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부터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제가 아가였을 때는 선배들이 요즘 애들은 왜 이러냐며 우리때랑 많이 다르다는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저도 이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1. 딱풀 가져다 달라고 심부름 좀 시켰는데 (5발자국 거리 -_-) 하는 말이,

"선생님, 왜 저 시키세요?"

......................................................................................

그래, 널 시킨 내가 잘못이지?

2. 단어시험 보기 싫어서 찡찡대고 컨닝하려고 드는 애한테 뭐라고 했더니

"선생님, 그러시면 저 이 학원 그만다닐 거에요!"

                                                        출처: 츄리닝 소녀 차차님 만화
http://fun.pullbbang.com/star_homepy.pull?AM=V&bcode=6815978&pb1_code=3&pb2_code=51&pb3_code=861&page=1

-_- 이 소리 듣자마자 저 머리에서 뚜껑 폭발!!!!! 나이 먹어서 초딩이랑 싸울 뻔... ㅠ_ㅠ

3. 자꾸 절 만지려는 남자 초딩이 있어요.

물론 1학년이긴 하지만 그래도 엉덩이 만졌을 때는 화를 낼까 웃을까 백만번 고민했다는...

그리고 단어시험 볼 때 자꾸 무릎 위에 올라와서 미치겠어요!! ㅠ_ㅠ

4. 제가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데 애들은 멋져 보이나 봐요.

초등학교 5학년 애들이 술, 담배 얘기하고, 누가 누구랑 사귀다 헤어졌다는 둥..

아니, 3일 사귀고 헤어진거면 그게 그냥 만난거지 사귄겁니까? 요즘 얘네들 때문에 웃어요. 하하하하하하하ㅠㅠ

5. 이건 저 시골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뵈러 갔을 때 얘긴데 제 사촌언니가 아가를 낳았어요.

저는 낯 엄청 가리는데 4살인 아가가 낯도 안 가리고 막 아무한테나 잘 오더라고요.

저한테 놀자며 아이패드를 꺼내는데... -_- 나는 스마트폰도 없고, 아이패드 할 줄도 모르는데...

결국 이 옹알이 아가가 가르쳐줬어요. 하아.........

저 어렸을 때는 동화책 읽거나 총놀이, 칼싸움, 딱지, 공기 이런거 하지 않았나요? ㅠㅠ

                           
출처: http://blog.paran.com/hsk0504/44145021



이제 막 2살된 아가가 저보다 영어도 잘하고, 아이패드도 잘 알고. 흑흑-

저도 컴맹이라고 자책하지 말고 뭐라도 배워야 겠어요!!


비 많이 오는데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불볕더위로 고생하는 분들도 힘내세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7.15 01:07

    울님도 아이패드 사고 싶은거? 근데 저거 사면 정말 중독되요. 아이폰에 중독되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거든요.

    애들 귀엽죠? ㅋㅋㅋㅋ 굿 럭!

    • 2011.07.15 20:34 신고

      네! 결론은 아이패드 사고 싶은 거에요. ㅋㅋㅋ
      중독된다고 들었어요~
      이거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라면서요?

      어떤 애들 귀엽다고 하시는 건지.....요? ㅠㅠ
      제가 가르치는 초딩들이요? 아님 저 유투브 영상 브리저인지 뭔지요?
      초딩 말씀하신거면 이러지 마세요. ㅠ_ㅠ

  2. 2011.07.15 11:21 신고

    w저도 영어 가르쳐 주세요%^^영어선생님!!!!!!!!!!!!!!!!!!!!!!!!!!!!!!!!!!

    • 2011.07.15 20:35 신고

      물론이죠. 가르쳐 드릴게요~~
      헬로우, 주님의숲님.
      하와유?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ㅋㅋㅋ

      저 제주도는 그냥 놀러갔다온거고, 경기도에 살아요.
      이제 많이 더울거라던데 몸보신 잘 하세요~!!

  3. 2011.07.15 11:35 신고

    초딩이 저렇다는 건가요?
    심각하네요. 엉덩이를 만지다뇨. 쪼깬한 게 벌써부터 변태짓거리에...
    따끔하게 혼 좀 내요. 세상이 하수선하구려... ㅠㅠ
    담배, 술 얘기까지.. 하~~~
    미치겠습니다. 글 보는 저도 욱하는데요? 제가 혼내줄까요? 퍽! 퍽! 퍽!

    • 2011.07.15 20:38 신고

      네 ㅠㅠ
      화 내기가 이미 늦었어요.
      만졌을 때 딱 냈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당황해서 멍~
      흑흑-

      네!! 혼내주세요~
      이제 많이 더울거라고 뉴스에서 난리들이라 벌써부터 무서워요.
      초복에 몸보신 하셨어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이번 여름 잘 이겨 내세요~!

  4. 2011.07.15 14:54 신고

    리더쉽을 키울 수 있는 장소에 훌로 투척되셨군요 ㅋㅋㅋ

    초딩에게 옳바른 판단력을 기대하는 건 무리 !
    감히 오를 수 없는 나무라는 걸 느끼게 해줘야 하고, 동시에 애정을 표현해줘야 따른답니다
    혼낼땐 언제나 정확한 이유를 제시해서 반박의 여지를 없애야 합니다
    나쁜 스킨쉽을 하려는 남자애는 따끔한 경고를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훌륭한 샘이 되시기를 바래봄니다 ㅋㅋ 화이팅 ~~~

    • 2011.07.15 20:40 신고

      그...그런가요?
      레오님은 정말 멋지신 거 같아요.
      저 예전에 레오님이 말씀하신 개구리와는 바다를 말할 수 없고, 메뚜기와는 겨울을 말할 수 없다는 말 일기장에 써놨거든요!

      근데 어떻게 엄격하게 하면서 동시에 애정을 표현하나요? ㅠㅠ
      저 누구를 가르칠 자격이 안 되나봐요.

      만졌을 때 화를 냈어야 했는데, 너무 당황해서 멍~ 했어요.
      힝...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2011.07.19 19:35 신고

      에구 ..부끄럽습니다
      검색을 통해 아이들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서적을 구입해보심이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5. 2011.07.19 22:58 신고

    학원 영어 강사님이시군요.
    하우 두 유두? 아임 저수지.
    에헴. 처음 뵙는 영어 강사님 앞에서 영어 뽐내 보기.

    다른 건 그렇다 쳐도
    2번 "학원 그만 다닐 거예요." 하며 협박하는 아이는 참 뭐랄까요.
    하여튼 허..참..

  6. 2011.07.25 14:09

    어쩌다 소식이 두절 되었었죠? 귀국했나요? 근황에 대한 소식 줘요.

  7. 2011.08.06 04:08 신고

    안녕하세요. 잘보고갑니다~

  8. 2012.03.14 22:06 신고

    짠짠짠!!! 어디계세요~~~

  9. 2014.10.15 17:31 신고

    소식이 궁금해요~ ㅠㅠ 어디 계세요 ㅠㅠ

  10. 2015.11.26 19:40 신고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1. 공무원들 태도

시애틀에서 보낸 짐이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와서 출입국 사실 증명서가 필요해 동사무소에 갔는데, 와우~♪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친절하신 공무원 나리 덕분에 기분 더러워져서 혼났어요.
시애틀에서는 물론 일 처리 속도가 한국에 비해 느리긴 하지만 이렇게 불친절한 분을 보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한국은 일 처리 속도가 빠르지만 많이 불친절하세요. 안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전 아직 못 봤어요;

2. 운전하기

제가 한국에 있었을 때 운전해본 적이 거의 없어요. 교통법도 잘 모르고, 길도 물론 모르고요;;
지금은 부모님 대리운전사 (직진만 하는 ㅠㅠ 주차는 절대 안 하는;;) 겸 파출부로 살고 있어서 운전을 하는데, 양보도 잘 해주지 않고, 규정 속도로 가는데도 막 앞질러서 가고요. 흑흑-
길은 또 왜 이리 좁은지, 주차장에 주차하기도 엄청 힘들어서 아빠가 대신해 주세요;;;
한국에서 운전하면 전 세계에서 운전할 수 있다는 말이 맞나봐요.

그리고 버스탔을 때 버스기사 아저씨들이 마구마구 달리셔서 청룡열차 타는 기분이었어요. ㅠㅠ
시애틀에서 버스탈 때는 내리기 전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거든요. 한국은 내리기 전에 다들 일어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 몇 번 지나가서 내렸다는... 흑흑
미국에서는 버스정류장에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거의 정차하는데, 여긴 손을 마구마구 흔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어요. 하하하하;;;

3. 쓰레기 + 재활용 + 음식쓰레기

제가 살았던 워싱턴주에서는 음식쓰레기는 주방 싱크대에서 분쇄하여 처리하는데 (garbage disposal이라고 해요), 한국 아파트에는 음식 쓰레기통이 따로 있어서 거기에 버리게 되어있나 봐요. (제가 한국에 있었을 때는 손에 물을 묻혀본 적이 없어서 이제야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_-)
또 일주일에 한 번씩 재활용도 열심히 하고요.
미국에서는 재활용따윈 거의 하지 않아요. 제 나라도 아닌데 엄청 걱정이 된다는;;;


4. 인터넷 속도

인터넷 속도는 미국에 비교하면 정말 빨라요. 저는 Comcast라는 회사에서 인터넷을 썼는데, 그나마 미국에서 빠른 곳이거든요. 비싸긴 한데, 생각만큼 빠르지도 않고요.
특히 한국 웹사이트에 접속하려 하면 active X인가? 그런 것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가끔 많이 기다려야 할 때가 있는데, 한국은 클릭하면 바로바로 뜨니까 완전 좋아요.

여긴 저희집 아파트에요. 집 밖은 길을 몰라 거의 나가지 않는다는...;;

5. 날씨 

시애틀 날씨는 서안해양성기후라 습하지 않고, 여름에도 그리 덥지 않아요. 비는 정말 자주 오지만요;;
인천공항에 내렸을 때 그 습함이란 정말 깜짝 놀랐어요.
거의 7년을 시애틀에 있어서 그런지 날씨때문에 아직도 힘들어요.
(그 7년간 한국에 온 적은 딱 한 번, 여권 잃어버려서 갔거든요 ^^;;)
습한 게 피부에는 좋지만 불쾌지수 엄청 올라가는 거 같아요.
6월에 33도까지 올라갔을 땐 집 안에 있어도 정말 덥더라고요. (저희 집 바람도 잘 불고 진짜 시원하거든요)

※ 이건 이번에 제주도가서 알게 된 사실인데, 제주도 강정마을에 미해군 기지가 들어왔나 봐요.
일본 오키나와에서 미군기지 이전을 하여 제주 강정마을에 오게 되었다고 마을 주민분들이 말씀해 주셨어요.
기타랑 꽹과리 연주하시면서 서명 받으셔서 바로 가서 하고 왔어요!
아름다운 제주도를 미군이 사용하면 얼마나 더러워지겠어요. 이번에 고엽제 문제도 그렇고 말이죠.
그런데 세계 7대 자연경관이 되도록 지원도 하고 광고도 많이 하더라고요. 이해가 안 된다는... 


물이 이렇게 맑은데 미군기지가 있으면 저 물이 정말정말 더러워지겠죠? ㅠ_ㅠ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http://cafe.daum.net/peacekj/GeUj/27
기간이 이미 지났지만 그냥 읽어보시라고 링크 걸었어요.

6. 의료 서비스

이건 정말 유명하죠? 한국으로 의료관광도 많이 오시잖아요.
미국은 의료보험이 비싸고, 혜택받기도 힘든 편인데, 한국은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 갈 수 있어서 행복해요.
그런데 왜! 왜왜왜! 민영화하려고 할까요? 영화 Sicko에서도 마이클 무어가 그렇게 경고하는데도 말이죠.

7. 한국 물가

2004년에 한국에 있었을 때는 천 원으로 할 수 있는 게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지금은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도 비싸고, 과자, 아이스크림 값도 비싸고, 심지어 남대문 갔는데 옷도 비싸고 흥정도 많이 안 해주셔서 슬펐어요.
물가가 정말 살인적인데, 최저임금은 고작 4320원이라죠?;;

- 두서없는 글 죄송해요. 제가 항상 그래서 이웃님들은 이제 그러려니... 하시겠어요. ㅠㅠ
이웃님들 블로그 방문은 내일 할게요~ 내일 뵈어요. ^^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6.30 10:26 신고

    귀국을 축하 드립니다.

  2. 2011.06.30 12:07 신고

    무려 7년이나 한국 공백이 있었다니, 그렇게 느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죠. ㅎㅎㅎ
    저도 3월에 이사를 가서 전입신고를 하러 갔었는데, 어찌나 무뚝뚝하고, 불친절하던지 기분만 좋았더랬죠? ㅋㅋㅋ
    끝나고 돌아서는데 울컥하더군요. 휴~
    지금은 집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예요? 와웅? ;)

    • 2011.06.30 17:15 신고

      그...그렇겠죠?
      한국집은 신도시로 되어 공사를 여기저기 하는 바람에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ㅠㅠ

      토닥토닥~
      저도 기분만 상하고 왔어요. 같이 힘내요! ㅎㅎ

      저는 집에서 부모님 파출부 겸 대리운전사에요~
      근데 내일부터 학원에서 영어 가르쳐요. 와웅

  3. 2011.06.30 17:37 신고

    저두 삼년 가량 나갔다 오니 ...다시 적응을 해야 되더군요 ㅋㅋ
    원래 적응이 빨라 ..다른 건 다 괜잖은데 ..인간 관계가 틀려져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답니다
    귀국을 환영합니다 ~~~ ^^

    • 2011.07.01 10:18 신고

      3년 있으셨군요!
      일본은 엄청 깨끗하다고 들었는데 좋으셨겠어요~
      아, 레오님 글에서 여친 생기셨는데도 지진 때문에 그냥 오셨다고 봤다는;;

      저는 적응 느린데 어쩌면 좋나요 ㅠㅠ
      조금 있으면 또 가는데 적응할라하면 떠나네요 ^^;;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4. 2011.06.30 23:59

    7년이면 버닝화님이 나이가 ... 난 이제 한 22-3살 된줄 알았드만. 아니군요. ㅎㅎㅎ
    어쩐지 어머님이 아직 어리디 어린데 왜 결혼 결혼 하시나 했구먼요.
    아.. 난 어쩌누... 한국 가고 싶은디...
    -------------
    참. ㅎㅎ 어제 마트가서 체리랑 블루베리 사서 먹었는데 버닝화님이 생각나서 더 많이 샀어요. 왠지 있을때 마이 묵어놔야 한다는 쓸데 없는 욕심에..ㅋ
    -----------------
    자꾸 주저리 주저리 덧데네.. 그래도 한국 소식좀 많이 알려주삼~

    • 2011.07.01 10:26 신고

      어린 척 죄송해요 ㅠ
      근데 저 아직 결혼할 나이는 아니에요 ㅠㅠ
      결혼할 생각도 없고요.
      벌써부터 보채셔서 진짜 돌 거 같아요.

      저는 여기 너무 덥고 아는 거 하나도 없어서 다시 미야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걸요!

      흑흑-
      지금 자랑하시는....??
      안 그래도 마트가서 체리가격 보고 손 떨려서 ㄷㄷㄷ
      블루베리도 한국에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한국산 블루베리도 비싸다는;;
      손으로 직접 피킹해야 하니까 그렇대요 흑흑

      한국 소식 알려드릴게요~
      근데 저 거의 집에만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5. 2011.07.03 22:23 신고

    전 이제 쭝국에서 7년째인데 ㅎㅎ
    이제 저도 떠날때가 된것같아요

  6. 2011.07.11 14:14 신고

    영어 잘 가르치고 있어요?
    무지 바쁘겠군요? 와웅 ")

    • 2011.07.13 11:59 신고

      켄님 ㅠㅠ
      어린 아가들이 말 안 듣고 저랑 농담따먹기 해서 힘들어요.

      쪼꼬만 것들이 맨날 누가 누구랑 사겼다는 둥, 헤어졌다는 둥, 담배, 술 얘기 하고 -_-

      잘 지내세요~?
      학원 갔다와서 켄님 블로그 들려야겠어요!

  7. 2011.07.13 01:30 신고

    아...귀국하셨어요? 흐힛...제주도 놀러 가야겠다...

    • 2011.07.13 12:01 신고

      네~ 귀국했어요!
      근데 맨날 사고만 치고 다녀요. ^^;;

      저 제주도 처음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물도 엄청 맑고, 바람도 좋고요.

      저 얼음무지개님 블로그 자주 갔는데, 눈팅만 했어요.
      컴백하셨다고 글 올라온 거 봤어요! 아주 예~전에 :D
      이따가 댓글 쓰러 가야겠어요~~

  8. 2011.07.14 19:40 신고

    ***건강천사 블로그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공모내용 :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제출형식 : 여행지 위치 및 소개, 볼거리 사진, 체험기를 남겨주세요
    참여방 : (http://blog.daum.net/nhicblog/931)
    ※ 먼저 위 참여방에 댓글로 다음아이디, 연락처를 비공개로 남겨주세요(함께쓰기등록용)
    이후 함께쓰기 완료 댓글을 받으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경품 : 시상을 통해 휴가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국민관광상품권)
    이벤트 기간 : 2011.7.17(일)까지
    지금 빨리 응모하세요

  9. 2011.07.25 14:18

    오래만에 씨애틀에 방문했더니 벌써 한국이네요. 좌우지간 귀국을 측하해요. Welcome Home *^0^*
    미국이서 오래살다 귀국하면 이질감 느낄 때가 많죠. 특히 질서라던가 남의 입장을 배려하는 그런 경우에 많이 당황스럴 때가 있을 겁니다. 한참 동안 갈등하겠지만 잘 적응하세요. 그리고 환경 단체나 반정부정책 운동에는 되도록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네요. 노파심에 몇자 적고 가요. 반가워요.

저는 요즘 이삿짐 싸느라 정신없게 (원래도 없었지만)  지내고 있어요.
이틀 후에 대한통운 아저씨들이 오실 거라 그 이후에는 컴퓨터 없이 생활하게 될 거 같아요.


어제 동생이랑 장 보러 갔는데, 체리가 나왔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블루베리도 나오고 날씨도 좋은데 여기를 떠나려니 눈물이 앞을...
시애틀 날씨는 1년 중 3~5개월만 딱 좋고 계속 비가 부슬부슬 내려요, 아니면 바람불고 춥거나.

아! 저 킨들 질렀는데 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아요. 가격도 많이 싸져서 아마존에서 $114에 살 수 있어요.
귀국하면 여기보다 거의 뭐든 더 비싸니까 요즘 미친 듯이 지르고 있어요.


뭐라도 써야 하는 데 쓸 게 없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글로 제 블로그를 도배하고 있어요. ㅜ_ㅜ
이건 블로그가 아니라 싸이 일기장인 듯......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5.24 12:55 신고

    고생 많았어요~~~
    아쉽기도 무지 아쉽겠지만, 언제 오시나요?
    그래서 No More로 바꿨군요. 엉엉

  2. 2011.05.24 22:09 신고

    저두 비싼 가방쪽에 한표(응 ?) ....
    만남이 있다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답니다 ...멋진 추억으로 마무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3. 2011.06.24 17:50 신고

    오~~~ 지름신....
    인간미 철철 넘쳐요 ㅋㅋㅋ

  4. 2011.06.28 06:59

    비밀댓글입니다

  5. 2011.07.03 22:20 신고

    킨들이 뭔가요?ㅎㅎㅎ
    중국시골에 살아서리;;헤헤

  6. 2011.07.25 14:21

    이삿짐 싸는 것을 이미 이삿짐에 한국에 도착한 다음에 펴보네요. ㅎㅎ

미국에 계신 분들께 희소식이에요.
대도시나 한인이 많이 사는 곳에는 한국마트도 있고, 그나마 조금 쉽게 한국제품을 접할 수 있지만
시골에 계시거나 차가 없는 분들께는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아마존에 농심 제품이 많긴 하지만 과자에서 쥐가 나왔다고 그러고, 고객 서비스가 좋지 않아 정이 안 가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42515101  ← 신문기사

http://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sempio&tag=931156-20
아마존에서 샘표(sempio)를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들이에요. 아직 물량이 많지 않다는 ㅠ_ㅠ
아마존 프라임 멤버분들은 25불 이하로 사셔도 배송비가 공짜에 2일내로 받을 수 있어요.

게다가 유전자 변형(GMO)이 된 콩 제품이 미국에서는 50%가 훨씬 넘는다고 하니 불안한 게 사실이잖아요.
한국은 미국산 대두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샘표는 다른 제품에 비해서 양심적인 기업인 거 같아요.
제가 이메일로 문의했더니 답장 보내주셨어요. 제목도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에요! ㅋㅋ 잘못한 거 없는데


저 샘표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닌데 홍보 엄청 하네요. ^^;;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5.16 18:54 신고

    샘표하면 대표적인 게 간장인데, ㅎㅎㅎ
    다행이네요. 친절하게 답변이 왔군요...
    근데, 또 사진 바꿨어요. 좌우로 흔드는 병아리 ㅋㅋㅋ

    • 2011.05.16 19:01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우로 흔드는 병아리 하셔서 웃다가 동생 깨울뻔 했어요.
      움직이는 사진 좋은데 검색하니까 막 나와서 저장했어요!
      블로그 사진도 뒹구는 원숭이에요. 아, 웃기다~

      완전 어디랑 대조되게 친절하죠?
      근데 이제 저 가려니까 입점됐어요... ㅠㅠㅠㅠ

    • 2011.05.19 11:29 신고

      근데, 좌우로 흔드는 병아리 살펴 보았는데, 오른손은 그냥 쑥 내려가고, 왼손은 부드럽게 오른손과 바꾸던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011.05.19 17:16 신고

      어머, 저 100번 계속계속 봤는데 아직까지 눈치채지 못했어요;;
      켄님 댓글보고 보니까 진짜 그렇네요! ㅋㅋ

  2. 2011.05.16 20:42 신고

    국내에서도 Non-GMO 인지 확인해봐야겠는 걸요 ..

  3. 2011.05.17 05:30

    안녕~ 버닝화님~ ㅋㅋ
    나 한테 알리지도 않고 블로그를 재개 하다뉭~! 흥.

    께쏙 되어야 해요. 블로그~

    • 2011.05.18 17:33 신고

      꺅꺅꺅꺅~
      저 미야님 열공하시는데 방해될까봐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럴게요!
      근데 제가 귀찮아서 꼬박꼬박 할까요? ㅠ_ㅠ
      벌써 쓸 얘기가 또 없네요;;;;;;

  4. 2011.05.17 11:33 신고

    샘표... 홍보담당자님께서 좋아하시겠는데요? ^^

  5. 2011.05.18 23:02

    샘표는 마케팅에 성공한 거 같네요. 불타는실내화님이 이렇게 대놓고 좋은 말을 해주시니. ㅎㅎ
    기업의 이미지 관리는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으로 썼습니다. 오해 하지 마세요. ^^

    • 2011.05.19 17:15 신고

      오해는요~
      아마존에서 한국음식을 사먹을 수 있다는 기쁨을 나누고자 썼어요.

      기업의 이미지는 정말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저만 봐도 굉장히 많이 고려해서 구입하거든요.
      마크님이 기업의 이미지 관리에 대해서는 더 잘 아시겠지요~? ^^

예전 글에도 썼지만 저는 도서관 가는 거 엄청 좋아해요.
2010/02/14 - [시애틀 이야기] - 심심한 미국(시애틀) 생활을 즐기는 나만의 노하우
 
워싱턴주에도 여기저기 도서관이 많은데, 제일 유명하고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은 아무래도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도서관인 거 같아요.
유명한 건축가가 지어서 그런지 디자인이 예쁘고, 에스칼레이터도 신기하고,
7층인가? 한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시애틀은 도서관이 다 1층 아니면 2층이니까 신기하죠.

그런데 제가 제일 선호하는 곳은 에드먼즈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도서관이에요.
거의 은퇴한 노인들이 많고, 페리타는 곳도 있고, 아기자기한 곳이에요.


오늘 책 반납하러 갔었는데, 책 세일하는 곳에서 완전 싸게 해리포터 책 샀어요!


사진에도 보이지만 세 권 샀는데 한 권당 50센트. 1불 50센트 냈어요. 한국돈으로 2~3천원 하는 건가요? ㅋㅋㅋ

미국 중고책 파는 곳인 half price books에서도 99센트+tax인데 신나요, 신나~

게다가 에드먼즈 도서관에는 지붕도 있어서 바다가 한 눈에 보여요. 지붕있는 도서관 그리 흔하지 않거든요.


조금 많이 더러운 계단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저기가 퓨젯사운드(Puget Sound)라고 하는 바다?인데, 제 사진기가 좋지 않아 잘 안 보여요;;
사람 많은 곳 질색하는 저는 여기가 참 좋아요. 여긴 사람이 항상 없거든요.






예쁘죠? 도서관 위에 저렇게 잔디도 깔아놓고, 바다도 보이고,벤치에 앉아서 책 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더더더더더더 좋은 점은 계단만 있는 게 아니라 휠체어 타는 분들을 위한 길도 있어요.



그래서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도 얼마든지 올 수 있어요. 한국도 이런 시설이 많아지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4대강에나 돈을 퍼부으니 이런 곳에 쓸 돈이 당연히 없겠죠?!?!?!?!?!?!?!?!?!?!?!?! ㅠㅠㅠㅠ

도서관이 닫거나 공휴일 같을 때 책 반납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심지어 차에 타서 반납할 수 있도록;;;
미국은 참... drive-thru 엄청 좋아하는 거 같아요. 커피, 패스트푸드, 우체국, 은행, 등등 많이 보여요.




얘는 사람 다리를 이용하는 일반 책 반납 통이에요.

이 곳을 떠나려니까 진짜 눈물이 나려고 해요. ㅠㅠ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5.15 10:16 신고

    우와 3권에 정말 엄청 싸군요?
    잔디도 무지 깔끔하고, 역시 잘해놨군요.
    이제 거기를 떠나려니, 아쉬움과 섭섭함이 많이 교차하겠어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울지 말아요. 엉엉

    • 2011.05.15 12:30 신고

      완전 잘 샀죠?
      근데 동생이 짐 줄일 생각 안 하고 샀다고 구박했어요 ㅠㅠ
      제가 생각해도 맞는 말이라 아무말도 못하고 흑흑흑...

      도서관 내부보다 더 예쁜데 갈 때마다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엄청 많이 아쉽고 정말 정말 섭섭해요. ㅠㅠ
      위로 고맙습니다. ^_^

    • 2011.05.16 11:28 신고

      근데, 이 포스트는 발행은 안 한 거예요?
      '_')

    • 2011.05.16 16:54 신고

      다음뷰랑 믹시에 한 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추천버튼 누르는 거 없앴어요. ㅋㅋㅋ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어떻게 하고 싶은데 컴맹이라 없애는 방법밖에는... ^^;;

  2. 2011.05.15 16:48 신고

    우오!~잘사셨군요 부럽부럽~
    저도 해리포터시리즈 모을생각인데;;(영문판,한글판상관없이;;)
    가격이;ㅠㅠ
    우선 7편부터 ㅎㅎ

    • 2011.05.16 16:57 신고

      찌찌뽕, 가오니님!
      저도 모으고 싶어서 샀어요.
      워낙 해리포터를 좋아해서 DVD도 샀고, 책도 샀고요.
      (사실 다 세일해서 산 거........ ㅋㅋ)

      중국에서 유학중이신가 봐요. ^^
      제 동생도 북경에서 1년 반 정도 있었어요.
      어찌나 양꼬치가 그립다며 중국, 중국, 중국 하는지~

      댓글 고맙습니다.

  3. 2011.05.15 19:26 신고

    이제는 추억이 되어질 곳이군요
    오래되면 기억도 사라지고 사진만 남게 됩니다

  4. 2011.05.16 11:59 신고

    사람사는 동네.. 세금낸 보람이 있는 동네 같네요. 이제 얼마 안남았죠? 그곳 생활이.. 한국에 오면 연락해요. 시간 이 있으면..

    • 2011.05.16 16:59 신고

      마크님 티스토리 만드셨네요.
      그런데 아직 처음에 쓰시던 블로그 쓰시나 봐요~

      떠날 날이 얼마 안 남았죠. ㅠ_ㅠ
      짐 싸고, 물건 파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네~ 연락하겠습니다! ^_^

  5. 2011.05.16 19:22 신고

    도서관 건물이 참 깔끔하네요. 해리포터 책을 아주 싼 가격에 구입하셨네요. 헌책이라서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네요..

  6. 2011.05.17 05:31

    비밀댓글입니다

  7. 2011.05.23 17:37 신고

    잘보고 갑니다. 아!!!!!!!!!!!!바쁘시군요^^

http://www.sos.wa.gov/corps/apostilles/Default.aspx

이 웹사이트에 모든 정보가 다 있어요. 저도 인터넷 검색하다가 검색결과가 많이 안 나와서 당황했지만,

구글에 apostille washington state라고 쳤더니 나왔어요. 주마다 다르니까 조심하세요.

필요한 것:

유학생은 대부분 성적표 아니면 재학증명서죠? 미국은 재학증명서라는 개념이 한국만큼 뚜렷하지 않아요.
그리고 성적증명서랑 졸업증명서도 있다면서요? ㅠㅠ성적증명서랑 성적표의 차이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요!
미국은 성적증명서가 성적표고, 졸업증명서가 성적표+졸업장이에요.
사설이 길었네요;

하여튼,
1. 아포스티유 받아야 할 원본 서류 (성적표: official transcript나 졸업장)

2. 원본 서류 한 장당 $15.00이에요. money order(머니 오더는 우체국이나 Fred Meyer, SafeWay, WalMart 등등에서 살 수 있어요)나 Check (personal check도 괜찮대요.)

                                  제가 쓴 check인데 저는 성적표가 두 개라서 30불 냈어요.

3. Cover Letter:
그냥 종이에 Cover Letter라고 크게 쓰시고
South Korea에서 쓸 거고, 휴대 전화나 집 전화번호 적고,
이름과 주소만 적으면 됩니다.


미국은 일처리가 한국만큼 빠릿빠릿하지 않아서 저도 한 달정도 걸릴거라고 예상했는데, 1주일 걸렸어요.
와우~


웹사이트에 보면 Send it to: 밑에 주소 있잖아요. 거기로 보내면 됩니다.

Corporations Division
Apostille and Certificate Program
801 Capitol Way South
PO Box 40228
OLYMPIA WA 98504-0228

이렇게요. 올림피아까지 가셔도 되지만 얘네들이 써놓기를 편지로 보내는 편이 더 좋다는 식으로 써놨어요.
저도 전화해봤는데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메일로 물어보시는 게 더 빠르답니다.

Email

apostilles@sos.wa.gov

¿ 그런데요, 이거 왜 아포스티유에요? 분명 저기 알파벳 L이 두 개나 들어갔는데 말이죠.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ㅋㅋ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5.09 20:35

    비밀댓글입니다

  2. 2011.05.10 23:54 신고

    하긴 우리나라와 다른 시스템이니 처음 이런 서류를 제출하라면 당황도기도 하죠.

  3. 2011.05.11 19:32 신고

    오 실내화님 돌아 오셨군요. 반가워요. 요즘은 첵을 쓰는 일이 드무네요. ㅎㅎㅎ

  4. 2011.05.12 15:41 신고

    성적표 ..까지 제출해야 한다니 ....이것(?)도성적순이란 말인가유 ㅡㅡ;;

    • 2011.05.14 18:04 신고

      아아아, 음... 제가 설명을 못해요. ㅋㅋㅋ
      미국대학에서 받은 성적표나 졸업증을 한국에서는 아포스티유라는 공증을 받아야만 인정이 된대요.
      특히, 대학 편입이라든지 취업할 때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했어요 :)

  5. 2011.06.27 17:36

    안녕하세요.~ 아포스티유에 관해서 찾아다니다가 님이 포스트한 글을 보게 됐네요..~~
    제가 미국에서 2년제 졸업하고, 한국 와서 짐 편입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놈의 아포스티유 때문에 골치 아프네요.;;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아포스티유발급받을때(졸업장과 트랜스크립트 둘다 제출할경우) 졸업장 아포스 티유 따로 트랜스크립트 아포스티유 따로 있는건가요?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1.06.29 22:39 신고

      골치 아프시죠? 저도 그랬어요. ㅠㅠ
      네!
      졸업장이랑 transcript 두 장을 아포스티유 하게되면 두 장 따로 나와요.
      저도 졸업장이랑 official transcript 보냈었거든요.
      좋은 정보라고 하시니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어서 기뻐요~ ^^

  6. 2011.08.23 12:44

    안녕하세요! 저도 지나가다가 이 글을 보게되었는데
    글쓴이님께서 위에 주마다 apostille받는게 틀리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Colorado에서 학교를 졸업했는데, 그럼 콜로라도에 있는 기관에서 apostille을 받는건가요?
    이런 정보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아포스티유 너무 어려워요 ㅜㅜ

1. 매일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하며 얘기할 때

2. 동생이 사람이 먹지 못하는 요리를 만드는 나를 위해 요리해줄 때내가 못하는 일 해줄 때

3. 엄마가 오셔서 요리 못하는 나를 위해 모든 음식을 냉동음식처럼 만들어 냉장고를 꽉꽉 채워주셨을 때

4. 6~7년 정도 얼굴 못 본 친구가 배낭여행간다고 했다가 내가 5월달에 간다고 하니 나 보려고 6월달로 미룰 때

5. 거의 2년만에 스카이프에서 만난 친구의 첫 마디가 안녕도 아니고 보고싶다고 말할 때


6. 미국을 떠난 친구가 꼬박꼬박 엽서 보내줄 때 (전 아무것도 안 보냈음 ㅠㅠ 친구님 미안)

7. 생일을 잘 챙기지 않고 사람들에게 말하지도 않는 나인데 그냥 스쳐가는 식으로 말했더니
기억하고 축하해줄 때

8. 고된 일에 블로그에 소홀했는데 나에게 안부물어봐 주시는 이웃님들이 많을 때

9. 일하고 있는 곳에서 아픈 사람들의 싫은 소리나 짜증을 들으며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나 싶다가도
미국 할머니가 고맙다며 너무 자기 스타일로 모자 만들어 주셨을 때

10. 지나가던 어린 아이가 내가 신기한 지 빤히 쳐다봐서 웃으며 안녕 했더니 천사 미소 지을 때

11. 운전하다 옆 차에 있는 강아지가 나를 쳐다보길래 안녕~하고 손을 흔들어줬더니 귀를 쫑긋거리며 좋아할 때

12. 정말 비가 자주 오는 시애틀에서 비가 와도 장관이 멋진 곳을 봐서 눈이 황홀할 때

13. 버스 타고 내릴 때 고마워 라고 했더니 운전기사가 손을 크~게 흔들어 주시며 미소지을 때

그래서 저 요즘 행복해요~ 조금 있으면 한국가는데 여기가 벌써부터 그리울 거 같아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5.07 23:04 신고

    스타벅스의 본고장에 계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씨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보고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였는데
    고향보다 좋은곳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

  2. 2011.05.08 01:27

    비밀댓글입니다

  3. 2011.05.09 11:08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알고 기뻐하는 사람이 정말 행복을 아는 사람이죠.

  4. 2011.05.09 12:24 신고

    아... 이제 한국[에 가시는군요 라고 말하려고 하다가 호주로 이동하시는군요
    정말~ 국제인이십니다
    저도 강아지를 향해 손을 흔들때 귀를 쫑긋하면 좋아할듯 ㅋㅋㅋ

    • 2011.05.09 14:34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처럼~님이 국제인이라고 하시면 민망해요.
      저는 고작 한국이랑 미국에 있었지만
      바람처럼~님은 정말 바람처럼 떠나시잖아요.

      바람처럼~님이 강아지 좋아한다는 거 이제 확실히 알았네요.
      저도 무대책? 즉흥적 여행 완전 좋아하는데 흐흐~

      한국가면 바람처럼~님 책 사서 볼게요!
      블로그에 인증샷 남겨서요. ^_^

  5. 2011.05.09 13:37 신고

    열심히 공부 하세요 화이팅 ~~~

  6. 2011.05.09 15:44 신고

    나란 여자... 그런 여자..ㅋㅋ
    이거 혹시 난다 패러디인가요?^^

    • 2011.05.09 16:18 신고

      난다 패러디가 뭐에요?
      인터넷에 유행하는 건가봐요. 아님 웃찾사?
      ㅋㅋㅋㅋ

      아가 목욕시키는 거 봤어요.
      목욕시켜주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로션 발라줄 때 엄청 울더라고요.
      힘드시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2011.05.09 19:02 신고

    아~ 어쿠스틱 라이프라고 다음 웹툰이 있어요.
    작가 애명이 난다거든요.ㅎ
    나란 여자 이런 여자... 나름 유행어죠.ㅎ
    난 누구 여긴 어디? 라는 조석 만화처럼요.ㅎ

    글고 아기 우는 것은 그냥 귀엽구요.
    별로 힘들지 않아요.^^

    • 2011.05.10 17:30 신고

      아, 그렇군요.
      저도 어디선가 이런 말투 많이 본 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특히 많이 본 거 같고요. ㅋㅋ
      그거 한 번 봐야겠네요.

      아가랑 행복하세요. ^_^

  8. 2011.05.11 14:38 신고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숨쉬는 것도 행복이죠

  9. 2011.05.11 19:33 신고

    오 언제 한국 가세요? 저도 6월 17일 한국 가는데요. 잠시 2주간 방문하려고요.

    • 2011.05.11 23:47 신고

      그러시군요.
      저는 아예 가는 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 비행기값 엄청 비싸더라고요, 힝...
      Welcome back, Deborah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0. 2011.05.12 01:33 신고

    ^^한국에는 제가 있답니다~
    오세요!!!!

 
 
빌보드 차트 1위: http://www.billboard.com/charts/hot-100?tag=relcharts#/charts/hot-100?tag=relcharts
Far East Movement (줄여서 FM)이 궁금하신 분들: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330023

노래가 기계음이든 뭐든 그저 한국인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기만 합니다! 노래 좋은 건 물론이고요.
요즘 라디오에 엄청 많이 들
리는 곡이에요. 신나죠~?
유투브 댓글에 아시아인이라 뿌듯하다고 써놓은 것이 베스트 댓글인데 저도 완전 공감이에요. +_+
잘 보시면 소향이라는 한국 음식점에서 하이트 맥주랑 소주랑 나중에는 막걸리도 나와요. 흐흐~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10.24 21:33 신고

    연예뉴스인가? 거기도 나오더군요. ㅎㅎㅎ
    암튼 대단하네요. 역시 미국은 힙합... ㅋㅋㅋ

    • 2010.10.25 14:28 신고

      어머, 그렇군요!
      대단하죠~?
      저 뮤직비디오 자세히 보시면 한국 음식이랑 소주, 하이트 맥주, 막걸리까지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만 나오네요~

    • 2010.10.26 22:30

      비밀댓글입니다

    • 2011.04.21 13:07 신고

      그렇대요!
      곡이 정말 똑같아서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서태지 진짜 좋아했는데 말이에요.
      밀리 바닐리의 Girl You Know It's True라는 곡이래요.

    • 2011.05.03 12:33

      비밀댓글입니다

    • 2011.05.05 02:25 신고

      진짜 진짜 실망이에요.
      사생활은 뭐 그렇다 쳐도 음악만큼은 정말 좋아했거든요.
      음악이 모두 싹 다! 표절, 짜집기더라고요. ㅠㅠ

      저 잘 지내요. 엄마가 오래 왔다 가셨어요~
      그래서 블로그 소홀......했어요;;

      오랜만에 답글 달아주셔서 완전 반가워요! :D

  2. 2010.10.25 16:07 신고

    매력적인 음악인으로 승승장구 하기 바람니다
    쐬주 완샷 화이팅 ~

  3. 2010.10.28 09:50 신고

    옷... 제가 모르는 부분이지만 확실히 대단해 보이군요!!

  4. 2010.11.02 08:57 신고

    정말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때 기분 뿌듯하네요~!
    블로그에 한국에 대한 재밌고 기분좋은 글들이 많네요 잘보고 가요~

  5. 2010.11.11 08:17 신고

    요즘 정말 많이 나오죠. 라디오에서 하루종일.....ㅎㅎㅎ

    아버지가 클래식하는 분인데, 역시 음악인의 피는 못속이나봐요.

  6. 2010.11.14 10:17

    아뉘 아뉘 이거 이거 뭐에요? (변강쇠 목소리) 왜 이렇게 뜸해요? ㅠ.ㅠ 아.. 다들 어디간거요?

  7. 2010.12.27 20:21

    웁스!!

    나의 친구님~~

    잘지내셨어요?
    언제 돌아오셨대요??

    에잉~

  8. 2011.01.13 15:56

    이거 맞아요 막 인터뷰도 하고 그랬어요 ㅎ

  9. 2011.02.12 10:10 신고

    열공모드인가봐요^^*
    어떻ㄱ ㅔ지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구요~~ㅎㅎ

    식사도 자 ㄹ챙겨드시구요^ㅡ^

    • 2011.04.21 13:11 신고

      열공은요~
      엄마가 왔다 가셔서 블로그에 뜸했어요.
      고맙습니다, 촌아이님! ^^
      촌아이님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늦었네요. 죄송 ㅠㅠ)

  10. 2011.02.17 15:24

    비밀댓글입니다

  11. 2011.04.21 09:14

    엇.. 정말 뜸하넷~!!!

  12. 2011.04.21 15:12 신고

    맨날 들으면서 쥐씩쓰가 머지? 혹시 애플에서 새컴터 만들었어? 이랬다가 친구에게 무안당했네요...ㅋㅋ

  13. 2011.04.21 15:23 신고

    불타는 실내화님 요새 어떻게 지내세요?^^
    잘보고 갑니다.

  14. 2011.05.02 11:24

    비밀댓글입니다

  15. 2011.05.05 19:43

    이날 이후 새로운 포스팅이 없는 이유는? 무슨 일인가요?

제가 블로그에 심하게 뜸했죠? 오고 싶었는데 저번 일주일 내내 일만 해서요. ㅠㅠ

일주일에 60시간 일했어요. 덕분에 소중한 제 허리 나갈 판. 흑흑

그래서 쉬려고 컴퓨터 켜고 우아하게(?) 신문 읽으려고 하는데, 야스쿠니 신사에서 당하고 있는 캐나다인 동영상을 봤어요.

저는 유투브에서 봤는데, 영상이 자꾸 없어지더라고요.

증거 1:
https://www.youtube.com/watch?v=DzPmnmcKqT8
증거 2: https://www.youtube.com/watch?v=ttFBB-BsCA8 
증거 3: https://www.youtube.com/watch?v=Mao8FemB-D0

이웃님들, 저 아시잖아요. 애국심;;;; 갑자기 막 화가 나면서 구글에서 동영상 찾으려고 여기저기 뒤졌어요.
(애국심이 아니고 성격 파탄자? ㅋㅋㅋ)

그러다가 어느 이상한 사이트에서 발견했는데 파일을 찾을 수가 없다면서 바이러스 걸렸어요. -_-;;

그래서 블로그에 더 못 왔어요. 저 컴맹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한국은 AS도 싸고 부르면 빨리 오고 그런데, 여기는 인건비도 비싸고 일도 느려터져서요.

다행히 예전에 복구 CD라는 걸 받아놔서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 했어요.

문제의 영상이에요.





 
이건 유투브에서 퍼온 원본 영상이에요. 한 35초부터 나와요. 출처: http://blog.daum.net/pkmyung9/61

인터넷 속도가 빠른 분들은 다음 tv 팟에도 있어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7411256


일본 사람이 한 말인데, 민간인 학살하지 않았대요. 이제는
측은하네요. 제대로 된 진실을 모르는 거 같아서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10.19 13:12

    비밀댓글입니다

    • 2010.10.24 08:53 신고

      흑흑... 슬퍼요.
      우리나라도 힘을 키워서 일본 애들이 만만하게 보지 않았으면 정말이지 좋겠어요.

      그래도 저 외국인 멋지죠~?
      아시아 쪽이랑 혼혈인지 모르겠지만 멋있으세요. +_+

  2. 2010.10.19 13:52 신고

    싸가지 없는 으으...
    화가 치밀어 오를 뿐이예요.. 덜덜덜

  3. 2010.10.19 18:08 신고

    영상보니 ..4년전부터 8,15에 야스쿠니에서 항의 했다며 신경질 냅니다 일본경찰은 행동은 보호가 아니군요 ..일본우익들 '이상한 사람이라 하네요'

    일본우익들이야 G랄찬란하던가 말던지이지만 ...한국에선 티비방송에 나와서 '한국것들은 맷돌에 넣고 갈아서 새로 만들어야 한다' 고 일본을 찬양하는 사람(?) 도 있답니다

  4. 2010.10.20 02:35 신고

    아니 이런 떠그럴.... 애구 참 나......

  5. 2010.10.24 21:19

    오래만에 찾아와 줘서 반가웠습니다. 위의 비디오를 보니 과거를 속죄하지 않는 일본 놈들의 악랄함을 깨우치게 하네요.
    독일은 과거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를 했고, 유태인은 나치독일을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고 했습니다.

    • 2010.10.25 14:27 신고

      마크님께서 정말 반갑다고 해주시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죄송해요. 자주 찾아뵐게요.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영상 보는데 화가 많이 나서 참기 힘들었어요.

      많이 추워진다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 2010.10.26 23:25

      오히려 내가 고마워요. ^-^

  6. 2011.02.08 10:28

    제 생각엔 ...
    동영상은 ... 가급적 일본 우익이나 네오나치들의 눈에 띄는 곳엔 올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저 분은 .. 일본 우익들에게 공개적인 표적이 될 수가 있습니다 ..
    바른 역사 의식을 .. 세계에 퍼뜨리고 .. 일본 우익들의 썩은 사상을 알리는 것까진 좋지만 ..
    개인이 위험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동영상 속의 주인공도 .. 카메라 촬영 하지 말아 달라고 자꾸 .. 막으시잖아요 .

  7. 2011.02.12 00:38

    이걸 다음아고라 청원에 링크 걸어도 되겠죠? 저 올립니다? 올려요?

70점... 받았어요. ㅠㅠ 한국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슬퍼요. 초등학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 봐요.

받아쓰기하실 분: http://kids.daum.net/study/do/studyflash/view?id=3

미국 텔레비전에 5학년보다 똑똑하니? 라는 프로그램 있어요. 문제 풀면 제가 맞히는 문제는 별로 없어요. ㅠㅠ

Are You Smarter Than a 5th Grader? http://www.5thgradertvshow.com/

'having F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받아쓰기  (16) 2010.10.02
트루 블러드 영어 듣기  (19) 2010.09.08
나의 미래의 배우자는 과연 누구?  (36) 2010.05.01
불타는쓰레빠님의 뇌구조  (21) 2010.02.13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10.02 18:39 신고

    해봤는데, 띄어쓰기가 애매한 게 좀 있네요...
    약간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
    웹 국어사전을 살펴봐야할 듯 ㅎㅎㅎ

  2. 2010.10.04 07:58 신고

    흗흑 무섭네요
    제 바닥이 드러날거 같아요 ㅠㅠ

  3. 2010.10.04 21:24 신고

    80년대는 글을 '원고지'에 썼는데 ....교정 들어가면 ...띄어쓰기, 받침, 틀린 단어 ..점수로 따지면 30점도 미만이었습니다
    '받아쓰기' 다 배우면 원고지에 글쓰기 도전해보세요 ㅋㅋㅋ

  4. 2010.10.05 03:07 신고

    헉! 저는 저 위에 있는것만도 하나 틀렸어요. 이런이런..... ㅠㅠ

  5. 2010.10.05 04:42 신고

    ㅎㅎㅎ 저도 점점 0개국어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어떤 언어로 말해도 단어를 까먹게 되는 ㅠㅠㅠ..

  6. 2010.10.13 01:44

    어떡하다 왕래가 한동안 뜸했네요. ㅎ 저도 국어시험보면 50점 정도 될 것 같아요. 띄어 쓰기는 영 꽝인 것 같구.. 스펠링도 자신이 없어요.. 창피한 노릇이죠? 그나마 블로깅 하면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네요.

    • 2010.10.19 07:46 신고

      저도 뜸했는걸요. 죄송해요. ㅠㅠ
      컴맹인데 컴퓨터가 바이러스 걸려서 한참 고생했어요.

      저...저도 그래요.
      마크님 말씀대로 그나마 블로깅 하니까 맞춤법 공부 중이에요. ^^

  7. 2010.10.26 01:16 신고

    제가 비록 국어국문과이지만 자신없네요. 받아쓰기 ^^; 이러면 안되는디요 흑흑.

  8. 2010.12.17 11:54 신고

    저 받아쓰기 40점 나와서 쇼크받았는데......OTL..
    이게 마침표까지도 인식하더군요.
    쫄았습니다...아하하하...

    Are you smarter than... 은 캐나다 어학연수하면서 조금 봤던 프로그램인데요...
    어렵던데요...ㅇㅅㅇ
    미국 관련 역사쪽 나오면 전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