 말라가시들의 생활이 더욱 위축된다는걸 스스로 잘 알고 있기에 어쩔 수 없는면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살아보지 않고서는 살고 있는 한국인조차도 이해 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 2010.09.26 03:57 신고

      안녕하세요, 아뜨님.
      그렇군요. 아뜨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제 이해가 갑니다.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

      말라가시는 마다가스카르인들을 말하는 건가요?

      아뜨님 싸이 가보니까 마다가스카르에서 일하시는 분인가 봐요.
      멋지세요~

      방문 고맙습니다. ^^

  8. 2011.01.01 19:24 신고

    학식이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이 강아지(라고 하기엔 좀 큰가요?) 이름은 챔피언이에요. 줄여서 "챔프" 혹은 "챔" 이렇게 불러요.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본 애인데, 3살이고, 수컷이에요. 무섭게 생겼는데 순하고, 호기심도 많고, 힘이 넘쳐서 계속 놀아달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똥개 키워봤는데, 걔는 아주 영리하고, 제 손만 핥았거든요?
챔피언은 이상하게 꼬리 꼬리 한 냄새 좋아하고, 손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핥으려고... ㅠ_ㅠ

엉덩이가 더 귀여운데 이것도 겨우 찍었어요. 어찌나 움직이는 걸 사랑하는지~

제가 아는 미국인들은 집에 다 개가 있어요. 개가 없으면 고양이라도 꼭 있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까 자기 자식처럼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아! 혹시 영화 비벌리 힐스 치와와 보셨어요? (네... 저 이런 영화만 봐요. ㅠㅠ)
사실 디즈니유대인계 기업이고, 이스라엘인들이 쓸데없이 일으키는 전쟁 자금을 대주는 기업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시온주의자예요. 모든 이스라엘인이 나쁜 게 아니라 시온주의자들이 나쁜 거에요. 시오니즘 운동으로 팔레스타인 폭력을 정당화시키거든요. 얘네들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모르나 봐요! 저는 그 어떤 것도 폭력은 정당화시킬 수 없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나 학교에서 아이들 잘되라고 때리는 사랑의 매 빼고요.),
그래서 불매하려고 노력중인데 (네! 저는 기업윤리를 최고로 중요하게 생각해요.),
제가 정신연령이 심하게 어려서 그런지 디즈니는 힘들어요. 흑흑-
이 영화는 영화관가서 본 거 거든요. -_-;;
정말 미친 듯이 많은 기업들이 있어요. 맥도날드, 스타벅스, 폴로, 크리니크, CNN, 등등...
http://www.inminds.co.uk/boycott-brands.html  꼭 가보세요~

다시 영화 얘기로, 이 영화에서 치와와는 비벌리 힐스에 사는 초호화 강아지에요.
여기서도 비브의 자식처럼 나와요.

제가 강아지 키웠을 때는 집 밖에서 키운 거였어요. 저희 엄마가 집안에 들이는 걸 끔찍이 싫어하셔서요. ㅠㅠ
그런데 미국인들은 소파 위에 강아지가 드러누워도 아무 상관 안 해요. 침대에서 같이 자기도 하고요.
이건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일라나요? ㅋㅋ

이상 허접한 제 생각이에요. 술 마시며 써서 도대체 뭐라고 썼는지 모르겠어요. 양해 부탁합니다. ^^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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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12 16:29 신고

    아 디즈니가 저런 기업이었던가요?
    술 마시며 썼다고요? ㅋㅋㅋ
    저도 개를 좋아하지만, 저 개는 왠지 정이 안 가게 생겼군요. ㅋㅋㅋㅋㅋㅋ
    전 상근이같은 개를 좋아해요. 큰 개들 ㅎㅎㅎ 알래스칸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같은 이런 종류요.
    울 이쁜 실내화님 술 마시고 취해서 포스팅했구려? ㅋㅋㅋ

    • 2010.09.15 13:18 신고

      저도 큰 개 좋아해요~ 저는 동물 다 좋아해요.

      네... ㅋㅋㅋ
      동생이 저만 혼자 내버려두고 놀러 가서 쉬는 날이라 맥주 마셨어요.
      (창피합니다. ㅠ_ㅠ)

  2. 2010.09.13 16:31 신고

    어릴적부터 줄곧 개, 고양이, 앵무새, 다람쥐 등등이 집에 있었습니다 참 여러종류였습니다
    숫캐는 꼬리한 냄새를 본능적으로 좋아하고, 입을 핧는 것은 무리생활의 흔적인데, 저보다 윗 서열에게 보이는 충성의 행동입니다 누워서 배를 보이는 것도 충성을 한다는 행동이죠 ...
    미쿡에서는 어떻게 해장을 할지 궁금하군요 ^^ 화이팅 ~

    • 2010.09.15 13:23 신고

      어머, 정말요~?
      그럼 챔프한테는 제가 윗 서열이군요! 괜히 신나네요~ ㅋㅋ

      쌀나라에서는 해장따위 안 해요. ㅠㅠ
      미국인들은 안주 없이 샷으로 그냥 마시고, 아침에 감자튀김 드시는 분도 봤어요.
      한국분들은 아침에 베트남 쌀국수 드세요. (사실 저도.. ㅋㅋ)
      LA같이 한국분들 밀집해 있는 곳은 선택권이 더 크겠죠~?

      고맙습니다. ^^

  3. 2010.09.14 12:19

    무슨술 마셨어요? 이힝
    저도 강아지 좋아하는데 아는 사람집안에서 뛰쳐나오던 내몸집보다 더 큰게는 초큼 무서웠세요..ㅜ.ㅠ

    • 2010.09.15 13:26 신고

      트레이더 조에서 과일 사러 갔다가 갑자기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트레이더 조 상표 맥주 사왔어요.
      체코 보헤미안 맥주였나?
      별로 맛 없다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쟤네는 좋아서 달려드는 거지만 저도 무서웠어요.

  4. 2010.09.15 04:31 신고

    강아지와 개의 경계선은..? ㅎㅎ
    강아지 키우는 친구한테 들었는데 강아지들이 발냄새를 좋아한다네요 -0 -..
    위에 레오님 댓글을 보니 정말인가봐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건 모든 인류에게 100%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디즈니가 저런 기업이라는 게 참 안타깝네요 ㅠㅠㅠㅠ
    그 어떤 누구도 다른 인간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할 자격은 없거늘!
    (정신적, 언어적 폭력도 모두 제어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형체가 없는 것은
    통제하기 어렵고 생각을 통제한다는 것도 반인륜적일수 있으니
    신체적 폭력이라도 없어졌으면 좋겠으면 하는 작은 소망...^^)
    사람 안 때리고 안 죽이면서 사는 게 그렇게도 어려운걸까요.

    근데 디즈니가 저로코롬 행동하면 무슨 영화를 봐야 한단 말인가요? ㅋㅋ
    (저도 치와와 영화 같은거 좋아하는 1인 ㅠㅠ)
    사람들이 많이 보지는 않아도 가끔 보면 저런 영화가 진정 묘미인데..

    • 2010.09.15 13:32 신고

      경계선은 뭘까요~? ㅋ

      흐흐흐~ 제 얼굴에서 냄새 나나 봐요. 이젠 좀 씻어야겠다는... ㅋㅋㅋ

      맞아요, 맞아요! 제 생각도 그래요.
      제일 잔인한 동물이 사람인 거 같아요. ㅠㅠ

      엇, Movey님도 이런 영화 좋아하시는 군요!!
      진정 묘미를 아시다니 괜히 더 반가워요~~~~
      제 친구들은 저보고 제발 이런 거 보지 말라고 구박했거든요. 흑-

      20세기 팍스도 그렇고, 에궁...
      저런 기업들 다 불매하려면 힘들겠죠~?
      저도 제대로 지키지도 않는걸요. ㅠㅠ
      상황에 맞게, 자신이 불매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강요할 생각은 없어요. ^^

  5. 2010.09.15 13:39

    저는 치아와가 무섭던데 ㅋㅋ 사람도 눈 튀어나온 사람은 무서버여... 제 소망은 마당 넓은 집에서 크~은 개 두마리랑 사는거...
    오늘 포스팅에서도 또 배워 갑니다 ^^ 전 디즈니는 불매할 수 있지만 도저히 갭 청바지는 -_-;;

    그리고 해장엔 월남뽕이 최고! 이동넨 미국 애들 때문에 주말에 낮에 가면 앉을 자리가 없어요. 소문 다 나서 ㅋㅋ

    • 2010.09.21 14:14 신고

      엇, 그러시군요!
      하긴 치와와가 많이 짖는 거 같아요.
      ㅋㅋㅋ 눈 튀어나왔다는 사람 얘기 들으니까 두치와 뿌꾸에 나오는 마빈 박사 생각나요~
      (....... 저 어리죠? ㅠㅠ)

      저도 마당 넓~은 집에서 강아지랑 부모님이랑 살고 싶어요.
      앰버님도 꼭 소원 이루세요~

      흐흐~ 앰버님께서 배워간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아요!
      찾아보면 불매할 기업이 너무 많아서요. 앰버님이 불매하고 싶은 기업만 하셔요~
      모든 선택권은 앰버님께 있으니까요. ^^

      맞아요~~~ 해장엔 쌀국수가 최고죠! 크큭-
      어머, 미국 애들도 좋아하는군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ㅋㅋ

  6. 2011.02.06 16:28 신고

    으학..ㅠㅠ 저 리스트를 보니 이제 아무것도 못먹고 못바를것 같아서 힘들어지네요..ㅎㅎ 에효..하여간 정보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제가 초등학생 때 선생님이 호치키스(?)나 스테이플러가 아니라 지철기라고 가르치셨어요.
요즘은 지철기보다도 '(종이)찍개'로 순화됐지만요.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34838200&query1=A034838200#A034838200
그 이후로 자연스럽게 관심분야가 되어버렸어요. 지금은 미국에 있어서 영어를 쓰지만, 한국 사람과 얘기할 때는 순수 우리말 쓰려고 많이 노력하거든요. 어떨 때는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때도 있지만요. 흑...

※ 간혹 어떤 분들은 영어 단어를 사용하거나 어려운 한자어 쓰는 게 유식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신문 읽다가 폭염주의보라는 기사를 봤는데, 거기에서

'매우 심한 더위'란 뜻인 한자어 폭염(暴炎)은 폭서(暴暑)와 같은 말로 우리 말로는 '된더위', '불볕더위'로 순화된다.
출처: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009

라고 하더라고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쓰레빠'라는 필명을 가지고 있었던 자가 참 어이없죠~? ㅋㅋ

이런 글 쓰고 싶었는데, 이제 실내화라는 표준어로 바꾸었으니까 근거 없는 자신감이에요.
(유아나님이 보시면 부끄러운데... ㅠㅠ)

★ 일본제 표현 순화하기 (정말 정말 많더군요. ㅠ_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더라고요.)

● '~로부터(X)'는 '~에게서(O)'로 고쳐야 합니다.
특히, 법령에서 일본어 잔재가 많이 남아 있대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헌법 1조인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문장에서 ‘~로부터’(~으로부터) 일본말 ‘~からの’(~よりの) 직역한래요. 그러므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로 바꿔쓰는 게 좋겠죠?

'~에 의하여'라는 표현도 헌법에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일본식 표현이래요.  말은 일본말 ‘~よって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헌법 전문에 “~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표현은~ 국민투표로 개정한다.” 식의 우리말 표현으로 고쳐야 한다고 헌법연구자문위원회가 지적했다고 해요. 일본말 ‘~’(주격조사) 그대로 옮겨 표현도 22곳에서 발견된다고 하고요. 대표적으로 32 2항의모든 국민은 근로의 의무를 진다.”모든 국민은 근로할 의무를 진다.”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14008002

● 덕수궁(X)이라는 말 절대 쓰지 마세요. 경운궁(O)입니다.

고종임금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호칭을 스스로 '황제' 바꾸면서 경운궁으로 돌아왔죠? 옛날 이름은 덕수궁이었지만 그렇게 부르면 절대 안 돼요. 일본사람들이 왕의 자리에서 물러난 임금이라는 뜻의 덕수 라는 이름을 붙였거든요.

● 핸드폰(X)

일본에서 이렇게 부르나봐요. 휴대 전화(O)손전화(O)가 어떨까요~?
참고로 미국에서는 cell phone이라고 합니다. 핸드폰이 영어가 아니라는 거죠~

● 부락(X) → 마을(O) 이나 촌락(O)

● 혹성(X) → 떠돌이별(O) 이나 행성(O)

● 축제(X) → 축전(O) 이나 잔치(O)

● 해외(X) → 국외(O), 재외(O), 또는 외국(O)

닭도리탕(X) → 닭볶음탕(O)
다시(X) → 국물(O) 

덴푸라(뎀뿌라) (X) 튀김(O)

아나고(X) 붕장어(O)

와사비(X) 고추냉이(O)

우동(X) 가락국수(O)

스키다시(스끼다시?) (X) 곁들이 안주(O)밑반찬(O)

야키만두(야끼만두) (X) 군만두(O)

오뎅(X) 꼬치(안주) (O)

앙꼬빵(X) 팥(소)빵(O)

소보루빵(X) 곰보빵(O) 


● 다분(多分)하다(X).
그런 성향이 다분하다(X) →
그런 성향이 짙다(O)

테레비(X)  TV(O)나 텔레비전(O) ※ 사실 이것도 순 우리말이 아니지만요. 흑-


공적자금(X)

전형적인 일본제 한자 경제 용어. 순화된 우리말이 없는 단어도 많은데, 이 중의 하나인 거 같아요. ㅠㅠ


정부
기구 이름이나 국회의 위원회 이름이 거의 일본제 명칭을 그대로 받아 쓴다고 해요.

상임 위원회. 대책 본부 등...

 

● 가봉(X), 고참(X), 구보(X) 현재도 흔히 사용되는 일본식 한자어는 각각 시침질(O), 선임(O), 달리기(O) 등으로 바꿔 써야 합니다.


사람을 부를때 어이 어이 하는것도 일본말입니다. 오이오이 에서 . 원래 우리말은 이리오너라(양반들) 이리와요 정도. 그냥 , 마아됐다(경상도사람들 주로사용)할때 마아 일본말입니다. 았싸 하는말도 일본말이죠. 쎄쎄쎼 도일본말,도리도리 ,잼잼,곤지 곤지,국가(나라 O) 민족(겨레 O),선생(스승,사부 O), 등등...

● 역할(X) → 소임(O). 일(O). 구실(O)

감사(感謝)합니다 (X) → 고맙습니다(O)
'감사'라는 단어가 일본식 한자어라고 해요. 저도 세뇌되었는지 '감사'라는 단어가 좀 더 격식을 차리는 말투로 들리니 큰일이에요. ㅠ_ㅠ

야채(野菜) (X) → 채소(菜蔬) (O)가 맞지만 이 단어도 한자어라서 순 우리말로 순화하자면 남새(O) 푸성귀(O) 라고 하네요. ※ '남새'와 '나무'는 같은 단어에서 파생된 순수 한국어. '나물'은 '남새'가 변형된 단어.

입장(X) →  처지(O), 구좌(X) → 계좌(O)

…………

이 밖에도 굉장히 많아요. 하나씩 천천히 바꿔나가도 좋겠지요?
예전에는 닭도리탕이었지만 지금 그렇게 부르는 분들 없으시잖아요. ^^
이 글은 저를 위해 쓴 건데, 일본어 잔재가 더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웹사이트: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http://www.malteo.net/freeboard/f_view.php?board_id=1087231234&write_id=24

국립국어원: http://www.korean.go.kr/09_new/index.jsp

KBS 국어문화원: http://korean.kbs.co.kr/main.php

국어 평생 교육사이트 - 우리말 배움터: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 

웹사이트는 아니고, 이에요.
국립국어원에서 "일본어 투 용어 순화 자료집" 발간: http://www.korean.go.kr/09_new/notice/notice_view.jsp?idx=377

이오덕 선생님이 한길사에서 펴낸 <우리말 바로쓰기>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091217000703

이건 이오덕 선생님 책 리뷰: http://cafe.daum.net/greenviewks/9xyr/166?docid=yibN|9xyr|166|20100413101553&q=%BF%EC%B8%AE%B8%BB%20%B9%D9%B7%CE%BE%B2%B1%E2%20%C0%CC%BF%C0%B4%F6&srchid=CCByibN|9xyr|166|20100413101553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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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6 15:10 신고

    해외라는 표현도 잘못된 거군요?
    훔냐...
    감사도 그렇군요.. 훔.. 이제부터 고맙습니다만 쓰겠습네다.
    ㅋㅋㅋ
    울 이쁜 실내화님 고맙습네다~~~ ^^; 이힛

    • 2010.07.26 15:18 신고

      빠르신 켄님, 저도 켄님 블로그에서 댓글 1등하고 싶었는데... ㅠ_ㅠ

      ㅋㅋㅋ 블로그하면서 배우는 게 참 많아요.
      고맙긴요~
      블로그 내팽개쳐놓고 이웃님들께도 소홀한걸요. 흑흑...
      저도 고맙습니다. ^^

  2. 2010.07.26 18:01 신고

    불타는 님은 시애틀 ...영어권에서 유학중인 걸 무지 부러워 하는 ..일본유학 다녀온 아자씨입니다
    ...
    잔재 정도가 아니라 ..시도 개편제도, 작업용어, 일하는 방법 등등 ...엄청나게 복잡한 실타래처럼 엮여 있습니다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 ...은 '경술국치의 날' 이라고 불렸는데 ...올해 100주년이 됩니다 ..일왕을 초청한다죠 ....
    역사적으로 하나 하나 짚어가면 속 터지는 일정도야 뭐 수두룩 빽빽이고 아주 지치고 ....일본이 가면을 썼구나를 알게 됩니다

    요즘 ...한미합동훈련을 동해에서 하고 있죠 ...
    미국에선 일본해에서 한미연합훈련을 한다고 발표 했답니다

    • 2010.08.20 22:03 신고

      부럽긴요~ ^^;; 전 일본말 할 줄 모르는걸요... ㅠㅠ

      레오 ~님 말씀대로 정말 심각한 문제더라고요.
      일본말 없이는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고요.
      -_-;; 8월 29일날 일왕 초청한다고 했나봐요. 장난이기를...
      인터넷을 하지 않으면 한국 뉴스 따라가기가 버겁네요. 흑-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3. 2010.07.26 21:30 신고

    정말좋은 내용입니다 감사 합니다.

  4. 2010.07.27 10:54

    일본에서 핸드폰은 携帯電話 즉, "휴대전화"입니다.... 핸드폰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낸 콩글리쉬인거 같은데요?

  5. 2010.07.27 14:45 신고

    지철기 넘 어려워요. 찍개는 꼭 북한식인것 같구요. ㅎㅎㅎ 좀 익숙해지면 괜찮겠죠? 공부 잘 하고 갑니다. ㅎㅎ

  6. 2010.07.27 15:28 신고

    그래서...바꾼거군요...쓰레빠에서 실내화로...

  7. 2010.07.27 19:42 신고

    저도 잘 몰랐던 게 많은데요. 아참 채소와 야채, 야채가 일본어인가 하는 점은 논란이 많아요. 우리 고문헌에도 야채로 많이 표기가 돼 있어서. ㅋㅋㅋ

    • 2010.08.20 22:11 신고

      백과사전에 유아나님이 쓰신대로 나와있더라고요.
      그런데, 사람들이 말할 때, 야채라고 말해도 자막에선 채소라고 하더라고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8. 2010.07.28 09:55

    비밀댓글입니다

    • 2010.08.20 22:15 신고

      저도 싫어요~~~
      ㅋㅋㅋ 사람들이 야채라고 말해도 방송국 자막에서 항상 채소라고 쓰이더라고요.

      더운데 이사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신가 모르겠어요. ㅠ_ㅠ

  9. 2010.07.28 11:19

    정말 전적으로 동감하는 분야입니다. 저도최근 친구들을 만나 당구를 배우는데 이건뭐...? 전부 일본어 같은 표현이 아직도 이런 일본어 잔재가 있으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도 이런데 관심을 갖는 포스팅 많이 해주세요.

    • 2010.08.20 22:18 신고

      맞아요!! 당구는 정말 장난아니게 많더라고요.
      히힛, 마크님이 칭찬해주시니까 좋아요.
      당구는 재미있게 배우시고 있으신가요~?
      한국 덥다던데, 더위 조심하세요. ^^

  10. 2010.07.28 13:48 신고

    헉 해외도 잘못된 말이었다니~!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이 단어를 썼던가...;;
    이건 습관화되게 하지 않으면 계속 헷갈리겠네요. 많이 노력해야하겠어요.

  11. 2010.07.28 21:43 신고

    아. 저도 모르고 쓴 단어가 됐네요.

  12. 2010.07.29 04:49

    비밀댓글입니다

  13. 2010.07.30 14:51

    와, 정말 많이 배웠어요 ^^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보통 "콘서트" 라고 쓰는데 "공연" 이라고 안쓸거면, 그냥 concert 라고 하는게 나은지 -_-:

    오늘은 제댓글이 통관했네요~ 그동안 계속 차단 되었었는데, 흑흑. 제 단어가 금칙어에 걸렸는지...
    실내화님 그동안 안녕하셨죠? 흑흑

    • 2010.08.20 22:24 신고

      맞아요! 저도 외래어 표기법은 잘 모르겠어요.
      ㅠ_ㅠ 이건 뭐 끝도 없이 계속 배워야 하니 머리가 터질 거 같아요.

      엇, 저 금칙어 하나도 없는데...

      저 잘 지냈어요~ 앰버님도 잘 지내셨죠~? ^^

  14. 2010.08.02 01:51 신고

    불타는 실내화로 변경하셨군요!!
    사실 저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처음에 말하셨던 그 일부러 영어나 한자어를 쓰는 문제도 심각한거 같습니다
    티비를 보면 무지하게 영어를 많이 쓰더라고요 -_-

    • 2010.08.20 22:26 신고

      그렇죠?
      어떤 한국분들은 영어 단어로 말하면 되게 있어보이고, 똑똑해 보인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미국 거지나 찐따들도 영어 쓰는 데 말이죠. ㅋㅋㅋ

      한국 덥다던데, 더위 조심하세요.
      답변 많이 늦었죠? 죄송해요. ㅠ_ㅠ

  15. 2010.08.02 20:28 신고

    오오~ 잘보았습니다..!! 역시 항상 공부를 해야 하는거 같아요!!

  16. 2010.08.07 12:39

    항상 포스팅할 때 우리말 맟춤기를 돌리기는 하는데 틀린거 고치면서 나름 도움이 되곤 합니다.
    밑빠진 독이긴 하지만 그래도 블로거님들 편에서 조금씩 노력하면 확산되리라 믿습니다.
    감사도 일본잔재가 있는 거군요. 그거 외에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17. 2010.08.18 12:04 신고

    ㅠㅠ

    그렇군요,

    알면서도 그냥, 모르니까 그냥,

    이렇게 쓰던말들..

    고민해야겠어요!

  18. 2011.02.08 18:55

    좋은 내용입니다. 저도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의'는 '-적' 등과 함께 고쳐야 할 표현입니다.('의'는 일본어 'の'를 그대로 들여온 말입니다.
    혹 얼숲(페이스북)하시면 '우리말 사랑방'(http://facebook.com/groups/hangul)에 함께 하셔서 서로 가르쳐주고 배웠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제목에 불쾌한 분들 많으실지도 모르겠어요. 아, 갑자기 화가 미친듯이 나서요.

제 이웃 블로거님 중에 해피버그님 이라고 계세요. 오랜만에 신나서 버그님 블로그 놀러갔는데...

http://happybug.tistory.com/262

검열에 걸리셨더라고요. 아주 예전에도 dreamreader님 블로그에서 불편한 진실을 접했었거든요.

http://dreamreader.tistory.com/263 (네이버나 네이트보다는 다음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절대 아님!)

블로그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은데, 제가 만난 좋은 이웃분들이 많으셔서 그러지도 못하네요.

저야 뭐, 수익형 블로그도 아니고, 싸이월드 탈퇴하고 블로그 만든 거라 검색이 되든 말든 상관없지만, 화나요!

이래서 한국 사이트는 가지 않으려고 한 적이 많은데, 노무현 대통령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요.

"정치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오.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면 아이들이 커서...그려보세요 행복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건 dreamreader님 블로그에서 본 보너스 영상입니다. 20초 정도 되면 더 기막힌 아주머니를 뵐 수 있어요 ^^

이 영상에 나오는 청소년들 정말 멋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수스님, 사랑하는 나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님.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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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5 06:51 신고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지 못하는 한국.... 실망스럽습니다

  2. 2010.06.05 11:42 신고

    ㅋㅋ 완전 동의해요 애증의 관계. 해외에 살다보면 우리나라가 좋은 점도 정말 많이 보이지만
    어떻게 고쳐나가면 좋을지도 너무 잘 보이잖아요.
    정말 제일 슬픈 건 민주주의인 척 하면서 사실 민주주의가 아니라는거에요. 이상하게 독재에다가 공산주의적인
    스타일도 이리저리 섞여있고. (정부는 자기 맘대로인데 교육은 하향평준화 시키면서 서민은 평준화되고
    특권층은 그로써 더 힘을 갖게 되는? 하지만 서민들에게는 그런 평준화마저 최선의 선택이므로
    거부할 수 없는? 아 저도 제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ㅋㅋ)

    • 2010.06.05 12:30 신고

      애증의 관계... 동의하시죠~?
      Movey님 말씀대로 아직 민주주의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죠.
      이번 정권은 더 심하고요!

      ㅋㅋㅋ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 거 같아요.
      부자들만 더 배불리는 그런 정책 말씀하시는거죠~?
      말로만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지요;;

      신기하게 블로그를 하다보면 정치에 관심있는 제 나이또래 분들을 많이 뵈어요.
      제 한국 친구들중에는 하.나.도. 없거든요 ㅠㅠ
      잘 모르겠지만 Movey님이 저보다 어리신 거 같은데 정치에 관심 많으신가봐요. 멋지세요 +_+

    • 2010.06.05 12:46 신고

      ㅎㅎ 저는 지금 20대 초반이에요~ 제 주변 또래들도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요 ^^;
      저는 뭐랄까... 부자를 싫어하거나 하는 건 아닌데 (돈이 많아서 나쁜 게 아니라 그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린 거니까요) 적어도 기회는 똑같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지금으로써는 한국이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ㅠ
      리더다운 리더가 없다고 해야하나 ^^; 솔직히 미국은 상위 1%가 이끄는 나라잖아요. (미국 시민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인들의 상당수가 세계지도에서 미국이 어딨는지 모른다 하고, 영국이 프랑스인 줄 아는 등.. ㅋㅋ 아 자료를 찾으려고 하니까 어디에서 봤는지 모르겠네요 ㅠㅠ!!)우리나라처럼 대학 진학률이 높은 것도 아니고 문맹률도 훨씬 높은데 그냥 blue collar worker도 훨씬 잘 살죠.. 왜일까요? 그저 그게 가끔씩 궁금해집니다. ㅋㅋ 물론 어디에나 못 사는 사람들, 굶는 사람들은 있겠고 지금까지 밟아온 역사가 다른 이상 미국이나 유럽이 우리가 반드시 쫓아야할 본보기가 될 수는 없겠지만..
      우리도 그런 세상을 만들면 입시지옥도 없어지고 좀 더 평화로워지지 않을까..싶어요. 모두가 일등이 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기에 일등이 되려고 아둥바둥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제 블로그도 아닌데 너무 길게 썼나요~ ㅎㅎ

    • 2010.06.07 07:40 신고

      오우- 상큼이시네요~~~

      제 생각도 Movey님이랑 같아요.
      어디나 1등이 있으면 꼴등이 있듯이 돈 많은 사람도 있고, 적은 사람도 있는거죠~
      저 아직 미국 상위 1%분들과 얘기를 나눌 기회가 없어서 전혀 모르겠지만, 제 주위에 있는 평범한 미국인들은... 좀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사람들이더라고요 ㅋㅋ
      미국인들 지리 못한다고 지네 입으로 그러던걸요~?
      지오그래피 들었을 때 난리 난리 난리더라고요.

      근데, 그런 이상적인 사회는 실현되기 어려울 거 같아요, 그쵸? ㅠ_ㅠ
      우리나라가 한이 많은 나라라잖아요.
      물론 저나 Movey님은 전쟁을 전혀 겪어보지 않았지만, 그런 분들은 사고방식이 저희와는 다르시더라고요.

      어머~ 아녜요~~
      저 기이이이~인 댓글 사랑한답니다 +_+
      Movey님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 2010.06.05 11:45

    올려 준 URL 들어가보긴 싫지만, 검열 뭘 걸렸다는 거죠?
    저작권은 아닌 것 같고, 주관을 얘기했는데, 제재를 받았다는 건가요?
    우리나라가 아직까진 그렇죠. 뭐... 흐르면 좀 나아질까요?
    우리가 바꿔야겠죠... 잘못된 선택은 누구의 탓도 아니예요.
    다 우리가 잘못한 겁니다. ㅠ_-)

    • 2010.06.05 12:19 신고

      해피버그님은 여중생 집단 괴롭힘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하시면서 이번 정권을 비판하는 얘기도 하셨거든요.
      이메일을 받으셨는데, "위 포스트는 [반사회적 게시물] 사유로 포스트를 비공개 전환 하였습니다."라고 했고요;
      누군가 신고를 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참... 슬프더라고요.

      그리고 dreamreader님은 수입 맥주의 진실에 대해서 포스팅하셨는데, 현명해지는 소비자가 싫은지 기업체에서 무슨 수를 쓴건지, 다음에서 검색이 차단되셨고요.

      켄님 말씀이 맞습니다~
      우리가 바뀌어야겠지요. (이런 멋진 말씀 좋아요~!!)
      대통령도 우리가 뽑은건데, 마냥 욕만 할 수 없지요.
      아무리 자기 자신이 MB 뽑지 않았다고 해도 말이에요.

  4. 2010.06.05 12:18

    캄 다운~ ㅠ.ㅠ

  5. 2010.06.05 14:26 신고

    네 언론의 자유를 잃어 버린 한국이 안타까워요.

  6. 2010.06.05 16:09 신고

    이 땅의 딸들이 ...
    애를 낳고 행복하게 웃으며 살 수 있게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래봄니다

  7. 2010.06.05 17:53 신고

    아~ 정말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멋진 청소년들입니다.
    몇일전에 명박각하가 촛불시위 했던 사람들 반성해야 한다고 하던데...
    진짜... 반성은 누가 해야할까요??

    • 2010.06.07 07:45 신고

      맞아요, 영상 속에 나온 청소년분들 보니까 제 자신이 한심하더라고요 ㅠㅠ

      저, 그 뉴스 봤어요!! 보고 또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
      우리 각하 덕분에 저 정치공부 더 많~이 하고 싶어졌어요.
      뭘 알아야 그 분들이 하는 예쁜 짓들 막을 수 있을 거 같아서요.

      노짱이 말씀하셨던대로 대통령 한 사람이 대한민국이라는 한 나라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소통하지 않는 정부와 뭘 하겠어요.

      많이 슬퍼요... ㅠㅠ

  8. 2010.06.06 13:04 신고

    인터넷 뿐만이 아니죠....신문, 방송, 라디오 등등...

  9. 2010.06.07 09:53 신고

    중국욕할게 없더라구요. 저도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입을 마스크로 가리고 X마크를 한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을 임의로 지웠더라구요. 에라이~~~

    • 2010.06.07 13:20 신고

      맞아요, 그리고 중국은 엄청 넓은데 시간도 하나더라고요;;
      알고 어찌나 놀랐는지 몰라요.
      정부에서 모든 걸 다 통제하는 거 같더라고요.

      헉! 빨간내복님도 이런 경험이 있으세요~?
      에휴=3
      화가 나요 ㅠ_ㅠ

  10. 2010.06.07 12:11

    으악 저 아줌마 진짜...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기성시대 현실...

    언론 장악에다 얼마전 의료보험 민영화 국무회의 통과한것 때문에 너무 화가 났었는데.
    작년엔 이곳 신문에서 한국의료법을 커버 스토리로 다룬 적도 있어요. 그런데 그걸 버리고 거꾸로 가려하니 정말 한심한...

    • 2010.06.07 13:23 신고

      네 ㅠ_ㅠ 화나서 심장 터질 뻔 했어요.
      천안함 사건도 NYT에 실렸다고 봤어요 -_-
      시애틀 타임지에도 노무현 대통령 서거하신 거 실리고, 최진실, 그 동생분 자살도 실렸더라고요.

      오바마 대통령님은 의료국영화에 힘쓰고 계시는데, 미국 다 따라하면서 왜 이건 따라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슬퍼요 흑흑...

  11. 2010.06.07 14:10

    그저 조심해야죠. 난 이전에 더 심힌일도 겪었었는데요. 대항 하고 싶은 생각도 없더라구요.

  12. 2010.06.07 21:03 신고

    에휴 검열도 검열 같지도 않은 것들이 우리를 통제하네요 -_-
    전 투표를 했고, 앞으로도 지금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단 1표도 줄 생각이 없습니다

    • 2010.06.09 14:14 신고

      그러게 말이에요!
      투표 하셨군요~ 전 사실.......... 투표를 해본 적이 없어요 ㅠㅠ
      저도 바람처럼~님 생각과 같습니다!
      검사와 스폰서 2 보다가 또 어찌나 슬퍼지던지요...

  13. 2010.06.08 01:53 신고

    이런 일을 한 번도 안당해봐서 모르겠는데 혹시나 당하면 진짜 불쾌할 것 같네요. ['반사회적'인 이유로 비공개포스트로 전환]이라니 ^^;;; 어감부터 좀 그렇네요. ㄱ-

  14. 2010.06.08 12:26 신고

    미래가 아닌 과거를 지향하는 한국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요? 정말....슬프네용.....

  15. 2010.06.08 13:13 신고

    티 스토리 말고도 여러 포털들이 있으니 너무 실망은 마시길......^^

  16. 2010.06.08 18:10

    어떡하나.. 저하고 생각이 많이, 아주 많이 다르네요.

    • 2010.06.09 14:17 신고

      세상에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살면 재미없죠~
      저희 아빠도 저랑 정치적인 성향은 다르신걸요.
      그래도 저는 저희 아빠가 제일로 좋답니다 ^^

    • 2010.06.19 01:30

      아빠를 따라가면 아빠께서 얼마나 좋아하실까?

    • 2010.06.19 10:39 신고

      하핫;;
      저번에 전화하다가 박정희 친일파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일파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빠는 그래도 경제 성장을 이루었고, #$@%#$^ 이러셔서..;;
      제가 아니라고, 혈서까지 썼다고 피를 토하며 말했더니 저희 엄마가 저 혼내셨어요 ㅠ_ㅠ
      국제 전화로 쓸데없이 뭐하는 짓이냐며.. 흑흑-

      사실 저... 맨날 혼나요 ^^;;

    • 2010.06.22 01:53

      불타는 실내화님의 아빠의 따님께서 아빠가 생각하시는 것처럼 생각을 바꿨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괜한 반정부, 그런 물에 들지마세요. 시애틀에서 공부하기도 바쁘잖아요?

    • 2010.06.22 14:59 신고

      저는 한나라당 편도 민주당 편도 아니에요.
      정치인들에게는 신뢰가 없거든요.

      그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고싶을 뿐이랍니다~
      북한이랑 통일도 되지 못해 조그만 나라에서 서로 싸우고 헐뜯고,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같이 힘을 합해서 선진국 대열에 끼기도 바쁘잖아요~

      저도 마크님도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정치성향은 달라도 결론은 하나 아닌가요~? ^^

      바쁘죠 ㅠ_ㅠ 요즘은 좀 한가하지만요 ㅋㅋㅋ

  17. 2010.06.10 04:40 신고

    그들은 언론장악을 하기에 바쁘죠.
    참으로 답답한 현실입니다.

    저 아주머니는 조선일보만 보셔서 저렇게 되셨나봅니다. ㅉㅉㅉ
    미국산 소고기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2010.05.29 14:52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항상 제 블로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뭐가 그리 바쁜지 맨날 바쁘다고 블로그에 신경쓰기가 어렵네요 ㅠㅠ
요즘 병원 비슷한 곳(?)에서 실습하고 있어서 아침에 눈 뜨면 바로 가고, 계속 서서 있으니까 항상 피곤에 쩔어있어요 흑흑-
일주일에 한 번씩은 업데이트 한다고 공지에 썼는데 다 망했네요 -_ㅠ
그래도 제 적성에 어찌나 잘 맞는지 실습하러 가면 가슴이 설레이고 뛰어요 ㅋㅋ
아무리 다리가 끊어지도록 아파도 환자분들만 보면 좋고요~
실습 끝나고 찾아뵐게요.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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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9 15:18 신고

    음.. 그랬군요.
    역시나 확인차 들렀는데, ㅎㅎㅎ
    바쁘더라도 힘내시고 퐈이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
    믹시에 다시 돌아오세요~~ Please

  2. 2010.05.30 15:12

    으응? 어쩐지, 바쁘군요. 빨리 돌아와요~~~

  3. 2010.06.01 04:18

    아 오늘은 실습이 없군요. 나도 띵가띵가 놀고있는데 ㅋㅋ
    다음 포스팅까지 안녕히~

  4. 2010.06.01 08:35

    비밀댓글입니다

  5. 2010.06.01 16:47 신고

    의료 분야에서 일하시나봐요??ㅎ
    의사?? 아님 간호사?? 이신가요?ㅎ

  6. 2010.06.01 20:31 신고

    열심히 지내시니 그게 더 부럽네요 ㅎㅎ
    저도 뭔가 바쁘게 지내고 싶은데...

  7. 2010.06.02 01:11 신고

    열심히 하시고 돌아오세용~~

  8. 2010.06.15 08:30

    비밀댓글입니다

길게 멋지게 쓰고 싶지만, 글을 쓰는 재주가 전.혀. 없어서 될 수 있으면 짧게 쓸 거에요. (쓰다 보니 상당히 길어졌어요 ㅠ_ㅠ)
영화 평론은 저 말고도 포스팅 한 분들이 많고, 스포일러가 될까 봐 직접 보시라는 말씀 하고 싶어요 ^^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채식하라고 강력히 설득하려는 게 아니라 그냥 제 생각을 가볍게 쓰는 거에요.
저는 청개구리라서 누가 강요하거나 어떤 특정 상품이 좋다고 하거나 설교, 전도하려고 하면 아주 싫어해요.
채식이 아무리 좋다고 제가 떠들어대도 듣는 사람이 싫으면 싫은거죠~ 판단은 각자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채식의 좋은 점을 직접 느끼기 전까지는 쉽사리 선택하기도 힘들고요.
이런 것과 같은 얘기죠. 부모님이 아이에게 아무리 공부하라고 강요해도 아이가 알아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한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하는거니까요.
제 동생은 채식하지 않거든요. 제가 강요하지도 않고요. 그냥 가볍게, 가볍게 읽어주세요~



음식 주식회사는 자본주의의 헛점을 짚은 영화라고 하고, 지구인들은 정말 잔인해요.
제가 인간이라는 게 정말 창피했거든요.
동물들을 잔인하게 도살하고, 가지고 놀고, 자기 편의대로 함부로 다루는 건 기본이고요.
동물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감정이 있고, 생각도 하고 한답니다.

미국 도살장에서 동물을 잔인하게 도살한다는 얘기는 업톤 싱클레어의 The Jungle이라는 책에서 봤습니다.
그래도 책에서 보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 것은 다르더군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채식을 하게 된 이유는 전 남자친구 영향도 있고, 요리할 때 고기 만지는 촉감이 싫었어요.
전 남자친구는 한국인이 아니었는데, 종교적인 이유로 소고기를 먹지 않더라고요. 참 신기했지요.
한국에 있었을 때 고기 먹지 않는 분들은 한 번도 뵌 적이 없거든요. 저 또한 구워먹는 고기라면 환장했고요.

그렇게 점점 고기 먹는 걸 줄였고, 하도 먹지 않다 보니까 마켓가면 고기 섹션에서 냄새가 나더라고요.
결정적으로 영양학을 들으면서 우유랑 동물의 알도 먹지 않게 되었어요.

채식주의자에도 분류가 되어있지만, 저는 정해진 규칙에 따르는 걸 좋아하지 않아 제 멋대로 실천하고 있어요.
모든 종류의 고기, 우유, 동물의 알은 먹지 않지만 해산물은 먹어요. 매크로바이오틱스(macrobiotics)도 하고요.
지금은 해산물도 건강에 좋지 않아 먹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매크로바이오틱스(macrobiotics): 정확히 말하면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음양론을 전제로 식품을 통째로 섭취하고, 껍질이나 뿌리도 버리지 않고 이용하며, 가능한 한 가까운 지역에서 수확된 제철 음식을 먹는다.

채식주의자의 분류:

세미 베지테리언(semi-vegetarian): 생선, 가금류, 유제품, 그리고 동물의 알은 먹지만 포유류 고기는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lacto-ovo vegetarian): 유제품과 동물의 알은 먹는 경우. 서양의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으로 분류된다.
락토 베지테리언(lacto vegetarian): 고기와 동물의 알은 먹지 않지만 유제품은 먹는 경우. 인도와 지중해 연안의 나라에서 흔하다.
오보 베지테리언(ovo vegetarian): 유제품은 먹지 않지만 동물의 알은 먹는 경우.
비건(vegan): 유제품과 동물의 알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 일부는 꿀도 먹지 않는 경우가 있다. 짐승의 가죽으로 만든 옷이나 화장품류처럼 동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모든 상품을 가죽을 얻기 위해 짐승을 학대하는 일에 반대하여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넓은 의미에서 비건이라고 부른다.

어떤 분들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 중에 가장 큰 이유가 소를 키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채식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계속 그렇게 배워서 이 말이 맞는 줄 알았습니다만 다큐멘터리와 책들을 보고 나서는 다소 회의적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산화탄소를 마구 방출하자!!라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대찬성이니까요~
채식을 선택하는 것도 저는 환영이지만 너무 이산화탄소량에 치우쳐서 선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이유에서 육식하시는 분들을 무조건 비판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지구 온난화는 맞지만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이산화탄소가 아니라는 주장이지요.
책 제목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 책에서는 "지구 온난화〓이산화탄소량"은 정치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석유, 석탄 회사에서 거대한 액수의 돈을 과학자들에게 지불하고, 개방도상국들의 발전을 우려해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요.

저는 과학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과학은 정설(혹은 이론,theory)보다 가설(hypothesis)이 더 많습니다.
정설이 되려면 가설을 세우고 수많은 실험을 통하여 증명해야 하거든요.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라는 것은 아직 정설이 아니라 가설입니다.
그런데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마구 이용한 것이지요.
게다가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이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이나 동물들이 만들어 내는 것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 온도는 상승하거나 하강하는데 지금이 뜨거워지는 시기라고 하는 주장도 있고요.

그런데 이 사회에서는 이산화탄소량으로 인해 지구 온도가 올라간다는 가설이 정설로 통하고 있어요.
그러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다큐멘터리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는게 당연하고요.
예전에 천동설이 당연시 취급받을 당시에 코페르니쿠스는 지동설을 주장했지요. 
맹목적인 종교적 믿음으로 당시의 학자며 사람들은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이 맞다고 생각했고요.

사람들은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 것, 믿고 싶어하는 것만 보기 때문에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역시 이 쪽 주장과 저 쪽 주장을 다 들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아니니까 계속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이럴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한심해집니다 ㅠㅠ 과학 부전공으로 할까요?

추천하는 웹사이트:

베가스 그녀님의 음식 주식회사 리뷰 포스팅: http://s810915.tistory.com/298

음식 주식회사 보러 가기(한글 자막도 있고 공짜입니다.): http://www.dabdate.com/player.php?lang=6&idx=8275&pr=1

지구인들 영화 보러 가기(대단히 잔인하니까 이런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해주세요.):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6361872964130308142# (한글 자막 없어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7627469 (Earthlings 1부, 한글 자막 있어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7624232 (Earthlings 2부, 한글 자막 있어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7623147 (Earthlings 3부, 한글 자막 있어요.)

 
지구 온난화는 사기:

The Jungle by Upton Sinclair(영어판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The_Jungle

Skinny Bitch by Rory Freedman and Kim Barnouin(단순히 살을 빼는 다이어트 책이 아니라 건강한 채식을 도와주는 영양학 저서입니다. 저자들은 비건이고요.):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1643345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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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5 20:03 신고

    냉정하게 엄밀하게 말하자면 인간은 잡식성이죠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2010.05.15 20:28 신고

      음... 인류가 진화한 지금은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원래 인간의 조상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의 치아와 소장, 대장의 길이를 보면 초식동물이었다고 합니다~
      그 증거는 지금 인간에게서도 나타나고요 ^-^

      감사합니다, 레오 ~님.
      항상 건강하세요 ^^

  2. 2010.05.15 23:32 신고

    저는 지구온난화가 이산화탄소의 배출과 밍접한 관계가 있고, 이것이 소의 배설과 관계가 있다는 말을 정설처럼 믿고 있었는데, 말하자면 가설을 정설처럼 받아들이고 있었던 셈이네요. 채식이 지구 온난화 방지에 도움이 되겠지만, 지구온난화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군요

    • 2010.05.16 23:56 신고

      지금까지는 그렇다고 하네요.
      저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구 온도를 높인다고 해서 컴퓨터 사용도 자제한 적이 있는데, 계속 이것저것 읽고, 보다보니까 회의적이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3. 2010.05.16 05:38

    이런 영화를 보고나면 배우는게 많은...
    꼭 보고싶네요
    저도 마음은 채식주의자이지만;; 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ㅠㅠ

    • 2010.05.17 00:01 신고

      저도 엄청 좋아했어요~
      그런데 유학생활 하다보니까 요리를 직접 해야하잖아요.
      한국에서는 부모님이 다 해주셨는데...;;
      고기 손질하는 게 끔찍하게 싫었어요. 그러다가 먹지 않게 됐어요.

      시간나시면 댓글 단 친구랑 영화 보세요 ㅋㅋㅋ

  4. 2010.05.16 13:16 신고

    저도 한번 봐야겠는걸요. 이상 육식남이었습니다. ㅎㅎ

  5. 2010.05.16 14:27 신고

    좋은 정보잘 보고 갑니다. 미국은 지금 밤이겠죠% 좋은꿈 꾸세요

    • 2010.05.17 00:04 신고

      흐흐~ 저 침대에 누우면 3초 땡 하고 바로 잔답니다 ㅋㅋㅋ
      꿈이라는 거 꿔보고 싶어요~~~

      한국은 지금 밤이겠어요.
      주님의숲님도 좋은 꿈 꾸세요 ^^

  6. 2010.05.17 07:58 신고

    오 채식주의자셨군효
    반갑습니다만 저는 육식주의자 -0-;;;
    ㅎ 저거 Food. Inc를 보고도 바로다음날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시켰던 남자사람입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소때들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소 방귀'라고 하네요 -_-;;;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들었어요;;;;
    쓰레빠님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와효 ㅎ

    • 2010.05.18 04:42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만' 뭐에요~

      저도 사실... 한국에 있을 때, 포르말린 냄새에 뒤덮인 카데바를 보고도 끝나고 친구들이랑 아웃백 갔어..요 ㅠ_ㅠ
      친구들은 먹지 못하겠다고 난리였는데, 전 꿋꿋이;;;;

      맞아요~ 소 방귀랑 트림이 그렇다고 하네요.

      반가워어요오오오오~~ 자주자주자주자주자주 뵈요 ㅋㅋ

  7. 2010.05.17 09:29

    저도 이글 엇다 프린트해서 붙여놓고 괴기먹고 싶을때 마다 봐야겄어요. 요즘 자꾸 괴기가 땡겨서 살이 푹푹찌고
    배에 기름이 끼여요. ㅠ.ㅠ 아고 아고..

    • 2010.05.18 04:45 신고

      흑...
      미야님, 저도 채식하면 살이 쭉쭉쭉쭉쭉쭉 빠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흑흑!
      망했어요;;
      그래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별로 없겠죠~?
      저 아무래도 심하게 긍정적인가봐요 ㅋㅋㅋ

      미야님 날씬하시던데 자꾸 이러실거에요? ㅠ_ㅠ

  8. 2010.05.17 12:10 신고

    태그에서 빵터졌어요. 긴 글은 힘들죠? ㅎㅎ
    얼쓸링 저도 꼭 봐야겠어요.

    인간은 원래 초식동물이었죠.
    육식을 하게 되면서 부터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된거죠. ㅠㅠ

    • 2010.05.18 04:50 신고

      태그 보셨군요 ㅋㅋ 다신 쓰지 않으려고요;

      지구인 영화 보실 때, 눈을 질끈 감아야 할 경우가 많으니까 조심하세요~

      제 생각도 그래요.
      인간이 초식동물이라는 증거는 지금까지 남아있다고 봤어요~

      이상하죠~? 현대 의학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생활습관병의 발병률은 나날이 높아져만 가니까요.

  9. 2010.05.17 16:54 신고

    저는 다 먹는터라.....안 가리는게 좋겠죠....
    물론 채식하시는게 안 좋다는건 아닙니다......^^

    육식을 많이 하면 좋지는 않죠.....

    • 2010.05.18 04:51 신고

      맞아요~ 저희 부모님께서 저보고 유난 그만 떨라고 하셨어요.
      저 친딸이거든요... ㅠ_ㅠ

      저도 아주 가끔 삼겹살이 먹고 싶기는 하지만 꾸욱 참아요 ㅋㅋ

  10. 2010.05.18 04:52

    저도 이영화 재밌게 (?) 봤는데 ^^ 그리구 Michael Pollan 교수님, 제가 가는 시장에 다니십니다 (자랑 ㅎ)
    저는 엄마가 오소렉시아라서 semi vegetarian으로 자랐는데요, 족발,곱창,삼겹살 등등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그애길 하면 사람들이 하두 경악을 해서 이젠 비밀에 붙입니다 -_-;; 한국에서 회사생활은 일단 땡 ^^
    그래두 일년에 두세번은 거의 생스텍기가 땡겨서, 풀먹인 소를 아주 찔끔 먹어주죠 ㅋㅋ

    추천 사이트들 감사합니다!

    • 2010.05.18 05:07 신고

      우와~ 정말요~? 완전 부러워요~~
      그럼 대화도 해보셨겠어요~ 개인적으로 친분도 있으신거에요~?
      꺅- 부러워요, 부러워요~

      그러시군요~
      전 한국분들중에 고기 먹지 않고 자란 분은 처음 봤어요.
      ㅋㅋㅋㅋ 한국에서 회사생활은 일단 땡이라고 쓰셔서 완전 웃었어요.

      저도 아주 가끔 삼겹살이 땡겨요 -_-;;
      그럴 때마다 earthlings 보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하긴요~ 앰버님이 댓글 달아주시면 얼마나 좋은데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2010.05.18 13:30

      아니 그냥 멀찌감치서 다른사람들하구 얘기하고 계신것 봤다구요 -_-;;; 여기는 일주일에 월요일빼고 매일 장이서는데요, 그교수님은 목요일 organic 장에 들르십니다. (다른날들은 짬뽕. 그리구 나 스토커 아님 ㅋ)

    • 2010.05.23 16:04 신고

      ㅋㅋㅋ 파머스 마켓인가봐요~
      저도 자주 자주 가요~!
      역시 그런 분들은 organic을 사랑하시는군요 ㅎㅎㅎ

  11. 2010.05.18 11:19 신고

    채식주의를 분류하는 기준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네요. ^^
    무식이 증명되는 셈이지죠.
    그래도 오늘에라도 이렇게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조금 알아들을 수는 있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12. 2010.05.18 15:07

    역시 건강한 지구면 좋겠습니다.
    오존층파괴나, 기후변화등 어서 빨리 정확한 원인과 해결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항상 기다려 주는 자연이 아닌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 2010.05.23 16:06 신고

      저도 그래요.
      언젠가는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후손들에게 더러운 지구를 물려주지 않았으면 해요.
      건강천사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위대하다고 하더라도 자연 앞에서는 한낱 작은 존재이니까요 ^^

  13. 2010.05.19 07:03 신고

    저도 태그에서 빵 터졌네요.ㅎ
    긴글 쓰느라 수고하셨어요^^

  14. 2010.05.19 11:45 신고

    제 미국인 친구중에 비건 있어요....
    제가 아무리생각해봐도 비건이면 샐러드만먹어야되고 힘들지 않겟냐고했더니 아니라고하더라구요.
    그 친구..........맥주도 막 잘마셔요. 생각해보면 맥주고 비건은 마실수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도 다이어트를 위해선 채소를 먹어줘야하는데 채소보다는 전...............고기테리언입니다

    • 2010.05.23 16:10 신고

      저는 비건은 아닌데, 먹을 수 있는 거 많아요 ㅋㅋㅋ
      그리고 저 사실... 유제품 먹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치즈는... ㅠ_ㅠ
      망했어요;;;

      저...... 맥주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갖 알코올은 다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죠~? 몸에 좋은 건 다 챙겨 먹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살 많이 빠졌어요~?
      저는 무한도전보고 남성들도 다이어트하는데, 난 뭔가.. 싶었어요 ㅠㅠ
      진짜 다이어트 시작하려고요;;

  15. 2010.05.19 11:58 신고

    제 주위 분들은 중에는 완벽한 비건이었다가 육식의 세계로 들어오신 분이 계시는데....ㅎㅎ

  16. 2010.05.22 13:15

    울 이쁜 쓰레빠님 저 컴백했습니다. ㅎㅎㅎ
    무쟈게 오랜만이쥬? 잘 지내고 계세요?
    15일에 포스팅 뒤로 또 잠수 타셨군요? ㅎㅎ
    음.. 포스팅 내용은 난까 좀 어렵군요.. 하지만 무쟈게 열심히 읽었슴다요 ^^

    • 2010.05.23 16:13 신고

      꺅- 돌아오셨군요!!
      오랜만이에요~~~ 정말 반가워요 +_+
      잘 지내고 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흑-
      켄님이 또 잠수탔다고 하시니 부끄러워요;
      전 나쁜 이웃인가봐요 ㅠㅠ

      제가 글솜씨가 전혀 없어서 막 쓰다보니까 읽는 분들이 힘드실거에요.
      무쟈게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들으러 갈래요~~~~~

  17. 2010.05.23 23:27 신고

    그래넌벽에똥칠할때까지살아라
    난그전에비만으루운명하실테니깐

  18. 2010.05.25 17:28 신고

    지구 온난화가 사시라는 주장은 알고 있었지만 이산화탄소가 주범이 아니라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한 번 저도 자료를 찾아 봐야할 듯합니다. 이게 정설이 아니었다니요 ㅠㅠ

    • 2010.05.29 15:02 신고

      저도 여기저기 찾아보며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몰라요.
      이산화탄소 줄일려고 컴퓨터도 하지 않고, 일주일동안 버텼거든요;;
      역시 공대 졸업하신 유아나님은 다르시군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19. 2011.01.01 01:41

    지나가다가 들어왔습니다.
    한번 읽어주세요....
    축산업에서 주로 방출되는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가 아니라 메탄가스입니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에비해 72배나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un- 지구전체에서 방출되는 온실가스중 50%이상은 축산업에서 비롯된다.
    월드워치연구소 - 축산업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 51%이상이다. 51%라는 수치도 최소화 된 것 임을 잊지 말라며 강조
    동물저널 - 소고기1kg은 결과적으로 중형자동차가 250km를 달리는것과 같다.
    nasa의 기후과학자 제임스한센 - 2012년 여름이면 북극빙하가 모두 녹는다고 경고
    지구온난화 뿐만 아니라 기아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곡물중 70%가 가축사료로 쓰이고 있고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콩 90%도 가축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되는 식량이면 전세계 사람들이 먹고도 남을 양 이라고 합니다.
    축산업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도 엄청나구요..
    이뿐만 아니라 돼지독감 조류독감 구제역등등 많은 전염병들의 원인도 축산업이구요.. 채식해서 해로울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 살리고 동물살리고 농사도 덜지어도 되니 땅 생기고 물생기고 식물도 살리고 지구도 살립니다 지구가 있어야 인간이 살 수 있겠죠.... 채식하는 순간당신은 환경운동가 입니다. 그리고 지구의 영웅입니다

  20. 2013.11.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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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한가지씩 문제(장애)가 있다고 해요.
제가 가진 문제는 무엇인가 생각해봤더니 오소렉시아 같아요. (한가지가 절대 아닐 텐데 우선 하나만요 ㅋ)
요즘 더 뼈저리게 느껴요.
아!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식단을 지나치게 억제하지는 않네요 ㅋㅋㅋ

오소렉시아는 유기농과 건강 음식에 집착하고, 그에 맞게 식단을 지나치게 억제하는 식습관이에요.
무조건 음식을 거부하거나 두려워하는 거식증(anorexia nervosa)과는 다르죠.


제가 어제 어딜 가는 길에 배고파서 마켓에 들렸는데 살 게 하나도 없는거에요.
성분 표시를 봤더니 과당 옥수수 시럽(High fructose corn syrup)이 있고, 껌 씹으려고 봤더니 다 아스파탐(aspartame)이 있고요.
그래서 그냥 이랑 아주 많이 익은 바나나 샀어요 -_-

사실 건강 염려증(hypochondriasis)도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저에게는 당뇨 가족력이 있거든요. 가족력이 없는 분들보다 25%나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요.
물론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다 당뇨병에 걸리는 건 아니지요.
왜냐하면 당뇨병도 1형 당뇨병, 2형 당뇨병으로 나뉘는데, 성인들은 주로 2형 당뇨병이거든요.
이 2형 당뇨병은 후천적 환경 요인으로 말미암은 발병 요인이 높으므로 가족력보다 환경 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지요.
요즘은 소아 비만도 많아 성인들만 2형 당뇨병에 걸리는 게 아니라고 배웠지만요;;

여러분은 어떤 문제가 있으세요~? (질문이 이상하네요 ㅠ_ㅠ)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5.06 15:43 신고

    음! 전 대머리하구요... ㅎㅎㅎ

    참! 여울님이 바로 불쓰님이시더군요. ㅎㅎ 데보라님이 추천하셔서 FB친구맺기를 신청하였는데, 모르는 분인줄 알았지 뭐예요. ㅎㅎ FB에는 이름이 뜨잖아요. ㅋㅋㅋ 절 아시는것 같아서 이웃분들 블로그 다 뒤져서 누군지 알아냈다는...ㅎㅎㅎ

    • 2010.05.08 03:08 신고

      대머리는 3대로 걸쳐서 유전된다고 하던데... ㅋㅋㅋ

      아, 제가 제 닉네임 밝히지 않았나 봐요;;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하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

  2. 2010.05.06 15:57

    흠냐.. 마타 오랜만의 포스팅이군요
    울 이쁜 쓰레빠님 ㅎㅎㅎ
    아 그런 걸 오소렉시아라고 하는군요? 전문적인 의학용어 생소하네요. ㅋㅋㅋ
    전 그다지 가리는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전 별 문제가 없는 거 맞나요? 음하하하

    • 2010.05.08 03:10 신고

      오..오랜만의 포스팅인가요~?
      저는 ㅠ_ㅠ 일주일에 한 번도 벅차네요.
      의학용어 모르시는게 당연하죠~
      저는 워~낙 관심도 많고 전공이랑 관련도 있고 해서요 ㅋ

      부러워요~ 전 엄청 가리는데요 ^^;;
      별 문제 없으신가봐요 +_+

  3. 2010.05.06 17:19 신고

    저도 약간 오소렉시아 군요. 과자는 웬만하면 손도 안되지요. 슈퍼에서 물건 살 때 늘 산도조절제 들어간 건 잘 구입안하려고 하고 ㅋㅋㅋ

  4. 2010.05.06 18:21 신고

    머리는 건강염려증.
    하지만 몸은 무의식적으로 먹을것을 향해 손을 뻗고있습니다...(...)
    아하하하...

    서로가 잘하는 것에만 전념하게 된 시장경제체제가 보편화되면서..
    이런 불신이 시작된 게 아닌가 해요...슬프죠.

    • 2010.05.08 03:1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심한가봐요.
      심지어 저희 엄마도 유난 그만 떨라고... 흑-

      맞아요~
      그리고 한국 매스미디어에서는 웰빙, 로하스, 등등에 관한 보도자료를 마구 마구 뿌리잖아요.

      아무래도 귀농해야 할까봐요~

  5. 2010.05.07 03:37 신고

    전 모든 음식에 대해서 땡기는데;;;;ㄷㄷㄷ

  6. 2010.05.07 07:13 신고

    저는 건강은 생각하는데;;
    단게 웰케 땡기는지 ...

  7. 2010.05.07 13:35 신고

    아아아 ! 이 단어들 medical terminology 클래스에서 배웠어요 ㅠㅠㅠㅠ
    여울님 흑흑 저를 너무 힘들게 하시네요 ㅠㅠㅠㅠ
    저 다음주에 파이널있거든요 이 클래스 ㅠㅠㅠㅠ
    여울님은 웬지 마르고 건강할거같아요!!! ^ㅠ^

    • 2010.05.08 08:05 신고

      아~ 지금 의학 용어 수강하시는군요!
      에휴... 달달달달달달달달 외우셔야겠네요 ㅠㅠ
      힘내세요~~

      마르긴요 ㅋㅋ
      아는 분들이 보면 웃어요~
      건강한 건 맞는 것 같아요 ^^

  8. 2010.05.07 17:59 신고

    무엇이든지 극단으로 가면 좋지 않는 것 같군요.
    사실 요즘 같은 세상에 몸에 좋은 음식이 존재하리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몸에 나쁜 음식만이 있는 것은 아니죠.
    그저 너무 나쁜 음식만 안 먹으면 된다고 저는 나름 생각하고 있습니다.ㅎ
    글고 아시겠지만... 바나나도 그렇게 보면 좋은 과일이 아닙니다. 방부제 덩어리잖아요.

    • 2010.05.08 03:24 신고

      맞아요~ 저 과유불급이라는 말 제~일 좋아하거든요.
      저희 영양학 선생님도 그러셨어요.
      같은 토마토라도 50년전 토마토가 영양 성분이 더 좋다고요.
      아무래도 비닐하우스 뭐 이런 것도 있고, 지구 환경이 나쁜 것도 있고 그렇대요 ㅠㅠ

      저희 엄마도 저보고 유난 그만 떨라고 하셨거든요;;
      오죽하면 그러셨겠어요 ㅋㅋ 고쳐야 할텐데요...

      Z-D님 말씀이 맞아요~ 바나나가 좋은 음식은 아닌데, 물에 씻지 않고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나나라고 생각해서 샀어요~
      미국에서는 바나나가 주로 남미에서 유통되더라고요.
      한국으로 가는 건 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거리고 멀지만, 시애틀로 오는 건 덜 그래서 그냥 위안삼으며 먹었어요 ㅋㅋㅋ

  9. 2010.05.08 10:29 신고

    저도 오소렉시아인가봐요. -.-;;

    과유불급이긴 하지만, 요즘은 가려서 먹어야 하는 시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세상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ㅠㅠ

    • 2010.05.09 09:03 신고

      맞아요.
      불안해서 사먹지를 못하겠어요.
      요즘은 증세(?) 더 심해졌는지 외식 안한지도 오래 됐어요;

      철딱서니 없는 발언이긴 하지만 언니랑 공감대 형성이 잘 되는 것 같아서 항상 기뻐요 +_+

  10. 2010.05.08 11:21 신고

    쓰레기 음식은 ...다들 먹으려 하지 않는 게 정상입니다
    다만 너무 집착하는 것은 스스로 힘들겠죠 ...가족중 당뇨가 있다면 음식 조심해야 하고 ...운동을 해야합니다
    여성분이라면 수영을 적극 추천합니다 ...살 탈 염려도 없고, 땀흘리며 끈적이거나 냄새도 없이 미끈한 체형을 유지 할 수 있어 좋죠 ..하루 2km 수영이면 마음껏 먹어도 됩니다

    • 2010.05.09 09:08 신고

      저는 너무 집착해서 큰일인가봐요 ㅠㅠ

      맞아요!
      저 운동하는 거 이제 좋아졌어요.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고요.
      운동하면 엔돌핀이 정말 샘솟나봐요~

      수영도 좋군요!
      좋다고 말은 들었는데, 물에 빠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 물이 무서워요;
      한국가면 꼭 배우려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1. 2010.05.09 10:07

    건강식품을 집착한다는건 나쁜건 아니라고 봐요. ^^

  12. 2010.05.10 08:26

    안녕하세요 불빠님, 댓글러로 활약중인 앰버입니다 ^ ^
    저도 오소렉시아가... 아무래도 제가 사는 이동네에 (샌프란&버클리) 대부분 중증환자들이 많아서,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아여.
    특히 In Defense of Foods 를 읽은 후에는 더욱 증세가;;;
    하지만 이젠 발란스를 잘 맞춰가는 식생활을 함. 가령 케익에서 섭취할 당분을 대신 와인으로 패스 ㅎ
    그리구 요즘 포커스는 소금! 국은 건데기만.

    이번주 생로병사의 비밀: 탄수화물 편 재밌던데 보셨는지 ^^

    • 2010.05.13 14:25 신고

      제가 너무 늦었죠~? 죄송해요 ㅠㅠ

      송이님 블로그에서 수면양말 댓글 쓰신 앰버님이시죠~? ㅋㅋ
      반가워요~~

      오소렉시아 이시군요! 더 반가워요~ (철없죠?)
      샌프란이 그런 동네였군요~ 몰랐어요 ㅋㅋ
      저 그 책 읽어보진 않았는데 글쓴이는 낯이 익네요.
      food, inc였나? 영화에서도 본 거 같은데 말이죠~

      맞아요~ 저도 케익은 입에 대지 않아요 ㅋㅋ
      살 찌는 건 둘째치고, 설탕이랑 계란, 버터 먹지 않거든요.
      저도 국이나 찌개는 아예 끓이지도 않아요 ㅋㅋ
      된장찌개는 아주 가끔 먹고요~
      참... 증세 심각하죠? ㅠ_ㅠ

      저 생로병사 완전 사랑해요 +_+
      탄수화물 편 봤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13. 2010.05.10 20:21 신고

    어머나...저도 어쩌면...오소렉시아......?
    저의 약이라면 남다른 지식을 가지고 계시다고 자부하시는 아버지의 영향때문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헐....

    • 2010.05.13 14:38 신고

      음... 제 주관적인 통계인데요.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이 오소렉시아 증세가 있으신가봐요.
      buepeachice님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으셨군요~
      저는 여기서 영양학 듣고 나서 완전 바뀌었거든요 ^^;;

      항상 발란스를 지켜가며 사는게 제일 중요한데 저는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ㅠ_ㅠ

      건강하세요~~

  14. 2010.05.11 10:51 신고

    전 아무거나 다 먹어서... ㅋㅋㅋㅋ
    건강식품 이런거 따지는 편은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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