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하며 얘기할 때

2. 동생이 사람이 먹지 못하는 요리를 만드는 나를 위해 요리해줄 때내가 못하는 일 해줄 때

3. 엄마가 오셔서 요리 못하는 나를 위해 모든 음식을 냉동음식처럼 만들어 냉장고를 꽉꽉 채워주셨을 때

4. 6~7년 정도 얼굴 못 본 친구가 배낭여행간다고 했다가 내가 5월달에 간다고 하니 나 보려고 6월달로 미룰 때

5. 거의 2년만에 스카이프에서 만난 친구의 첫 마디가 안녕도 아니고 보고싶다고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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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을 떠난 친구가 꼬박꼬박 엽서 보내줄 때 (전 아무것도 안 보냈음 ㅠㅠ 친구님 미안)

7. 생일을 잘 챙기지 않고 사람들에게 말하지도 않는 나인데 그냥 스쳐가는 식으로 말했더니
기억하고 축하해줄 때

8. 고된 일에 블로그에 소홀했는데 나에게 안부물어봐 주시는 이웃님들이 많을 때

9. 일하고 있는 곳에서 아픈 사람들의 싫은 소리나 짜증을 들으며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나 싶다가도
미국 할머니가 고맙다며 너무 자기 스타일로 모자 만들어 주셨을 때

10. 지나가던 어린 아이가 내가 신기한 지 빤히 쳐다봐서 웃으며 안녕 했더니 천사 미소 지을 때

11. 운전하다 옆 차에 있는 강아지가 나를 쳐다보길래 안녕~하고 손을 흔들어줬더니 귀를 쫑긋거리며 좋아할 때

12. 정말 비가 자주 오는 시애틀에서 비가 와도 장관이 멋진 곳을 봐서 눈이 황홀할 때

13. 버스 타고 내릴 때 고마워 라고 했더니 운전기사가 손을 크~게 흔들어 주시며 미소지을 때

그래서 저 요즘 행복해요~ 조금 있으면 한국가는데 여기가 벌써부터 그리울 거 같아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제가 블로그에 심하게 뜸했죠? 오고 싶었는데 저번 일주일 내내 일만 해서요. ㅠㅠ

일주일에 60시간 일했어요. 덕분에 소중한 제 허리 나갈 판. 흑흑

그래서 쉬려고 컴퓨터 켜고 우아하게(?) 신문 읽으려고 하는데, 야스쿠니 신사에서 당하고 있는 캐나다인 동영상을 봤어요.

저는 유투브에서 봤는데, 영상이 자꾸 없어지더라고요.

증거 1:
https://www.youtube.com/watch?v=DzPmnmcKqT8
증거 2: https://www.youtube.com/watch?v=ttFBB-BsCA8 
증거 3: https://www.youtube.com/watch?v=Mao8FemB-D0

이웃님들, 저 아시잖아요. 애국심;;;; 갑자기 막 화가 나면서 구글에서 동영상 찾으려고 여기저기 뒤졌어요.
(애국심이 아니고 성격 파탄자? ㅋㅋㅋ)

그러다가 어느 이상한 사이트에서 발견했는데 파일을 찾을 수가 없다면서 바이러스 걸렸어요. -_-;;

그래서 블로그에 더 못 왔어요. 저 컴맹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한국은 AS도 싸고 부르면 빨리 오고 그런데, 여기는 인건비도 비싸고 일도 느려터져서요.

다행히 예전에 복구 CD라는 걸 받아놔서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 했어요.

문제의 영상이에요.





 
이건 유투브에서 퍼온 원본 영상이에요. 한 35초부터 나와요. 출처: http://blog.daum.net/pkmyung9/61

인터넷 속도가 빠른 분들은 다음 tv 팟에도 있어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7411256


일본 사람이 한 말인데, 민간인 학살하지 않았대요. 이제는
측은하네요. 제대로 된 진실을 모르는 거 같아서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타이라 뱅크스 쇼에서 한국계 미국인 여성분을 초대해 놓고 아주 무례하게 백인이 되고 싶어 쌍꺼풀 수술 했느냐고 물었어요.
이건 명백한 인종 차별이라고 생각해요.
몇몇 할리우드 스타들 대놓고 무시하는 경우 많지만 들을 때마다 황당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성숙하게 대처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유투브: 자막은 없어요. 그런데 자막이 있는 건 편집을 하셔서 영상을 다 볼 수가 없더라고요.

 
2분 1초밖에 되지 않지만 이건 한글 자막이 있어요.

여기 나온 리즈라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어렸을 때 캘리포니아 주 애플 벨리라는 작은 도시에서 자랐는데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유일한 아시아인이라 놀림 받고 그랬대요.

※ 저처럼 조금(?) 커서 유학오신 분들은 그나마 낫지만, 어렸을 때 유학 갔거나 이민 가고, 미국에서 태어난 애들을 보면 더 놀림거리가 되는 거 같아요. FOB (Fresh Off the Boat의 줄임말로 보트에서 갓 내렸다는 말이죠?
그만큼 영어도 못하고 문화적으로도 동화되지 못한 그런 이민자들을 뜻하는 말이에요.)이 대표적인 단어고요.

그런데 타이라는 쇼 진행자가 자기 얘기만 하려고 나왔나봐요. 리즈가 말하려고 하는데 계속 끼어들고, 말할 틈을 주지 않네요.
더 기분 나쁜 건 타이라가 자기 백인처럼 보이려고 가발 쓴다고 하니까 방청객들이 손뼉을 치네요. -_-
백인 여자라고 다 예쁜 거 절대 아니거든요. 백인 남자도 잘생긴 거 절대 아니랍니다!!!! 
댓글을 보니까 무례하고, 위선자라며 타이라를 비난하는 글이 더 많아요.
저도 티아라가 좋은 건 절대 아니지만 25살인데 피곤해 보인다고 쌍꺼풀 수술 했다는 리즈 말이 변명처럼만 들리네요. 자기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도 못하고요.

미국도 가슴 수술과 지방 흡일술 많이 해요. 한국은 얼굴을 많이 하는 편이고, 아시아 말고 미국, 브라질, 등등의 나라는 몸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뭐 자기만족이긴 하지만 저는 이런 쪽은 보수적이어서 부득이하게 교통사고나 화상을 당한 분들의 의료목적으로는 괜찮지만, 모든 사람의 편의를 위해 성형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자기만의 개성, 매력을 찾는 게 더 좋은 방법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저번 주에 KBS에서 아프리카의 불편한 진실이었나? 그런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3191812315&code=920401

짧게 요약하면, 대우 물류에서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마다가스카르라는 나라에 큰 농지를 개발하려고 준비했었는데, 프랑스와 지금 마다가스카르에서 집권하고 있는 세력 전 정권들이 반대해서 무산될 위기에 있어요.
마다가스카르가 프랑스 식민지였거든요. (이해가 가지 않는 게 우리나라는 일본 식민지였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일본 좋아하지 않잖아요. 물론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요. 그런데 마다가스카르는 프랑스랑 친하대요. -_-?)
프랑스 생각은 마다가스카르는 자기네 나라 땅인데, 우리나라가 끼어드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전 정권이랑 이번 정권 사이에 이간질하고, 무기를 대주는 등의 원조를 했나 봐요. (하는 짓 하고는... ㅉㅉㅉ)
프랑스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언론에서 "탐욕스러운 신식민주의"라고 말했어요.

이와는 반대로 중국에서는 콩고에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 도와주고 사업 개발하고 자원을 얻고 하나 봐요.
콩고는 수많은 내전으로 힘들었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나라를 발전하려고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대요.
그것을 중국이 유심히 보고,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잘 준비해서 지금까지도 아무 문제 없이 진행 중이래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려고 했으나 정보도 부족하고, 중국보다 턱없이 부족한 돈으로 투자하려니 좋은 곳을 못 찾고, 흐지부지되고 있대요.
기계가 돌아가지 않고, A/S 해야 하는데 고쳐주지도 않고... -_-

※ 참고로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우리나라를 모범 국가로 정해서 따라 하려고 하나 봐요. 왜냐하면, 우리나라도 식민지가 된 적이 있었고, 바로 한국 전쟁이라는 내전이 일어났지만 (이때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 우리나라로 군사 원조를 보내줬다고 알아요. 그러니 우리도 도와줘야겠죠? ^^) 지금은 경제적으로 많이 성장했으니까요. 게다가 1990년대까지 원조를 받다가 우리나라가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었대요. 그런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니까 자긍심을 가지기에 충분한 거 같아요! 뭐 이거 하나뿐이겠어요~?  

※ 딴 얘기지만 아프리카에서는 내전이 많이 일어나서 전쟁자금이 필요한데, 그 돈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다이아몬드, 휴대 전화에 필요한 콜탄, 금, 구리 등등 자원을 팔아서 사용하고 있대요. 지금은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시에라리온에서 사람의 손을 잘라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하여 정권의 힘을 잃게 하고 반군의 세력이 커지고 그럴 때가 있었어요. 그 놈의 다이아몬드가 뭔지 전쟁자금으로 쓰였어요. 연필심의 탄소 원자와 같은데, 배열만 다르다고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휴대 전화도 마찬가지에요. 자주 바꾸지 말아주세요. ㅠㅠ 5살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손이 잘리고 소년병이 되어 마약에 중독되고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걸까요? 슬퍼요. ㅠㅠ

이렇듯 아프리카는 자원이 많아 슬픈 땅이죠?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에서 보면 TIA(This is Africa)라는 대사가 있는데, 여기는 아프리카니까 슬프고 불공평한 일이 생겨도 어쩔 수 없어. 라는 식의 단어인가 봐요.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 친구 중에서도 에티오피아에서 온 친구랑 케냐에서 온 친구 있어요. 그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사람들도 바뀌어야 한다는 의식이 있는데, 어딜 가나 아주 깨끗하신 정치인들이 문제지요!!! 왜 가진 사람들이 더 욕심내는 지 모르겠어요. 먹을 거 살 돈은 없는데, 무기 살 돈은 있고, 어이없지 않나요? 그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하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텐데 말이죠.
하여튼, 그런 의식이 있으니까 노력하면 분명히 바뀔 거라고 믿어요.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이렇게 성장하리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고요.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누가 자로 잰 듯이 반듯하지 않나요~?

출처: https://www.msu.edu/~riffelmi/africa.gif

그게 식민지를 위해 영토 분쟁을 하다가 만들어진 결과래요. 원래 아프리카 대륙은 같은 피를 가진 종족을 중요시 한대요. 같은 나라 안에서도 여러 종족이 많고요. 그런데 유럽이 마구잡이로 누가 누가 더 많은 땅을 차지하냐 라는 전쟁에 미쳐서 식민지화 했다가 독립하고는 아무렇게나 뒷처리 없이 그냥 떠난거죠. 지금의 우리나라처럼요!!!! 미국이 남한을, 소련 (지금은 없어졌지만)과 중국이 북한을 도와줬듯이 말이죠. 자기네들 이념 문제로 싸우다가 그냥 가는 바람에 지금 통일도 못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콩고에 있는 가 민족이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있어서 식민지가 끝났어도 더 싸우게 되는 거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승만이 미국의 도움으로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가 친일파 숙청하지 못하고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처럼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 거에요.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종족이 있는 아프리카는 더욱 혼란스러운 거고요.

유럽인들은 아프리카 대륙 사람들이 종족에 너무 집착한다고 하지만 (저도 어느 정도 동의는 합니다만!!) 1차 책임은 그대들에게 있는 걸 왜 모를까요? 그저 책임 회피겠죠? 못된 것들!!!!!!!!!!!!!!!!!!!!!

제 순진무구한 바람은 우리나라도 물론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마다가스카르 농지 개발 사업이 수월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고, 빈부격차, 편견 없이 모든 사람들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공산당을 지지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어떨 때 보면 교과서에 나오는 이상적인 공산주의가 괜찮아 보일 때도 있어요. ㅋㅋㅋ 말로만 이렇게 떠들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서 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이 강아지(라고 하기엔 좀 큰가요?) 이름은 챔피언이에요. 줄여서 "챔프" 혹은 "챔" 이렇게 불러요.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본 애인데, 3살이고, 수컷이에요. 무섭게 생겼는데 순하고, 호기심도 많고, 힘이 넘쳐서 계속 놀아달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똥개 키워봤는데, 걔는 아주 영리하고, 제 손만 핥았거든요?
챔피언은 이상하게 꼬리 꼬리 한 냄새 좋아하고, 손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핥으려고... ㅠ_ㅠ

엉덩이가 더 귀여운데 이것도 겨우 찍었어요. 어찌나 움직이는 걸 사랑하는지~

제가 아는 미국인들은 집에 다 개가 있어요. 개가 없으면 고양이라도 꼭 있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까 자기 자식처럼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아! 혹시 영화 비벌리 힐스 치와와 보셨어요? (네... 저 이런 영화만 봐요. ㅠㅠ)
사실 디즈니유대인계 기업이고, 이스라엘인들이 쓸데없이 일으키는 전쟁 자금을 대주는 기업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시온주의자예요. 모든 이스라엘인이 나쁜 게 아니라 시온주의자들이 나쁜 거에요. 시오니즘 운동으로 팔레스타인 폭력을 정당화시키거든요. 얘네들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모르나 봐요! 저는 그 어떤 것도 폭력은 정당화시킬 수 없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나 학교에서 아이들 잘되라고 때리는 사랑의 매 빼고요.),
그래서 불매하려고 노력중인데 (네! 저는 기업윤리를 최고로 중요하게 생각해요.),
제가 정신연령이 심하게 어려서 그런지 디즈니는 힘들어요. 흑흑-
이 영화는 영화관가서 본 거 거든요. -_-;;
정말 미친 듯이 많은 기업들이 있어요. 맥도날드, 스타벅스, 폴로, 크리니크, CNN, 등등...
http://www.inminds.co.uk/boycott-brands.html  꼭 가보세요~

가기 귀찮은 분들은 클릭


다시 영화 얘기로, 이 영화에서 치와와는 비벌리 힐스에 사는 초호화 강아지에요.
여기서도 비브의 자식처럼 나와요.

제가 강아지 키웠을 때는 집 밖에서 키운 거였어요. 저희 엄마가 집안에 들이는 걸 끔찍이 싫어하셔서요. ㅠㅠ
그런데 미국인들은 소파 위에 강아지가 드러누워도 아무 상관 안 해요. 침대에서 같이 자기도 하고요.
이건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일라나요? ㅋㅋ

이상 허접한 제 생각이에요. 술 마시며 써서 도대체 뭐라고 썼는지 모르겠어요. 양해 부탁합니다. ^^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제가 초등학생 때 선생님이 호치키스(?)나 스테이플러가 아니라 지철기라고 가르치셨어요.
요즘은 지철기보다도 '(종이)찍개'로 순화됐지만요.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34838200&query1=A034838200#A034838200
그 이후로 자연스럽게 관심분야가 되어버렸어요. 지금은 미국에 있어서 영어를 쓰지만, 한국 사람과 얘기할 때는 순수 우리말 쓰려고 많이 노력하거든요. 어떨 때는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때도 있지만요. 흑...

※ 간혹 어떤 분들은 영어 단어를 사용하거나 어려운 한자어 쓰는 게 유식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신문 읽다가 폭염주의보라는 기사를 봤는데, 거기에서

'매우 심한 더위'란 뜻인 한자어 폭염(暴炎)은 폭서(暴暑)와 같은 말로 우리 말로는 '된더위', '불볕더위'로 순화된다.
출처: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009

라고 하더라고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쓰레빠'라는 필명을 가지고 있었던 자가 참 어이없죠~? ㅋㅋ

이런 글 쓰고 싶었는데, 이제 실내화라는 표준어로 바꾸었으니까 근거 없는 자신감이에요.
(유아나님이 보시면 부끄러운데... ㅠㅠ)

★ 일본제 표현 순화하기 (정말 정말 많더군요. ㅠ_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더라고요.)

● '~로부터(X)'는 '~에게서(O)'로 고쳐야 합니다.
특히, 법령에서 일본어 잔재가 많이 남아 있대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헌법 1조인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문장에서 ‘~로부터’(~으로부터) 일본말 ‘~からの’(~よりの) 직역한래요. 그러므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로 바꿔쓰는 게 좋겠죠?

'~에 의하여'라는 표현도 헌법에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일본식 표현이래요.  말은 일본말 ‘~よって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헌법 전문에 “~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표현은~ 국민투표로 개정한다.” 식의 우리말 표현으로 고쳐야 한다고 헌법연구자문위원회가 지적했다고 해요. 일본말 ‘~’(주격조사) 그대로 옮겨 표현도 22곳에서 발견된다고 하고요. 대표적으로 32 2항의모든 국민은 근로의 의무를 진다.”모든 국민은 근로할 의무를 진다.”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14008002

● 덕수궁(X)이라는 말 절대 쓰지 마세요. 경운궁(O)입니다.

고종임금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호칭을 스스로 '황제' 바꾸면서 경운궁으로 돌아왔죠? 옛날 이름은 덕수궁이었지만 그렇게 부르면 절대 안 돼요. 일본사람들이 왕의 자리에서 물러난 임금이라는 뜻의 덕수 라는 이름을 붙였거든요.

● 핸드폰(X)

일본에서 이렇게 부르나봐요. 휴대 전화(O)손전화(O)가 어떨까요~?
참고로 미국에서는 cell phone이라고 합니다. 핸드폰이 영어가 아니라는 거죠~

● 부락(X) → 마을(O) 이나 촌락(O)

● 혹성(X) → 떠돌이별(O) 이나 행성(O)

● 축제(X) → 축전(O) 이나 잔치(O)

● 해외(X) → 국외(O), 재외(O), 또는 외국(O)

닭도리탕(X) → 닭볶음탕(O)
다시(X) → 국물(O) 

덴푸라(뎀뿌라) (X) 튀김(O)

아나고(X) 붕장어(O)

와사비(X) 고추냉이(O)

우동(X) 가락국수(O)

스키다시(스끼다시?) (X) 곁들이 안주(O)밑반찬(O)

야키만두(야끼만두) (X) 군만두(O)

오뎅(X) 꼬치(안주) (O)

앙꼬빵(X) 팥(소)빵(O)

소보루빵(X) 곰보빵(O) 


● 다분(多分)하다(X).
그런 성향이 다분하다(X) →
그런 성향이 짙다(O)

테레비(X)  TV(O)나 텔레비전(O) ※ 사실 이것도 순 우리말이 아니지만요. 흑-


공적자금(X)

전형적인 일본제 한자 경제 용어. 순화된 우리말이 없는 단어도 많은데, 이 중의 하나인 거 같아요. ㅠㅠ


정부
기구 이름이나 국회의 위원회 이름이 거의 일본제 명칭을 그대로 받아 쓴다고 해요.

상임 위원회. 대책 본부 등...

 

● 가봉(X), 고참(X), 구보(X) 현재도 흔히 사용되는 일본식 한자어는 각각 시침질(O), 선임(O), 달리기(O) 등으로 바꿔 써야 합니다.


사람을 부를때 어이 어이 하는것도 일본말입니다. 오이오이 에서 . 원래 우리말은 이리오너라(양반들) 이리와요 정도. 그냥 , 마아됐다(경상도사람들 주로사용)할때 마아 일본말입니다. 았싸 하는말도 일본말이죠. 쎄쎄쎼 도일본말,도리도리 ,잼잼,곤지 곤지,국가(나라 O) 민족(겨레 O),선생(스승,사부 O), 등등...

● 역할(X) → 소임(O). 일(O). 구실(O)

감사(感謝)합니다 (X) → 고맙습니다(O)
'감사'라는 단어가 일본식 한자어라고 해요. 저도 세뇌되었는지 '감사'라는 단어가 좀 더 격식을 차리는 말투로 들리니 큰일이에요. ㅠ_ㅠ

야채(野菜) (X) → 채소(菜蔬) (O)가 맞지만 이 단어도 한자어라서 순 우리말로 순화하자면 남새(O) 푸성귀(O) 라고 하네요. ※ '남새'와 '나무'는 같은 단어에서 파생된 순수 한국어. '나물'은 '남새'가 변형된 단어.

입장(X) →  처지(O), 구좌(X) → 계좌(O)

"야채"가 일본제 표기라는 근원은 모호하대요.


…………

이 밖에도 굉장히 많아요. 하나씩 천천히 바꿔나가도 좋겠지요?
예전에는 닭도리탕이었지만 지금 그렇게 부르는 분들 없으시잖아요. ^^
이 글은 저를 위해 쓴 건데, 일본어 잔재가 더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웹사이트: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http://www.malteo.net/freeboard/f_view.php?board_id=1087231234&write_id=24

국립국어원: http://www.korean.go.kr/09_new/index.jsp

KBS 국어문화원: http://korean.kbs.co.kr/main.php

국어 평생 교육사이트 - 우리말 배움터: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 

웹사이트는 아니고, 이에요.
국립국어원에서 "일본어 투 용어 순화 자료집" 발간: http://www.korean.go.kr/09_new/notice/notice_view.jsp?idx=377

이오덕 선생님이 한길사에서 펴낸 <우리말 바로쓰기>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091217000703

이건 이오덕 선생님 책 리뷰: http://cafe.daum.net/greenviewks/9xyr/166?docid=yibN|9xyr|166|20100413101553&q=%BF%EC%B8%AE%B8%BB%20%B9%D9%B7%CE%BE%B2%B1%E2%20%C0%CC%BF%C0%B4%F6&srchid=CCByibN|9xyr|166|20100413101553 

웹사이트가기 귀찮은 분은 클릭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제목에 불쾌한 분들 많으실지도 모르겠어요. 아, 갑자기 화가 미친듯이 나서요.

제 이웃 블로거님 중에 해피버그님 이라고 계세요. 오랜만에 신나서 버그님 블로그 놀러갔는데...

http://happybug.tistory.com/262

검열에 걸리셨더라고요. 아주 예전에도 dreamreader님 블로그에서 불편한 진실을 접했었거든요.

http://dreamreader.tistory.com/263 (네이버나 네이트보다는 다음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절대 아님!)

블로그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은데, 제가 만난 좋은 이웃분들이 많으셔서 그러지도 못하네요.

저야 뭐, 수익형 블로그도 아니고, 싸이월드 탈퇴하고 블로그 만든 거라 검색이 되든 말든 상관없지만, 화나요!

이래서 한국 사이트는 가지 않으려고 한 적이 많은데, 노무현 대통령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요.

"정치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오.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면 아이들이 커서...그려보세요 행복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건 dreamreader님 블로그에서 본 보너스 영상입니다. 20초 정도 되면 더 기막힌 아주머니를 뵐 수 있어요 ^^

이 영상에 나오는 청소년들 정말 멋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수스님, 사랑하는 나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님.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2010.05.29 14:52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항상 제 블로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뭐가 그리 바쁜지 맨날 바쁘다고 블로그에 신경쓰기가 어렵네요 ㅠㅠ
요즘 병원 비슷한 곳(?)에서 실습하고 있어서 아침에 눈 뜨면 바로 가고, 계속 서서 있으니까 항상 피곤에 쩔어있어요 흑흑-
일주일에 한 번씩은 업데이트 한다고 공지에 썼는데 다 망했네요 -_ㅠ
그래도 제 적성에 어찌나 잘 맞는지 실습하러 가면 가슴이 설레이고 뛰어요 ㅋㅋ
아무리 다리가 끊어지도록 아파도 환자분들만 보면 좋고요~
실습 끝나고 찾아뵐게요.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길게 멋지게 쓰고 싶지만, 글을 쓰는 재주가 전.혀. 없어서 될 수 있으면 짧게 쓸 거에요. (쓰다 보니 상당히 길어졌어요 ㅠ_ㅠ)
영화 평론은 저 말고도 포스팅 한 분들이 많고, 스포일러가 될까 봐 직접 보시라는 말씀 하고 싶어요 ^^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채식하라고 강력히 설득하려는 게 아니라 그냥 제 생각을 가볍게 쓰는 거에요.
저는 청개구리라서 누가 강요하거나 어떤 특정 상품이 좋다고 하거나 설교, 전도하려고 하면 아주 싫어해요.
채식이 아무리 좋다고 제가 떠들어대도 듣는 사람이 싫으면 싫은거죠~ 판단은 각자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채식의 좋은 점을 직접 느끼기 전까지는 쉽사리 선택하기도 힘들고요.
이런 것과 같은 얘기죠. 부모님이 아이에게 아무리 공부하라고 강요해도 아이가 알아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한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하는거니까요.
제 동생은 채식하지 않거든요. 제가 강요하지도 않고요. 그냥 가볍게, 가볍게 읽어주세요~



음식 주식회사는 자본주의의 헛점을 짚은 영화라고 하고, 지구인들은 정말 잔인해요.
제가 인간이라는 게 정말 창피했거든요.
동물들을 잔인하게 도살하고, 가지고 놀고, 자기 편의대로 함부로 다루는 건 기본이고요.
동물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감정이 있고, 생각도 하고 한답니다.

미국 도살장에서 동물을 잔인하게 도살한다는 얘기는 업톤 싱클레어의 The Jungle이라는 책에서 봤습니다.
그래도 책에서 보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 것은 다르더군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채식을 하게 된 이유는 전 남자친구 영향도 있고, 요리할 때 고기 만지는 촉감이 싫었어요.
전 남자친구는 한국인이 아니었는데, 종교적인 이유로 소고기를 먹지 않더라고요. 참 신기했지요.
한국에 있었을 때 고기 먹지 않는 분들은 한 번도 뵌 적이 없거든요. 저 또한 구워먹는 고기라면 환장했고요.

그렇게 점점 고기 먹는 걸 줄였고, 하도 먹지 않다 보니까 마켓가면 고기 섹션에서 냄새가 나더라고요.
결정적으로 영양학을 들으면서 우유랑 동물의 알도 먹지 않게 되었어요.

채식주의자에도 분류가 되어있지만, 저는 정해진 규칙에 따르는 걸 좋아하지 않아 제 멋대로 실천하고 있어요.
모든 종류의 고기, 우유, 동물의 알은 먹지 않지만 해산물은 먹어요. 매크로바이오틱스(macrobiotics)도 하고요.
지금은 해산물도 건강에 좋지 않아 먹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매크로바이오틱스(macrobiotics): 정확히 말하면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음양론을 전제로 식품을 통째로 섭취하고, 껍질이나 뿌리도 버리지 않고 이용하며, 가능한 한 가까운 지역에서 수확된 제철 음식을 먹는다.

채식주의자의 분류:

세미 베지테리언(semi-vegetarian): 생선, 가금류, 유제품, 그리고 동물의 알은 먹지만 포유류 고기는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lacto-ovo vegetarian): 유제품과 동물의 알은 먹는 경우. 서양의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으로 분류된다.
락토 베지테리언(lacto vegetarian): 고기와 동물의 알은 먹지 않지만 유제품은 먹는 경우. 인도와 지중해 연안의 나라에서 흔하다.
오보 베지테리언(ovo vegetarian): 유제품은 먹지 않지만 동물의 알은 먹는 경우.
비건(vegan): 유제품과 동물의 알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 일부는 꿀도 먹지 않는 경우가 있다. 짐승의 가죽으로 만든 옷이나 화장품류처럼 동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모든 상품을 가죽을 얻기 위해 짐승을 학대하는 일에 반대하여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넓은 의미에서 비건이라고 부른다.

어떤 분들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 중에 가장 큰 이유가 소를 키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채식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계속 그렇게 배워서 이 말이 맞는 줄 알았습니다만 다큐멘터리와 책들을 보고 나서는 다소 회의적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산화탄소를 마구 방출하자!!라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대찬성이니까요~
채식을 선택하는 것도 저는 환영이지만 너무 이산화탄소량에 치우쳐서 선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이유에서 육식하시는 분들을 무조건 비판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지구 온난화는 맞지만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이산화탄소가 아니라는 주장이지요.
책 제목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 책에서는 "지구 온난화〓이산화탄소량"은 정치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석유, 석탄 회사에서 거대한 액수의 돈을 과학자들에게 지불하고, 개방도상국들의 발전을 우려해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요.

저는 과학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과학은 정설(혹은 이론,theory)보다 가설(hypothesis)이 더 많습니다.
정설이 되려면 가설을 세우고 수많은 실험을 통하여 증명해야 하거든요.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라는 것은 아직 정설이 아니라 가설입니다.
그런데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마구 이용한 것이지요.
게다가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이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이나 동물들이 만들어 내는 것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 온도는 상승하거나 하강하는데 지금이 뜨거워지는 시기라고 하는 주장도 있고요.

그런데 이 사회에서는 이산화탄소량으로 인해 지구 온도가 올라간다는 가설이 정설로 통하고 있어요.
그러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다큐멘터리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는게 당연하고요.
예전에 천동설이 당연시 취급받을 당시에 코페르니쿠스는 지동설을 주장했지요. 
맹목적인 종교적 믿음으로 당시의 학자며 사람들은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이 맞다고 생각했고요.

사람들은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 것, 믿고 싶어하는 것만 보기 때문에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역시 이 쪽 주장과 저 쪽 주장을 다 들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아니니까 계속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이럴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한심해집니다 ㅠㅠ 과학 부전공으로 할까요?

추천하는 웹사이트:

베가스 그녀님의 음식 주식회사 리뷰 포스팅: http://s810915.tistory.com/298

음식 주식회사 보러 가기(한글 자막도 있고 공짜입니다.): http://www.dabdate.com/player.php?lang=6&idx=8275&pr=1

지구인들 영화 보러 가기(대단히 잔인하니까 이런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해주세요.):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6361872964130308142# (한글 자막 없어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7627469 (Earthlings 1부, 한글 자막 있어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7624232 (Earthlings 2부, 한글 자막 있어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7623147 (Earthlings 3부, 한글 자막 있어요.)

 
지구 온난화는 사기:

The Jungle by Upton Sinclair(영어판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The_Jungle

Skinny Bitch by Rory Freedman and Kim Barnouin(단순히 살을 빼는 다이어트 책이 아니라 건강한 채식을 도와주는 영양학 저서입니다. 저자들은 비건이고요.):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1643345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인간은 누구나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한가지씩 문제(장애)가 있다고 해요.
제가 가진 문제는 무엇인가 생각해봤더니 오소렉시아 같아요. (한가지가 절대 아닐 텐데 우선 하나만요 ㅋ)
요즘 더 뼈저리게 느껴요.
아!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식단을 지나치게 억제하지는 않네요 ㅋㅋㅋ

오소렉시아는 유기농과 건강 음식에 집착하고, 그에 맞게 식단을 지나치게 억제하는 식습관이에요.
무조건 음식을 거부하거나 두려워하는 거식증(anorexia nervosa)과는 다르죠.

오소렉시아가 궁금한 분들 클릭해주세요.


제가 어제 어딜 가는 길에 배고파서 마켓에 들렸는데 살 게 하나도 없는거에요.
성분 표시를 봤더니 과당 옥수수 시럽(High fructose corn syrup)이 있고, 껌 씹으려고 봤더니 다 아스파탐(aspartame)이 있고요.
그래서 그냥 이랑 아주 많이 익은 바나나 샀어요 -_-

사실 건강 염려증(hypochondriasis)도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저에게는 당뇨 가족력이 있거든요. 가족력이 없는 분들보다 25%나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요.
물론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다 당뇨병에 걸리는 건 아니지요.
왜냐하면 당뇨병도 1형 당뇨병, 2형 당뇨병으로 나뉘는데, 성인들은 주로 2형 당뇨병이거든요.
이 2형 당뇨병은 후천적 환경 요인으로 말미암은 발병 요인이 높으므로 가족력보다 환경 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지요.
요즘은 소아 비만도 많아 성인들만 2형 당뇨병에 걸리는 게 아니라고 배웠지만요;;

여러분은 어떤 문제가 있으세요~? (질문이 이상하네요 ㅠ_ㅠ)
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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