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레이크가 워싱턴주에서 제일 큰 건 모르겠고요 ^^;; 아름다워서 자주 가요~

워싱턴주 최고 명문 대학이라고 불리는 University of Washington(UW, 유덥) 근처에 있어요.

I-5 exit 17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몰라서 지도 퍼왔어요.

                                                주소: 7201 E Green Lake Dr. N, Seattle, WA

그린레이크에 산책하러 가는 분들도 많고, 수영(여름에만), 농구 등등의 각종 운동도 즐기실 수 있어요.

특히, 애완견이랑 산책 나오는 분들 정말 많아요. 희소성 가치 떨어지는 청솔모도 볼 수 있고요.


강 건너편에 보이는 조그만 건물들 보이세요? 눈 아프시죠? 죄송해요 ㅠㅠ


초록강에 이렇게 나무들이 많고, 푸른 잔디밭이 있어요. 사진 찍었을 때는 신기하게도 날씨가 좋았나봐요 ㅋ



그린레이크(초록강)가 정말 커서 한바퀴 돌려면 보통 걸음으로는 2시간 정도 걸려요. 예쁘지 않나요~?


물 맑죠? 강 바닥까지 훤히 보인답니다~



원래 시애틀 날씨가 1년중 약 3개월(6월~9월)정도만 좋고, 계속 날씨가 흐려요. 비도 많이 오고요.

이 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나봐요. 그래서 더 예뻐보이네요 ㅋㅋ 사진만 컸더라면 참 좋았을텐데요, 그쵸? ^^;;


한가로이 이동하고 있는 오리들도 볼 수 있고요.


이렇게 카누나 카야킹(Kayaking)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물론 거의 여름에만 되고요, 배 없으셔도

그린레이크에서 1시간당 $14.00정도로 빌릴 수 있어요(여름에만요). 완전 신나요~




시애틀로 여행오시는 분들 초록강 꼭 와보세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내가 맨 처음 워싱턴주로 유학왔을 때, 오리엔테이션(영어, 수학 시험도 치뤄야 함)에 참가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학교가고 있었다. 조그만 가방에 필통, 메모지, 여권 등등만 간단히 챙겨왔었다.

그 날은 완전 시애틀 날씨였다. ※ 여기서 시애틀 날씨란 하늘이 우중충하며, 비가 살짝 내리는 것을 말함.

버스에서 내려 학교 건물안으로 들어가보니 나라별로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다. 나는 South Korea쪽에 앉아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OT는 드디어 시작되었고, ISS(International Student Service)

에서 일하는 어드바이저들이 학생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여권, 학생비자(F-1 visa), I-20(입학증명서?),

재정증명서(Bank statement: 6개월까지만 유효함)를 확인하고 있었다. 나는 내 가방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주섬
주섬 꺼냈다. ※ ISS란 국제학생들을 돕기 위해 만든 학교 기관이다. 학교마다 이름이 다르기도 하다. 

OMG!!!! 여권이 없다!!! 나는 정말 당황했다. 여권안에는 학생비자와 I-94가 있는데, 그 중요한 학생비자를

잃어버린것이다. OTL  다행히 한국에서 내 여권과 학생비자를 복사해서 보냈었단다.

그리고 나는 다른 학생들과 같이 영어와 수학 시험을 보고 집에 갔다. (수학 시험은 거의 고1 수준이며, 영어

시험은 한국 수능영어와 비슷하다. 지문이 주어지고, 글의 요지를 묻거나 문장이 주어져서 동사시제를 고르거나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나는 유학 오기 전, 토플 공부를 3개월정도 하였으나 토플 시험을 보지는 못했다.

커뮤니티 칼리지의 경우, 토플없이도 나처럼 입학할 수가 있는 것이다. 영어 시험은 에세이도 본다.)

집에 와서 호스트 패밀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당장 어드바이저와 약속을 만들었다. 어드바이저가 나는 이미

모든 서류가 구비되어 있으므로 필요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도움되지 않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인터넷으로 엄청 검색을 했었다. 검색결과, I-94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는 사실과 학생비자 재발급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어드바이저는 사실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I-94 재발급은 받지

못했고, 1년 후에 학생비자 받으러 한국까지 가서 그 기~~인 줄을 인내하며 기다려 영사와 인터뷰 후 받았다.

만약, 여권을 잃어버려서 미국 비자와 I-94를 잃어버리셨다면 다시 한국으로 가셔서 받아오면 된다.

복잡하게 학교 어드바이저한테 가서 물어보고, 변호사 만나보지 않아도 된다.

대신, 한국 나가기 전에는 미국 밖으로 여행다니면 안된다. 그리고 쿼터제를 실시하는 학교의 경우에는

1학기에 12학점 이상을 무.조.건. 들어야만 학생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http://south-korea.visahq.com/information/images/info/South-Korea-visa.jpg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어제는 유덥(UW)에 잠깐 갔다왔다. 학교 안은 정말이나 추웠다. 정말 태어나서 겪어보지 못한 추위였다 ㅠㅠ

시애틀 날씨는 지금 계속 영하라서 혼자 버럭버럭 하고 있었는데, 서부는 다 추운가보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정말 미안하다 흑흑

끝나고 시간이 5시 30분정도가 되어 엄청 차가 막힐꺼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동생이랑 유빌리지 가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 채워진 이 공간은 유덥이랑 가까운 쇼핑센터이다. 난 신나서 돌아다녔다.

꽃만 달아주면 완벽하다는 그런 자세로다가...;; (내 동생은 춥다고 난리 ㅋㅋ)


내 동생은 역시 사진 잘 찍는다.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혼자 감탄하고 있는중이다 ㅋㅋ

나는 종교도 없는데, 크리스마스 무척이나 좋아한다. 차 안에서도 캐롤 들으면서 흥얼흥얼 댔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역시 폰카라 올릴 만한게 별로 없다.

어느 상가 앞에서 찍었는데, 화질이 영~


이 두 강아지는 같은 강아지인데 왜 이렇게 달라보이는지...;; 나는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

주인 눈치보며 만져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강아지랑 할 수 있는 짓은 다 했다~

주인 기다리는데 어찌나 진득하게 가만히 있는지, 충성심이 대단한거 같다.

내 동생이 "손~" 이러는데, 알아듣고는 자기 앞발을 내민다  나름 이중언어 구사자인데, 내가 몰라본 것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는 레드망고로 향했다. 레드망고는 한국 브랜드인데, 미국에 진출했다.

한국에 있을때도 밥 먹고 난후는 거의 레드망고로 갔었는데, 미국에서 보니 더 반가웠다~


워낙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최고 좋다.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찍고 싶었지만,

캐쉬어 언니가 예쁘게 담아주지 않아서 포기했다. (사실 나오자마자 한 입 먹어봄)

토핑 하나에 $0.50이고, 모찌, 각종 과일(얼리지 않았다는데, 거짓말같다; 레드망고니까 봐준다.), 아몬드 등등

한국이랑은 조금 다른거 같긴 해도 맛은 얼추 비슷하다. 다 먹고 나오는데, 예쁜 벽화가 눈에 들어온다.


나는 미술 잘하는 사람이 정말 부럽다. 학창시절에 미술실기는 항상 기본점수였고, 필기 점수로 만회했다 ㅠㅠ

크리스마스 기분나게 더 있고 싶었지만 동생이 춥다고 가자고 보챈다. 그래서 할수없이 집에 왔다.

사진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블로그 하려면 정말 제대로 된 카메라 하나 사야하지 않을까? 참아야해!!!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시애틀은 미국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고, 서안해양성 기후로 일년내내 온화하다.

이 문장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사실이었다! 지금은?
절대 아니다!!!!

이번 여름에 사상 최초로 제일 더울때 온도가 섭씨 40도였다. 일주일 내내 40도 -_-;;

덕분에 나는 학교에서 살다시피 했다. 왜냐하면 에어컨이 빵빵하니까 ㅋㅋㅋ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

오늘 이번학기 마지막 시험을 보러 가는데 손발 얼어터질뻔 했다.

시험이 끝나고, 집에와서 날씨를 검색해봤더니 오늘 가장 따뜻했을 때가 섭씨 2도,

가장 추웠을 때가 섭씨 -5도이다. 서안 해양성 기후? -_- 난 정말 할말 없다.

그리고 1년(12개월) 중 3개월 빼고는 거의 우중충하며 비가 온다.

자살률이 유난히도 높고, 시애틀 날씨에는 커피가 제격이라며 스타벅스 1호점이

생겼다나 뭐라나?

하지만 난 쨍쨍한 날씨보다는 비가 올듯말듯한 우중충한 날씨를 사랑하므로 시애틀이 좋다.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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