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KBS에서 아프리카의 불편한 진실이었나? 그런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3191812315&code=920401
짧게 요약하면, 대우 물류에서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마다가스카르라는 나라에 큰 농지를 개발하려고 준비했었는데, 프랑스와 지금 마다가스카르에서 집권하고 있는 세력 전 정권들이 반대해서 무산될 위기에 있어요.
마다가스카르가 프랑스 식민지였거든요. (이해가 가지 않는 게 우리나라는 일본 식민지였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일본 좋아하지 않잖아요. 물론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요. 그런데 마다가스카르는 프랑스랑 친하대요. -_-?)
프랑스 생각은 마다가스카르는 자기네 나라 땅인데, 우리나라가 끼어드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전 정권이랑 이번 정권 사이에 이간질하고, 무기를 대주는 등의 원조를 했나 봐요. (하는 짓 하고는... ㅉㅉㅉ)
프랑스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언론에서 "탐욕스러운 신식민주의"라고 말했어요.
이와는 반대로 중국에서는 콩고에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 도와주고 사업 개발하고 자원을 얻고 하나 봐요.
콩고는 수많은 내전으로 힘들었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나라를 발전하려고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대요.
그것을 중국이 유심히 보고,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잘 준비해서 지금까지도 아무 문제 없이 진행 중이래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려고 했으나 정보도 부족하고, 중국보다 턱없이 부족한 돈으로 투자하려니 좋은 곳을 못 찾고, 흐지부지되고 있대요.
기계가 돌아가지 않고, A/S 해야 하는데 고쳐주지도 않고... -_-
※ 참고로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우리나라를 모범 국가로 정해서 따라 하려고 하나 봐요. 왜냐하면, 우리나라도 식민지가 된 적이 있었고, 바로 한국 전쟁이라는 내전이 일어났지만 (이때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 우리나라로 군사 원조를 보내줬다고 알아요. 그러니 우리도 도와줘야겠죠? ^^) 지금은 경제적으로 많이 성장했으니까요. 게다가 1990년대까지 원조를 받다가 우리나라가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었대요. 그런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니까 자긍심을 가지기에 충분한 거 같아요! 뭐 이거 하나뿐이겠어요~?

※ 딴 얘기지만 아프리카에서는 내전이 많이 일어나서 전쟁자금이 필요한데, 그 돈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다이아몬드, 휴대 전화에 필요한 콜탄, 금, 구리 등등 자원을 팔아서 사용하고 있대요. 지금은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시에라리온에서 사람의 손을 잘라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하여 정권의 힘을 잃게 하고 반군의 세력이 커지고 그럴 때가 있었어요. 그 놈의 다이아몬드가 뭔지 전쟁자금으로 쓰였어요. 연필심의 탄소 원자와 같은데, 배열만 다르다고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휴대 전화도 마찬가지에요. 자주 바꾸지 말아주세요. ㅠㅠ 5살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손이 잘리고 소년병이 되어 마약에 중독되고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걸까요? 슬퍼요. ㅠㅠ
이렇듯 아프리카는 자원이 많아 슬픈 땅이죠?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에서 보면 TIA(This is Africa)라는 대사가 있는데, 여기는 아프리카니까 슬프고 불공평한 일이 생겨도 어쩔 수 없어. 라는 식의 단어인가 봐요.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 친구 중에서도 에티오피아에서 온 친구랑 케냐에서 온 친구 있어요. 그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사람들도 바뀌어야 한다는 의식이 있는데, 어딜 가나 아주 깨끗하신 정치인들이 문제지요!!! 왜 가진 사람들이 더 욕심내는 지 모르겠어요. 먹을 거 살 돈은 없는데, 무기 살 돈은 있고, 어이없지 않나요? 그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하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텐데 말이죠.
하여튼, 그런 의식이 있으니까 노력하면 분명히 바뀔 거라고 믿어요.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이렇게 성장하리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고요.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누가 자로 잰 듯이 반듯하지 않나요~?
출처:
https://www.msu.edu/~riffelmi/africa.gif
그게 식민지를 위해 영토 분쟁을 하다가 만들어진 결과래요. 원래 아프리카 대륙은 같은 피를 가진 종족을 중요시 한대요. 같은 나라 안에서도 여러 종족이 많고요. 그런데 유럽이 마구잡이로 누가 누가 더 많은 땅을 차지하냐 라는 전쟁에 미쳐서 식민지화 했다가 독립하고는 아무렇게나 뒷처리 없이 그냥 떠난거죠. 지금의 우리나라처럼요!!!! 미국이 남한을, 소련 (지금은 없어졌지만)과 중국이 북한을 도와줬듯이 말이죠. 자기네들 이념 문제로 싸우다가 그냥 가는 바람에 지금 통일도 못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콩고에 있는 가 민족이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있어서 식민지가 끝났어도 더 싸우게 되는 거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승만이 미국의 도움으로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가 친일파 숙청하지 못하고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처럼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 거에요.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종족이 있는 아프리카는 더욱 혼란스러운 거고요.
유럽인들은 아프리카 대륙 사람들이 종족에 너무 집착한다고 하지만 (저도 어느 정도 동의는 합니다만!!) 1차 책임은 그대들에게 있는 걸 왜 모를까요? 그저 책임 회피겠죠? 못된 것들!!!!!!!!!!!!!!!!!!!!!
제 순진무구한 바람은 우리나라도 물론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마다가스카르 농지 개발 사업이 수월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고, 빈부격차, 편견 없이 모든 사람들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공산당을 지지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어떨 때 보면 교과서에 나오는 이상적인 공산주의가 괜찮아 보일 때도 있어요. ㅋㅋㅋ 말로만 이렇게 떠들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서 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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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이건 뭐....말 다했네요...
원래 저는 타이라 싫어해서 이런거에 관심 안가져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시군요!
저도 원래 전혀 관심 없었다가 갑자기 저런 소식을 접하고 정이 뚝 떨어졌어요.
솔직히 한국,중국,일본 지금 연에계를 선두로 동양얼굴을 백인과 비슷하게 성형하는게 유행이고 그냥 말안하고 있으면 서양도 동양도 아닌 요상한 얼굴인 연예인들 많잖아요? 이젠 머리까지 금발로 염색하고.. 피부 하얗게 하고 싶어 난리고.
동양인들이 백인들 못따라가 난리인건 사실이죠. 부정하고 싶어도. 미국인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속으로 비웃고..하지만 흑인들도 마찬가지.. 타이라도 흑인의 대표적인 넙적하고 큰코를 작은코로(백인과 비슷하게) 고치고 곱슬머리 펴고..어쨌던 한국사람들 백인녀들 따라가려 기를 쓰기보다 어느정도 자신의 얼굴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하네요. 솔직히 동양녀들 성형 잘못하면 남미사람들 같아 보이는 경향이 많거든요. 여기서 남미사람 같아보인다는거는 위에서 말했듯이 동양도 서양도 아닌 요상한 얼굴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신감..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인의 독특한 멋을 만들어가세요.
글쎄요. 다 그런 건 아니니까요~
전 백인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도 없고, 백인 따라 하려고 한 적도 없고요.
피부를 태운 분들도 많이 봤고요.
동양분들 피부에 광적으로 집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별로 그렇지도 않고요.
어떤 분들은 나이 먹는 것도 싫어하시고, 어리게 보이시려고 안간힘을 쓰시던데 전 그런 거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백인들이 이상한 겁니다.
제 미국인 친구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음... 성형 잘못해서 남미사람들 같이 보인다는 말씀은 좀 그래요.
남미분들 차별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그냥 이상하다고 말씀하시는 편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빨간 코님처럼 생각해서 글에 썼어요. ^^
한국인의 전통, 한국인만의 자신감. 이런 게 나중에 국가경쟁력에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하거든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_^
피부를 하얗게 하고 싶은게
백인처럼 되고 싶어서라니? 어이가 없군요.
조선시대 여인들의 미용법 중 하나가
하얀 피부를 위해 쌀뜨물로 세수하는거였는데
그럼 조선시대때에도
백인 닮고 싶어서 하얀 피부 선호한건가요?
중국 당나라 양귀비가 당시 미인으로 꼽혔던 이유 중에 하나가
유난히 하얀 살결때문이었습니다.
당나라 때 중국 사람들이 백인 처럼 되고 싶어서
하얀 살결을 예쁘다고 했다고 생각하세요?
하얗고 깨끗한 피부는
백인의 백자도 모르던 시절부터 원하던 거였어요.
백인들조차도
중세시대 때에 하얀피부 되려고
납가루를 얼굴에 칠하고 다녔다가
엘리자베스 여왕이 납중독으로 죽은거 모르세요?
많은 사람들이 하얀 피부를 예쁘다고 생각하는거고
운 좋게 백인들이 제일 피부가 하얀거 뿐인 것을
그걸 백인 되고 싶어하는거라고 왜곡하면 안 되죠
그리고 성형수술도 마찬가지에요.
크고 또렷한 눈매, 오똑한 코 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에요.
백인이라고 전부 다 잘생기고 예쁜 것도 아닌데
동양인이 단지 아름다워지려고 성형수술 하는 것을
자기네 닮으려고 수술하는거라고 비웃는 백인이 있다니..
지독한 인종우월주위에 빠져있다는 증거네요.
백인들한테 착각하지 말라고 하세요.
눈 크고 코 높은 사람 비율 많은 걸로 따지면
중동의 아랍인이 제일 많아요.
동양인들이 성형하는게
어떤 인종을 닮고 싶어서하는거라고 정 우기고 싶다면
그건 백인이 아니라 아랍인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백인중에는 맨유의 루니처럼
눈 작고 못 생긴 사람도 엄청 많지만
아프가니스탄 같은 나라 가보세요
10에 9는 눈 크고 코 높고 얼굴 갸름해요.
백인들하고는 비교 안 되게
그렇게 생긴 사람 투성이입니다.
착각은 자유라더니 백인들 정말 웃기네요.
그리고 쌍커풀은 백인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흑인,아랍인,동남아시아인 등등
물론 동양인 중에도 원래 쌍커풀 있는 사람들 있구요.
백인만 쌍커풀 가지고 있는것도 아닌데
쌍커풀 수술을 유독 백인 닮으려고 한 것으로 몰아가는
타이라 뱅크스야말로
백인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전형적인 흑인이네요.
자기가 백인이 되고 싶어하니까
남들도 다 그럴 것이라고 착각에 빠져있는게
뻔히 보입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동양에서 흰 피부를 좋아하는 건 서양우월주의 떄문이 아니죠.
예전부터 황인종들 중 흰피부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귀족층이었고
3초백으로 불리는 루이비통같이, 어느 한 계층을 대표하는 이미지로써 군림하던 게 흰 피부죠.
그러므로 흰 피부는 귀족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고,
아무래도 동서양을 가리지않고 여자는 예전엔 집에 박혀있는 수동적인 이미지가 선호되었기 때문에 집에 있어서 햇볕을 받지 않고 흰 피부를 자랑하는 여자가 미의 기준이 되었을 수도 있죠.
허나 저는 절대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미의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말도 안되는 얘기고요.
반대님은 동야에서 예전부터 흰 피부를 선호했으니까 흰 피부는 서양우월주의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왜 성형수술 얘기에선 옛날 동양의 미의기준은 말도 안하시는건가요?
자기 근거를 자기가 뒤집는 아주 웃기는 상황이죠. 아주 유아스러운...
지금 미의 기준으로 불리는 높은 콧대, 큰 눈, 쌍꺼풀, 작은 얼굴, 갸름한 턱선 등은 모두 다 '서양인의 특징'이잖아요.
미의 기준은 보통 희소성과 이미지에 대한 동경 때문에 생깁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주욱 내려오던 동양의 미의 기준은 철저히 파괴됐죠. 양귀비의 실제 모습을 그려놓은 것을 보면 아실텐데요. 인터넷 이미지 이딴거보다 제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봐주세요.
그리고 그 미의 기준이 언제 철저히 파괴됐는지를 보면 뻔합니다.
개항 이후죠. 특히나 문화지배를 당하기 시작하면서부터죠.
잘생겼다/못생겼다를 따지면서 못생긴 서양인도 있으니까 우리는 서양우월주의가 아니다! 라고 하시는 건 참.... 아무런 책이나 서적도 안보고 단순히 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과 한국우월주의가 합쳐졌다고 밖엔 볼 수 없겠네요.
지금 미의 기준은 못생겼다/잘생겼다를 떠나서 '서양인들의 특징'입니다.
잘생긴 서양인의 특징이나 못생긴 서양인의특징이 아니라, 그냥 백인인종 자체의 특징이죠.
개항 이후부터 서양문물이 지금 우리의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서양의 얼굴이 3초백-루이비통처럼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받아들여진거죠.
그리고 그것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3초백을 가지면 루이비통의 이미지를 소유함으로써, 고급스런 이미지를 갖게되는것과 마찬가지로 백인계급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거죠.
현재 세상은 물질적인것보다 이미지가 지배한다는 얘기는 공공연한 사실이죠.
ps. 한국인들이 애국심이 강한 건 저도 압니다. 저도 한국인이니까요.
워낙 처절하게 짖밟힌 역사 위에 지금처럼 사는 것도 어쩌면 그런 애국심과 자아존재감이 바탕이 된거겠죠. 그리고 우리가 얼굴을 떳떳하게 들고 살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을테구요.
하지만 멍청하게 무조건 아니라고만 우기진 말아야죠. 온 세상이 비웃는데 우리끼리만 뭉쳐서 아니라고 바득바득우기고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느끼면 끝인가요?
뭐...... 그렇게 살고싶음 그렇게 살다가 죽어야죠.
하지만 지금 한국의 지적수준을 본다면 이건 아니잖아요? 무조건적인 국수주의보다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정확히 알고 우리나라의 진짜 장점을 가려서 뽐내야죠.
아무 지식도 없이(제발 인터넷에서 몇개 주워들은 걸 지식이라고 그걸 바탕으로 강한 의견을 내세우진 맙시다....) 우겨대서 전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지말고, '우리는 ~지만, 우리는 ~~것도 있다구?'라고 말하는 한국인이 되길 바랍니다
성형수술 하시는 분들이야 각각 이유가 있어서 하시는 걸텐데~ 성형수술하는 사람들을 타이라 뱅크스가 비판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위에분 말대로 타이라도 별로 흑인틱한 얼굴은 아니다 했는데 성형한거였군요.
백인들도 성형 많이 하는데 얼굴 안하고 몸을 하니까 티가 안 나나보죠. 백인 외에도 브라질
콜롬비아 등등은 성형대국으로 유명한데~ 특정 인종이나 지역이 "성형을 많이 한다"고 말하는 건
지극히 편파적인 생각이죠..
게다가 저기 출현하신 분은 코리안도 아니고 코리안 아메리칸이니까 실내화님 말대로 얼마나 못생긴
백인들이 많은지 아시겠죠~ 그래서인지 백인 되려고 수술했냐는 질문이 유독 웃기게 들립니다.
미국 외부에서 보기에야 할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 다 멋지고 예뻐보이고 백인들 다 8등신~10등신인 줄 알지 몰라도
실상은 사실.. 한국 사람들 좀 잘생긴 편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평균적으로 보면 절대 꿀리지 않는다는 것이 경험에서 나온 제 생각입니다~
"서양"처럼 보이고 싶은 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지금 실세가 서양 문화라서" 그 영향을 알게 모르게 받을 수밖에 없는거겠죠.. 정치 사회 패션 교육 외모 이게 다 100% 동떨어진거라고 보기엔 너무 일상에 모든 것이 섞여 있는 거 아닌건지. 자기들같으면 아시아가 실세라서 아시아인들 사진 패션 얼굴 매일 쏟아져나오면 영향 안 받겠습니까~
유튜브 댓글 보니까 티아라도 백인처럼 고쳤대요.
네! 제 말이 그거에요!
이미 글에도 썼지만, 미국이나 브라질은 얼굴 보다 몸을 많이 하잖아요.
저도 Movey님 생각이랑 같아요!
특정 인종가지고 성형 많이 한다는 생각은 아닌 거 같아요.
저도 사실 예전에는 한국분들 성형하는 거 부끄러웠는데, 외국 애들이랑 얘기해보니까 많이들 하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성형을 지지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요. ^^
옳소~~ 꺅꺅~~~ 모비님 멋져요! +_+
절대 공감입니다...
뭐~ 다 자기 좋아서 하는 거겠지만,
이건 뭐~~~ 끄응 ㅠㅠ
아주 문제가 많은 쇼군요... 참 이해하기 힘들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퍽퍽퍽~~~ ㅎㅎㅎ
ㅋㅋㅋ 저도 성형하는 거 싫어요.
더 이상한 건 몇몇 분들은 막 숨기시잖아요.
왜 성형사실을 떳떳이 말씀 못하시는 지 의문이에요.
티아라 전혀 관심 없었는데, 이제 정 뚝 떨어졌어요. 하하~
백인 열등감에 시달리는 흑인이 동양인을 샌드백 삼아 말장난을 하고 있군요 ..흐흐 ..
모든 흑인여성의 소원은 ..긴생머리를 갖는 겁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저 흑인여성 스트레이트한 머리고 ..얼굴을 보면
2~3 세대에 걸친 백인혼혈의 얼굴이죠
흑인들끼리도 흑인 특유의 눈과 코 크고 튀어나온 입이라면 ..'니그로'라면 놀립니다
이런 말장난 따위는 그냥 비웃어 넘기세요 ^^
세상은 넓습니다
메뚜기와는 겨울을 말할 수 없고, 개구리와는 바다를 말할 수없는 겁니다
그래요~? 전 흑인분들 머리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나중에 따라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레오님 말씀대로 그렇게 놀리는 못된 것들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꺅- 마지막 말씀 완전 멋집니다!
일기장에 적어놔야겠어요. 히히~
흑인중에 동양인을 별로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이건 인종차별 뭐 이런 거라기 보담은 저 여자가 무식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타이라 오늘 부터 싫어할래요. 힝~!!
그렇군요.
제가 동양인 많은 곳에 살아서 그런지 아직 그런 흑인분들을 못 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아라 무식하다는 말씀, 웃겨요~~~
제가 아는 흑인은 동양 사람들이 자기네를 차별 한다고 기분 나빠 하던데요... 사실 우리도 그점은 반성 해야 할듯... 서로 차별 ㅎ
그리고, 이런 정크 티비 쇼들은 사람들을 자극, 아니면 싸움 붙여 놓으려는게 목적이라 별로 신경 안 쓰셔도 될거에요.
영어를 배우려는 분들은 시청 해도 되지만, 여기서 다루는 내용이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건 아니니까요 ^^;;
그렇죠.
LA 흑인 폭동이었나? 그것도 그냥 일어난 사건이 아니니까요.
어떤 한국 분들이 자꾸 깜둥이라고 그러고, 베트콩? 짱깨?라고 그러고 진짜 부끄러워요. ㅠㅠ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면 듣기 싫을 텐데 말이죠.
맞아요! 쓰레기 티비 쇼! 흐흐~
유튜브 댓글 보니까 티아라가 오프라 윈프리처럼 되고 싶어서 난리래요. -_-;;
그 흑인 MC정말 밥맛없는 여자군요.
좀 그렇죠?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성숙한 대처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저도 미국 사는데 요즘은 키도 한국인 미국인 다 비슷비슷 하고
오히려 아시안들이 깔끔하고 옷도 잘입는 것 같던데요 ㅋㅋ
티아라 카리스마 있고 좋게 봤는데 말을 그렇게 심하게 하다니 ㅡ.ㅡ
글 잘봤어요~~ 정다운 한국관련글 미국에 살다보니 자꾸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
저도요!!
티아라 그렇게 나쁘게 보지는 않았는데 이 이후로는 정이 확 떨어졌어요.
외국에 나와보니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뼈저리게 깨닫고 있어요. ^^;;
고맙습니다. dannys님도 건강하세요. ^_^
글쎄요. 솔직히 동양사람들 백인 동경하는건 사실인데.. 백인, 유럽인들이 더 잘살고 어쩌고 해서
옛날부터 동경해오고 그래서 닮고싶기도 하고 그런게 아닐까요.
솔직히 지금 외국에 사는데 사람들이 특히 어릴때 막 눈 작다 장난으로라도 말하기도 하고 그러면
왜 위축되는건지.. 전혀 위축되야할 이유도 없는데 말이죠.
타이라가 맞게 말한건 사실이에요. 특히 타이라나 저 여자분 , 어렸을때부터 미국에서 지냈고 같은 마음가지고 있는거죠.
저 둘은 어렸을때부터 놀림당하면서 자연히 백인주의 각인된 걸수도 있구요. 눈큰거나 긴 생머리나.
저 동양여자분은 결국 나중에 쌍커풀 수술하셨는데 사실 그럴필요가 없었잔아요.
원래도 이쁜데;; 불타는 실내화님처럼 우리 모두 백인이든 흑인이든 동양인이든 자기자신을 소중히하면 좋겠어요
티아라게 맞게 말한 건 사실이지만 저 여성분한테 너무 기회를 주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해서 속상해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백인사회에 있으면 흠님 말씀대로 위축되고 놀림도 많이 받고 그럴거에요.
저는 어렸을 때 간 게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주위에 교포분들이나 이민 온 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FOB이라는 단어도 그냥 생겨난 게 아니잖아요~
저도요!
막 공장에서 찍어낸 얼굴보다 개성있는 얼굴이 좋아요 :D
저는 일단 남자인데 저도 사실 몇년전만해도 저런 지독한 컴플렉스를 은연중에 안고있었죠. 오히려 외국에 많이 나가면서 외국인들을 많이 접하다보니깐 깨닫게 되더군요. 아 인종마다 각기의 매력이 있는거구나. 동양인은 어려보이고 귀염성있는게 특징이니깐 그런 부분을 살리는게 좋은것같다고 깨달았어요. 깨끗한 피부와 생머리도요.
역사적으로 보면 동양미인은 하얀피부에 눈이 실가늘처럼 얇고 길고 코는 작고 적당하게 오똑하며 입은 작은거였지요. 그리고 청나라 시절에는 유럽에서 청나라 여자풍의 화장법이 유행하기도 했었어요.
사실 서양인들도 동양적인 느낌의 서양인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조니뎁과 안젤리나 졸리는 아메리카 원주민(몽골로이드죠)과 혼혈이고 키아누리브스도 중국인과 혼혈이지요. 헐리우드에 톱스타들이 이렇게 혼혈이랍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완전히 서양인같지만 사실 서양인이 보기에는 약간 동양적인 느낌이 가미된거에요. 미스유니버스같은 미인대회에서도 남미인들과 같은 미녀들이 선호되는데 이것도 한 증거가 될수있습니다. 남미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백인의 혼혈이 많으니깐요.
또한 백인들도 특정 한 부분이 어느 인종만의 전유물이라는 사고방식은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백인들도 검은색으로 자기 머리를 물들인다거나 곧은 생머리로 스트레이트 한다거나 갈색(황색) 피부톤으로 태닝할때 동양인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는 거 아니잖아요? 전통적으로 동아시아지역은 하얀 피부를 선호해왔었죠. 염색하는 것도 그래요. 아 내가 금발로 염색하면 백인처럼 보이겠지 이러면서 염색하는 사람 있나요? 쌍커풀 수술을 하면서도 아 내가 쌍커풀 수술을 하면 백인처럼 보이겠지 이러는 사람 있나요? 염색은 검은 머리말고도 다른 색깔 해보고 싶어서 해보는거고 쌍커풀이라면 백인만 있는것도 아니고 흑인 동남아시아인 등 동양인 빼고는 대부분 있는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