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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유덥(UW)에 잠깐 갔다왔다. 학교 안은 정말이나 추웠다. 정말 태어나서 겪어보지 못한 추위였다 ㅠㅠ

시애틀 날씨는 지금 계속 영하라서 혼자 버럭버럭 하고 있었는데, 서부는 다 추운가보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정말 미안하다 흑흑

끝나고 시간이 5시 30분정도가 되어 엄청 차가 막힐꺼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동생이랑 유빌리지 가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 채워진 이 공간은 유덥이랑 가까운 쇼핑센터이다. 난 신나서 돌아다녔다.

꽃만 달아주면 완벽하다는 그런 자세로다가...;; (내 동생은 춥다고 난리 ㅋㅋ)


내 동생은 역시 사진 잘 찍는다.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혼자 감탄하고 있는중이다 ㅋㅋ

나는 종교도 없는데, 크리스마스 무척이나 좋아한다. 차 안에서도 캐롤 들으면서 흥얼흥얼 댔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역시 폰카라 올릴 만한게 별로 없다.

어느 상가 앞에서 찍었는데, 화질이 영~


이 두 강아지는 같은 강아지인데 왜 이렇게 달라보이는지...;; 나는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

주인 눈치보며 만져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강아지랑 할 수 있는 짓은 다 했다~

주인 기다리는데 어찌나 진득하게 가만히 있는지, 충성심이 대단한거 같다.

내 동생이 "손~" 이러는데, 알아듣고는 자기 앞발을 내민다  나름 이중언어 구사자인데, 내가 몰라본 것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는 레드망고로 향했다. 레드망고는 한국 브랜드인데, 미국에 진출했다.

한국에 있을때도 밥 먹고 난후는 거의 레드망고로 갔었는데, 미국에서 보니 더 반가웠다~


워낙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최고 좋다.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찍고 싶었지만,

캐쉬어 언니가 예쁘게 담아주지 않아서 포기했다. (사실 나오자마자 한 입 먹어봄)

토핑 하나에 $0.50이고, 모찌, 각종 과일(얼리지 않았다는데, 거짓말같다; 레드망고니까 봐준다.), 아몬드 등등

한국이랑은 조금 다른거 같긴 해도 맛은 얼추 비슷하다. 다 먹고 나오는데, 예쁜 벽화가 눈에 들어온다.


나는 미술 잘하는 사람이 정말 부럽다. 학창시절에 미술실기는 항상 기본점수였고, 필기 점수로 만회했다 ㅠㅠ

크리스마스 기분나게 더 있고 싶었지만 동생이 춥다고 가자고 보챈다. 그래서 할수없이 집에 왔다.

사진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블로그 하려면 정말 제대로 된 카메라 하나 사야하지 않을까? 참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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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타는 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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