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이야기/미국 유학할 때,'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5.09 워싱턴주에서 아포스티유 발급받기 (13)
  2. 2009.12.18 미국에서는 "Thank you" 편지가 예의에요. (14)
  3. 2009.12.14 미국 유학시, 0점 받았을 경우 (4)
  4. 2009.12.13 미국 유학시, 여권과 비자를 잃어버렸을 경우 (10)
http://www.sos.wa.gov/corps/apostilles/Default.aspx

이 웹사이트에 모든 정보가 다 있어요. 저도 인터넷 검색하다가 검색결과가 많이 안 나와서 당황했지만,

구글에 apostille washington state라고 쳤더니 나왔어요. 주마다 다르니까 조심하세요.

필요한 것:

유학생은 대부분 성적표 아니면 재학증명서죠? 미국은 재학증명서라는 개념이 한국만큼 뚜렷하지 않아요.
그리고 성적증명서랑 졸업증명서도 있다면서요? ㅠㅠ성적증명서랑 성적표의 차이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요!
미국은 성적증명서가 성적표고, 졸업증명서가 성적표+졸업장이에요.
사설이 길었네요;

하여튼,
1. 아포스티유 받아야 할 원본 서류 (성적표: official transcript나 졸업장)

2. 원본 서류 한 장당 $15.00이에요. money order(머니 오더는 우체국이나 Fred Meyer, SafeWay, WalMart 등등에서 살 수 있어요)나 Check (personal check도 괜찮대요.)

                                  제가 쓴 check인데 저는 성적표가 두 개라서 30불 냈어요.

3. Cover Letter:
그냥 종이에 Cover Letter라고 크게 쓰시고
South Korea에서 쓸 거고, 휴대 전화나 집 전화번호 적고,
이름과 주소만 적으면 됩니다.


미국은 일처리가 한국만큼 빠릿빠릿하지 않아서 저도 한 달정도 걸릴거라고 예상했는데, 1주일 걸렸어요.
와우~


웹사이트에 보면 Send it to: 밑에 주소 있잖아요. 거기로 보내면 됩니다.

Corporations Division
Apostille and Certificate Program
801 Capitol Way South
PO Box 40228
OLYMPIA WA 98504-0228

이렇게요. 올림피아까지 가셔도 되지만 얘네들이 써놓기를 편지로 보내는 편이 더 좋다는 식으로 써놨어요.
저도 전화해봤는데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메일로 물어보시는 게 더 빠르답니다.

Email

apostilles@sos.wa.gov

¿ 그런데요, 이거 왜 아포스티유에요? 분명 저기 알파벳 L이 두 개나 들어갔는데 말이죠.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ㅋㅋ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땡큐 카드란 말 그대로 감사하다는 걸 표현하는 수단이에요. 저는 땡큐 편지(혹은 카드)를 많이 써봤어요.

누군가가 도와줘서 정말 고마움에 쓰기도 하지만 취업 시 면접 후에도 많이 써요.

제가 아주 잠깐 다녔던 학교에서는 이사장님이 한국분이셨어요. 변호사를 하시다가 학교 이사장이 되셨지요.

그래서 정말 또 운 좋게 학교 밖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제 전공과는 전혀 다른 사무실에서 경리 역활이었지만,

저는 그것마저도 좋았어요. 사실 제가 일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저 "Thank you" 편지 때문이거든요.

미국에 와서 땡큐 편지를 쓰는게 예의라는 것을 친한 언니한테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자주 이용했어요.

땡큐 편지 쓰는 법이에요. (이메일로 써도 되지만, 친필로 쓰는 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Dear Mr./Ms. Last Name (예: Dear Ms. 불타는 실내화)

첫번째 문단 예: 저와 Microsoft(지원했던 직장)에 대해서 상의하고, 바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울곰씨와 인터뷰를 통해 많은 것을 얘기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당신이 말씀했던 것처럼 이 일은 저의 적성과 흥미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문단에서는 본인이 얼마나 이 직업을 원해왔고,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씁니다. 너무 길게 쓰지 마시고, 5문장정도 쓰는게 좋아요.

I appreciate the time you took to interview me. I am very interested in working for you and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about this position.

Sincerely,

홍길동 (이름 써주세요)

한국에서는 땡큐 편지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예의라니까 쓰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요.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미국에 있으면 땡큐 편지 써주세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아주 부끄러운 얘기지만, 미국으로 맨 처음 유학왔을 때, 영어 GPA가 0점 나온적이 있었다 ㅠㅠ

영어(무려 10학점)수학 (pre-calculus, 5학점)을 수강했었는데, 영어가 별 필요없는 수학은 괜찮았었는데,

영어는 내게 너무나도 어려웠다. 영어로 에세이 써본적이 있어야지!! 물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내 잘못이다;

그래서 F 받게되었는데, 나같이 국제학생은 성적이 항상 2.0 이상이어야 한다.
※ 미국은 GPA 4.0이 만점이다.


그리고 저번 포스팅에도 말했듯이 쿼터제를 실행하는 학교에서는 반드시 한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들어야 한다.


내 창피한 성적표다 ㅠㅠ 아까 말했던 성적이 항상 2.0 이상이 되어야 한단 말은, 학기 끝나고 낸

총 GPA가 2.0 이상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사진 밑에 보면 Qtrly라고 써져있죠? 그것이 quarterly의 줄인 말로,

한 학기(quarter) 끝나고 평균을 내는 것이다. 나는 0.0 받았기 때문에 영어 10학점을 얻지 못하고, 수학 5학점

만 얻은 것이다(사진 속 Earn 5.0의 의미). 그래서 저 학기에는 GPA가 2.0보다 낮았었다;;

이런 경우에 나는 probation(낙제·처벌된 학생의 가급제 기간)기간인 것이다. P
robation이 3번 되면 학교에서

제적 당한다.
※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학교의 경우 ISS 어드바이저가 그렇다고 설명해줬다.

Probation은 다음 학기에 2.0보다 높기만 하면 풀린다.
국제학생은 이래저래 제약이 굉장히 많다.

학교 밖에서 일할 수도 없고, 항상 12학점을 유지해야 한다.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내가 맨 처음 워싱턴주로 유학왔을 때, 오리엔테이션(영어, 수학 시험도 치뤄야 함)에 참가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학교가고 있었다. 조그만 가방에 필통, 메모지, 여권 등등만 간단히 챙겨왔었다.

그 날은 완전 시애틀 날씨였다. ※ 여기서 시애틀 날씨란 하늘이 우중충하며, 비가 살짝 내리는 것을 말함.

버스에서 내려 학교 건물안으로 들어가보니 나라별로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다. 나는 South Korea쪽에 앉아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OT는 드디어 시작되었고, ISS(International Student Service)

에서 일하는 어드바이저들이 학생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여권, 학생비자(F-1 visa), I-20(입학증명서?),

재정증명서(Bank statement: 6개월까지만 유효함)를 확인하고 있었다. 나는 내 가방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주섬
주섬 꺼냈다. ※ ISS란 국제학생들을 돕기 위해 만든 학교 기관이다. 학교마다 이름이 다르기도 하다. 

OMG!!!! 여권이 없다!!! 나는 정말 당황했다. 여권안에는 학생비자와 I-94가 있는데, 그 중요한 학생비자를

잃어버린것이다. OTL  다행히 한국에서 내 여권과 학생비자를 복사해서 보냈었단다.

그리고 나는 다른 학생들과 같이 영어와 수학 시험을 보고 집에 갔다. (수학 시험은 거의 고1 수준이며, 영어

시험은 한국 수능영어와 비슷하다. 지문이 주어지고, 글의 요지를 묻거나 문장이 주어져서 동사시제를 고르거나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나는 유학 오기 전, 토플 공부를 3개월정도 하였으나 토플 시험을 보지는 못했다.

커뮤니티 칼리지의 경우, 토플없이도 나처럼 입학할 수가 있는 것이다. 영어 시험은 에세이도 본다.)

집에 와서 호스트 패밀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당장 어드바이저와 약속을 만들었다. 어드바이저가 나는 이미

모든 서류가 구비되어 있으므로 필요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도움되지 않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인터넷으로 엄청 검색을 했었다. 검색결과, I-94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는 사실과 학생비자 재발급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어드바이저는 사실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I-94 재발급은 받지

못했고, 1년 후에 학생비자 받으러 한국까지 가서 그 기~~인 줄을 인내하며 기다려 영사와 인터뷰 후 받았다.

만약, 여권을 잃어버려서 미국 비자와 I-94를 잃어버리셨다면 다시 한국으로 가셔서 받아오면 된다.

복잡하게 학교 어드바이저한테 가서 물어보고, 변호사 만나보지 않아도 된다.

대신, 한국 나가기 전에는 미국 밖으로 여행다니면 안된다. 그리고 쿼터제를 실시하는 학교의 경우에는

1학기에 12학점 이상을 무.조.건. 들어야만 학생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http://south-korea.visahq.com/information/images/info/South-Korea-visa.jpg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